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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1
버리기 마녀의 탄생
유루리 마이 글그림 정은지
북앳북스 2015.04.15.
베스트
만화/라이트노벨 top100 1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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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버리기병이 발병했습니다…
제1화 깨달음은 언제나 갑작스레 찾아온다
제2화 실연 ~실연의 아픔이 버림의 쾌감으로~
제3화 버리기에 가속이 붙다
제4화 어른이 된다는 것 ~깨달음 편~
제5화 블랙기업에 몸과 마음이 너널너덜
제6화 프로포즈는 정성을 다해
제7화 회사를 버리고 집을 나가다
column 치매와 할머니

동일본대지진이 남긴 것들
제8화 3
제9화 소중한 물건이 보이지 않아!
제10화 정말로 필요한 것
제11화 필요한 것인가, 버리지 못하는 것뿐인가
제12화 태어나 자란 집이니까
column 소중히 여긴다는 것

지저분한 집에서 탈출! ‘버리기’에 열정을 쏟다!
제13화 더 이상 부끄럽지 않아
제14화 고양이가 뛰어노는 집
제15화‘아무것도 없어’의 쾌감
제16화 이사는 순식간에

정리하지 못하는 가족과 정리마녀의 고군분투기
제17화 소유하지 않는 여자가 되고 싶어
제18화 우리 집 규칙
제19화 주변의 반응
제20화 버리기의 한계점 넘기
제21화 집이 깨끗해지면 정말 행복해질까?

부록 ‘아무것도 없는 블로그’마이 씨의 자택 탐험 코너

저자 소개 2

글그림유루리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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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센다이 현 출생. 가족은 할머니, 어머니, 남편, 그리고 고양이 세 마리. 작품 활동을 하면서 청소, 정리정돈, 물건 버리기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정리 정돈 붐과 함께 자신의 생활을 소개한 블로그가 큰 인기를 얻었다. 주요 저서로 『우리 집에는 아무것도 없다』 1, 2권이 있다.
동덕여자대학교에서 일어일문학을 전공하고, 일본 동경외국어전문학교에서 일한통역을 공부했다. 현재 출판번역 전문 에이전시 베네트랜스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일 잘하는 사람보다 말 잘하는 사람이 이긴다』 『지속하는 힘』 『생각 천재가 되는 단 세 가지 도구』 『넘어진 교실』 『우리 집엔 아무것도 없어 1, 2』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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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4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334g | 148*210*10mm
ISBN13
9788983925756

출판사 리뷰

일본 정리법 블로그 랭킹 1위
일본 전국 서점 직원이 선정한 〈이 만화에세이가 좋아〉 1위
아마존재팬 심플라이프 분야 1위
아무것도 없는 우리 집으로 초대합니다!


쓰레기장 같은 집을 졸업하고 싶어! ‘버리기 병’에 걸렸지만 집 전체가 깨끗해지지는 않는 나날.
마이 씨는 고등학생이 되기까지 자신의 집이 이상할 정도로 짐이 많다는 자각조차 없었다. 여자만 셋이지만 그중 집안일의 프로는 단 한 사람도 없는 실정. 설상가상 그녀의 집은 고조할머니 때의 물건까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엄청 오래된 집이었다. 상 위에 물건들이 가득하고, 손님이 오기 전날에는 물건들을 보이지 않는 곳으로 쑤셔넣는 것이 당연한 일상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에게 번개처럼 깨달음이 찾아왔다. “이건 너무 지저분하잖아!!!”
그러나 해도 해도 거기서 거기였다. 아무리 치워도 금세 다시 지저분해졌다. 말 그대로 청소의 리바운드에 함락당하고 말았다. 버리지 않고 정리하려 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정리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없게 되어, 가족들에게 잔소리를 듣기까지 했다.
마이 씨는 정리를 반쯤 포기한 채 또다시 난장판의 나날을 보냈다, 남자친구에게 차이기 전까지는. 충격을 받은 그녀는 그와의 추억이 담긴 모든 물건을 싸그리 정리하기 시작했다. 주고받은 편지와 선물, 그리고 마침내 그와의 나날을 담은 교환일기까지! 버리면서 괴로움을 느낄 거라 예상했지만, 이게 웬걸. 그녀는 물건을 버리며 점점 상쾌해지는 기분을 깨닫고 말았다. 물건을 버리는 것만으로 이렇게 쾌감을 느낄 수 있다니! 이것이 그녀가 ‘버리기 병’에 걸리고 만 진정한 계기였다.
하지만 엄마와 할머니가 여전히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병’에 걸린 상태였기 때문에 자신의 방 외에는 여전히 물건이 잔뜩 쌓여 있는, 정리되지 않은 상태였다. 뭔가를 버리자고 하면 버럭 화를 내는 할머니, 정리를 귀찮아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삶은 ‘버리기 병’에 걸린 마이 씨에게 역경의 연속이었다.

