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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hiko Inoue,いのうえ たけひこ,井上雄彦,본명:나리아이 타케히코(成合雄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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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헉. 헉. 헉.' '제길.' '왜지? 평소의 내가 아니야.' '지난번과 달리, 말수가 줄었군.' '아니, 됐어. 평소대로 싸울 수 없는 게 당연하다. 그것이 목숨을 건 싸움이라는 것이다. 이제부터 어떻게 싸우느냐다.' '보인다!!' '이런 상황을, 목숨을 건 싸움을 나는 추구해 왔다. 완전무결의 강함을 얻기 위해. 이 상황은 내가 바란 것이다. 뭐지?' '보여, 영감님!!' '스승님이 뭘 가르치셨는지 몰라도, 무사시는 무섭도록 강해졌다. 이 자가 바로 내가 원한 상대다.' '나는 자유자재다.' --- p.24-29 |
목숨을 건 싸움. 목숨을 건 싸움을 하고 싶어. 죽음의 심연을, 들여다 볼수 있는, 목숨을 건 싸움, 나는 강해진것이 아니라, 강해지고픈 일념에- 열심히 모래를 긁어모으로 있었던 것인가. 죄를 약함을 덮어 가리기위해 완전무결한 강함을 추구했던 것인가. 나는 여기서 한발짝도 움직이지 않았다. 나자신마저 덮어 감추고, 누구에게 무엇을 주지 않고, 고독, 혼자인채. 이제 아무와도 손닿지 않는 곳에-살고싶다.
--- p.98-104 |
'다시 한번 숨을 크게 쉬자.'
'나무창에 너무 익숙해져 버렸나.' '확실하게 목숨을 뺏을 이 십자창에, 나자신이 휘둘리고 있는건가?' '아니면, 이 사내의 크기에 주눅이 든 것인가.' '숨을, 크게.' --- p.1-3 |
네가 바란 목숨을 건 싸움은. 후우!! 피하기도 벅차군. 그러나 보인다. 이제는 보인다. 인에이님!! 무사시에게 대체 무엇을 가르치셨습니까? 만났느니라. 너무 나이를 먹은 나 대신 인을 해방시킬 수 있는 자. 시기가 오면 분명 나타날줄 알고 있었다. 그리고 무사시가 나타났다. 보인다, 덤벼라. 목숨을 건 싸움이다. 이번에는 네 목숨을.
--- p.1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