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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묵언의 아우성손톱 · 14밤 · 16먼지 · 18파도 · 19가로등 · 21물고기 · 22모닥불 · 23성질 · 24자유 · 25모습 · 27미리보기 · 28실종된 여름 · 29허망 · 30끝 · 32생존의 불안감 · 33추락 · 34버려진 명왕성 · 35우주 미아 · 372부. 삼켜버린 체념비 · 42가난 · 44노력 · 45낭비 · 47기록 · 48동정 · 49서울 · 50시듦 · 51계절의 이면 · 53구렁텅이 · 55낚시 · 56편지 · 58겨울의 축제 · 60한 여자 · 61열병 · 64탁구 · 65별과 별 · 66사랑의 끝 · 683부. 들키고 싶은 마음친구 · 72오해 · 73완벽 · 74소주 · 75살아갈 날 · 77삼 개월 · 78시장 · 80쉼터 · 82여름, 수박 · 84감성팔이 · 86용서 · 88온기 · 89돈 · 90촌스러움 · 92이종혁 ·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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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갈 날이 더 많다는 불안감』 도서,‘이유 모를 불안함’에 괴로워하는 사람의 심정부터 ‘나아지고픈 간절함’, ‘자신을 안아주며 점차 밝아지는 과정’이 차례대로 담긴 이시월의 두 번째 시집이다.51편의 모든 시가 일상적인 요소에 비유되어 문장의 몰입도가 좋으며, 시와 수필이 섞인 듯한 특유의 문체는 이번 도서에도 잘 녹아들어 있다.각 한 편마다 시의 분량이 짧아 담백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삶을 되돌아보게 되는 의미 있는 문장들 덕분에아쉬움 없이 읽히는 것이 매력적이다.이시월 작가만의 문학 세계관,그가 전하고 싶은 진심이 와닿아,함께 행복해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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