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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하는 소수
내가 만난 남자들의 열정과 사랑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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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마이노리티 선언
어느 모범수의 탈옥기
행복한 남자
숨은 영웅
예루살렘의 두 이방인
제2의 인생
살아남은 남자
아테네의 소수파
고향이 없는 사나이
간주곡
역사 그대로와 역사 이탈
바람 부는 바다의 낭만
소금 같은 남자
르네상스 시대의 45플러스
그 사람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참된 보수주의자
자유로운 정신
키프로스의 무인 마을
서양의 지혜
오린엔탈 레스토랑
마흔이면 불혹인가
흥망성쇠에 대하여
가짜 만들기에 대한 고백
성밑 마을과 성안 마을
오늘날의 의의
맹꽁이의 변명
러브 스토리
세련된 급진파
권력에 대하여
전체주의에 대하여

당당한 사일런트 마이노리티를 위하여 | 옮긴이의 말
침묵하는 소수의 열정과 사랑 |개정판에 부쳐

저자 소개 2

시오노 나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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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ami Shiono,しおの ななみ,鹽野 七生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
193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63년 가쿠슈인대학 문학부 철학과를 졸업한 뒤, 1964년 이탈리아로 건너가서 1968년까지 공식 교육기관에 적을 두지 않고 혼자서 르네상스와 로마 역사를 공부했다. 1968년에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르네상스의 여인들』을 잡지 《주오코론(中央公論)》에 연재하면서 작가로 데뷔했다. 1970년부터 이탈리아에 정착하여 40여 년 동안 고대 로마와 르네상스에 천착해왔으며, 기존의 관념을 파괴하는 도전적 역사 해석으로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았다.

1970년 『체사레 보르자 또는 우아한 냉혹』을 발표하여 크게 명성을 얻었고, 이 저서로 ‘마이니치 출판문화상’을 수상했다. 1982년 『바다의 도시 이야기』로 ‘산토리 학예상’과 1983년에 ‘키쿠치 칸 상’을 수상했다. 1992년부터 로마제국 흥망사를 그린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를 1년에 한 권씩 15년간 집필했으며 1993년 『로마인 이야기 1』로 ‘신초 학예상’, 1999년 ‘시바 료타로 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시오노 나나미 르네상스 저작집』(전 7권)을 출간했다. 2001년 이탈리아 국가공로훈장 수훈, 2007년 일본 문화공로자로 선정되었다. 2008~2009년 『로마 멸망 이후의 지중해 세계』(전 2권)를 출간했고, 2010년부터 『십자군 이야기』 시리즈를 펴냈다. 그 외에도 『사는 방법의 연습』 등 깊이에서 우러나오는 심상을 전하는 많은 수필과 단상집 등의 저서가 있다.

시오노 나나미의 다른 상품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본 조치대학 사회학과와 동 대학원 사회학연구과 석사를 거쳐 데즈카야마대학 인문학 연구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옮긴 책으로 요네라하 마리의 『프라하의 소녀시대』, 시오노 나나미의 『남자들에게』, 『침묵하는 소수』, 『이탈리아에서 온 편지』 등이 있다. 『박찬욱의 몽타주』를 일본어로 번역(キネマ旬報社, 2007년 출간)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교토! 천년의 시간 여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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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2년 10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87쪽 | 498g | 148*210*20mm
ISBN13
9788935651214

책 속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모든 작품은 어느 것이든 조금이나마 오늘날의 의의가 있다. 소크라테스의 언행은 2천 500년 동안이나 '오늘날의 의의'를 유지해왔고, 예수의 언행은 아직도 '오늘날의 의의'로 가득 차 있다. 이것은 어느 시대에나 통하는 진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사람들은 말할지 모르겠다. 물론 쓰는 측이 진리를 찌르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은 중요하다. 그러나 받는 측도 수동적이지만은 않을 것이다. 받는 측의 수용 방법도 커다란 요인이다. 그리고 '오늘날의 의의'가 개인의 경우라면 더욱더 개인의 차가 생긴다. 또 사회적인 규모가 되면 이번에는 유행이란 것에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다. 소크라테스도 예수도 지난 200년 동안 각광받기도 하고 그렇지 못한 시대가 있었떤 것처럼 말이다.

--- p.265-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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