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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날의 여행은 여행을 이야기하는 여행 무크지입니다. 그 두번째로 15인의 개성있는 여행자들이 새로이 만났습니다. 여행자들은 ‘여행의 순간, 함께 했던 음악에 대한 강렬한 기억’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들은 어린 시절 수학여행 중 의도치 않게 들었거나, 뜻하지 않은 고성방가로 경찰소동을 벌였던, 사랑하는 사람과의 달콤한 아침을 떠올리게 되었던, 힘든 여정 속에 단비같은 위로가 되어준 음악들을 기억해냈습니다. 이번 음악 여행에는 이상환(회사원), 김세연(취준녀), 김보라(전업주부), 박준영(대학강사), 성서영(농부), 김승미(서비스기획자), 박다라(장기여행자), 강문주(심리치료사), 이수강(한국어교사), 오린지(사진작가), 니모(연극인), 김동현(영화인), 이은정(국어교사), 박연정(대학전임강사), 한재현(사업가)이 함께 해 주었습니다. 혼자만 추억하는 여행은 비밀스럽지만 나눌 수 없지요. 추억을 함께 나누는 여행은 보다 특별해집니다. 보통날을 살아가는 ‘보통날의 사람들’의 특별한 음악여행 이야기, ‘여행, 그 순간의 음악’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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