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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쓰는 시, 내 마음대로』를 펴내며1부. 마음의 투명한 진동들사랑, 설렘, 가슴 한편을 건드리는 감정의 파동과 누군가를 향한 시선무능한 우체부생리학 로맨스도시의 별고백론창틀 1창틀 2표면장력등가원리 짝사랑 재귀함수 트리아제베르테르 역학꽃 한 송이2부. 시간의 끝에서 바라보는 풍경이별, 상실, 저물어가는 것들에 대한 관조와 여운한 걸음비존재적 상실모듈러스 미련 공식무명항성거리와 잔상과 기억몹시 사랑했던 날, 기도나의 작은 구름아부고시침 없는 시계귀가감정의 상대성이론안신(安信)작별 인사3부. 자아와 내면의 성장정체성, 철학, 내면의 갈등, 사물에 깃든 의미 그리고 세계관가을 심상영혼이 빛나는 밤고양이 자리물결이 좋은 날앉은 돌깊이 사랑하는 일 1깊이 사랑하는 일 2오늘 너무 힘들었던 나에게거울 속 사내말하자면 비겁한 진심 같은 것아날로그눈뭉치 철학지는 일엔트로피 법칙관심이라는 이름의 돌멩이정류장돌아온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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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택의 첫 시집 『가끔 쓰는 시, 내 마음대로』는 일상의 순간을 넘어, 마음과 세계를 연결하는 독특한 시선을 보여준다. 단순히 감정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원리와 사유를 시적 언어로 녹여내어, 독자들에게 새로운 사고의 즐거움을 선사한다.이 시집 속 시들은 사랑, 그리움, 성장을 다루면서도, 감정의 움직임을 물리 법칙이나 수학적 개념에 빗대어 표현한다. 정형화된 문학적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운 언어와, 과학적 사고와 감정의 융합은 읽는 순간 단숨에 깊은 사유의 세계로 이끈다. 독자는 시를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면서도, 동시에 세상을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된다.커피 한 잔처럼 편안하지만, 문득 머리를 스치는 날카로운 통찰을 담은 시들은, 익숙한 일상 속에서도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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