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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소개〉
〈들어가는 글〉 -강혜진 1장 ‘처음’, 잊지 못할 기억들 1. 처음 여행 (김선윤) 2. 잊지 못할 처음 기억 (김희진) 3. 이슬이를 만난 날 (김우진) 4. 태어남이 가르쳐준 사랑의 첫걸음 (이석경) 5. 엄마와 처음 떨어진 기억 (안주원) 6. 나의 첫 스마트폰 (안주하) 7. 처음 엄마가 되던 날 (강혜진) 8. 낯선 동네 (한지유) 9. 첫 단추, 세 개의 보물 (김미예) 2장 ‘기다림’, 취향을 알아가는 시간 1. 기다림의 고통과 기쁨 (김선윤) 2. 성장을 바라보며 (김희진) 3. 기다림의 공부방 (김우진) 4. 말 한마디가 마음을 잇는다(이석경) 5. 이사를 기다리며 (안주원) 6. 영재교육원 도전기 (안주하) 7. 엄마의 기다리는 연습 (강혜진) 8. 하루 10분, '인내'의 시간표 (한지유) 9. 느린 아이, 공백을 채우는 시간 (김미예) 3장 ‘싫어’, 숨겨진 말들의 의미 1. 내가 원하지 않은 것들(김선윤) 2. 아이 성장을 알아가는 시간 (김희진) 3. 싫어 뒤에 숨은 마음 (김우진) 4. 말 뒤에 숨어 있던 부탁 (이석경) 5. 거절하는 진짜 속마음 (안주원) 6. 싫다는 말은 이제 그만 (안주하) 7. 믿음이 단단한 관계 (강혜진) 8. 자매는 자주 싸운다 (한지유) 9. 싫은데? 소심한 복수, 기다림 (김미예) 4장 ‘언어’, 마음으로 이어지는 말들 1. ‘반성문’에 대하여 (김선윤) 2. 미안함과 고마움 (김희진) 3. 약속을 배우게 된 게임 (김우진) 4. 사랑의 빈틈에서 자란 마음 (이석경) 5. 잘 표현하는 용기 (안주원) 6. 수줍게 전하는 속마음 (안주하) 7. 아낌없이 들려줄 두 단어 (강혜진) 8. 엄마, 아빠에게 드리는 선물 (한지유) 9. 이 남자 참, 좋다! (김미예) 5장 ‘함께’, 완성으로 나아가는 우리 1. 아침 10분 인생 수업, 저녁 한 시간 독서 시간 (김선윤) 2. 함께라는 의미 (김희진) 3. 속초 함께의 뜻 (김우진) 4. 불편함 속에서도 웃을 수 있는 이유 (이석경) 5. 배울 점이 있는 사람 (안주원) 6. 가족에게 배우며 (안주하) 7. 남편과 친해지기 프로젝트 (강혜진) 8. 함께 꾸는 꿈은 행복하다 (한지유) 9. 배움, 서로에게 참고서 (김미예) 〈마치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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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서 더 어려웠던 말들의 기록!
가족이라는 이름 아래, 숨어있던 진심을 마주하다. 엄마의 문장과 아이의 문장, 그 사이에서 비로소 이어지는 마음 『엄마와 나, 두 개의 서정시』는 말보다 오래 남아있는 감정들을 조심스럽게 꺼내 보인다. 9인의 공저 작가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쓰는 이야기’라는 하나의 주제를 품고 같은 시간 서로 다른 자리에서 살아온 기억과 마음을 나란히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가족이라는 말 뒤에 숨겨두었던 감정들의 풍경이다. 미안함과 애틋함, 오해와 다정함이 구분 없이 스며들어 있다. 그 감정들은 정리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고, 그래서 더 진심과 진실에 가깝다. 이 책은 답을 주기보다, 오래 품고 있던 마음을 조용히 꺼내 보게 만든다. 읽는 동안 우리는 누군가를 이해하기보다, 이해하지 못했던 시간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 말하지 않았던 마음들이 문장이 되어 곁에 앉고, 그 문장들은 결코 서두르지 않는다. 『엄마와 나, 두 개의 서정시』는 읽고 나면 사라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읽는 동안 머물 수 있는 감정으로 우리 곁에 오래 남아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