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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언어를 이해하는 AI 시대, 왜 지금 NLP 엔지니어인가
1장. 언어를 이해하는 AI의 기본기: 자연어처리와 딥러닝 한눈에 잡기 2장. 전통 NLP에서 LLM까지: 기술 패러다임의 변화 읽기 3장. NLP 엔지니어의 일상: 서비스로 이어지는 텍스트 AI 4장. 한국어 NLP의 특수성: 띄어쓰기부터 존댓말까지 5장. 데이터 수집과 정제: 한국어 텍스트 데이터 파이프라인 만들기 6장. 모델링과 파인튜닝: 실전 텍스트 AI를 만드는 방법 7장. 서비스에 올리는 NLP 시스템: 아키텍처와 운영 전략 8장. NLP 엔지니어 커리어 로드맵: 학부생·대학원생·현업 개발자별 전략 에필로그. 언어를 이해하는 AI와 함께 성장하는 커리어 설계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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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모델이 유창해질수록 많은 사람이 착각한다. 이제는 프롬프트만 잘 쓰면 누구나 텍스트 AI 서비스를 만들 수 있다고. 하지만 서비스는 데모가 아니다. 실제 운영에서는 오탈자와 구어체로 뭉개진 입력, 최신 정보 부재, 비용 폭증, 품질 드리프트, 개인정보와 유해 발화 리스크가 한꺼번에 터진다. 결국 시장이 원하는 인재는 “모델을 아는 사람”이 아니라 “언어 AI를 제품으로 굴릴 줄 아는 사람”이다.
이 책은 NLP 엔지니어의 업무를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실무 흐름으로 설명한다. 자연어처리 기본기를 짧게 정리한 뒤, 챗봇과 질의응답, 검색과 RAG 파이프라인, 번역과 요약 같은 실제 서비스 과제를 중심으로 설계 기준을 제시한다. 무엇을 전처리에서 처리하고, 어떤 모델을 어디에 두며, 평가와 에러 분석을 어떻게 반복하고, 운영 단계에서 어떤 로그와 지표로 품질을 지키는지까지 한 번에 이어진다. 특히 한국어의 형태소, 띄어쓰기, 말투와 높임말 같은 언어적 난점을 단순 설명이 아니라 “실전에서 문제가 되는 지점”으로 구체화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판단 기준을 제공한다. NLP 커리어를 준비하는 독자에게도 이 책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 학부생에게는 무엇을 공부해야 실무로 연결되는지, 대학원생에게는 논문과 재현을 어떻게 커리어로 전환하는지, 현업 개발자에게는 기존 경험을 NLP 역량으로 재프레임하는 전략을 정리해준다. 언어 AI가 대세라는 말만 반복하는 책이 아니라, 언어 AI를 실제로 돈과 사용자 경험으로 연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