동일본대지진. 잡동사니에 목숨을 위협받다.
싸움에 지친 마이 씨는 남의 공간이 얼마나 지저분하든 신경 쓰지 않고, 딱 자기 공간만 아무것도 없게 유지해갔다. 대학 시절을 거쳐 블랙회사에 몸과 마음이 병들 때까지도, 마이 씨에게 집은 남에게 보여줄 수 없는 부끄러운 공간이었다. 청혼을 받고나서 제일 먼저 떠올린 생각이 이 집에서 드디어 떠날 수 있다는 것일 정도였다.
그러나 집에서 떠나는 방법은 그녀가 생각했던 대로가 아니었다. 결혼을 얼마 앞둔 어느 날,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 것이다. 낡은 집은 무너져 내렸고, 산더미 같은 짐은 사랑하는 가족들의 목숨을 위협하는 흉기가 되었다. 더 이상 원래의 집에선 살 수 없게 되자, 마이 씨와 남편, 어머니, 할머니, 고양이 세 마리는 새로 집을 지어 함께 살아가기로 결정한다.
‘새로운 집이니까 완전 깨끗하게 제로부터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는 것도 잠시, 마이 씨는 지진으로 엉망이 된 짐들조차 버리지 못해 망설이는 어머니와 한바탕 씨름한다. ‘아무것도 없는 삶’을 목표로, 새로운 집에서 마이 씨만의 새로운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블로그를 보면서 늘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아무것도 없는 블로그 독자
“(버리고 싶어서) 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아마존 재팬 독자

‘왜 이렇게까지……’라든가 ‘모델하우스 아냐?’라고 한탄과 의심부터 사는 마이 씨네 집. 요즘 정리법이 유행이라지만 이렇게 독한 사람은 찾기 힘들지 않을까? 본인 스스로도 ‘버리기 병’에 걸렸다고 표현할 정도니까. 그런 그녀도 사실은 잡동사니로 가득한 집 출신. 쌓아놓기 좋아하는 가족들과 살면서 자기 방 책상 위부터 아무것도 없는 공간을 조금씩 늘려가기 위해 애 쓰는 그녀의 모습을 보자면 ‘이것들도 버려야 하는데!’ 하고 슬금슬금 버리기 욕구가 생긴다. 특히나 가족들은 협조해주지 않고,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잡동사니들 때문에 정리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이라면 동기부여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읽을 가치가 있다.

다양하게 혼재하는 ‘정리법 업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경이로운 신인 ‘유루리 마이’. 버리는 쾌감에 대한 추구는 끝없이 계속된다.―아사히 신문

최근의 유행인 ‘정리정돈’을 뛰어넘어 아예 ‘아무것도 없는’ 대단한 집이 왔다.―일본경제신문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집’의 버리기 신기술을 보여준다. 필요없는 것은 모두 버려버렸다! 궁극의 버리기 달인이 그린 만화.―니케이 우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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