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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의 글
감사의 글 프롤로그 책을 열며 드리는 기도 PART 1 그때는 몰랐던, 안아주심 01 쓴 뿌리의 그림자 02 Unhappy ending 03 동굴 속에서 헤매다 04 아빠 아버지와 딸의 만남 05 Amazing Grace PART 2 예수동행일기 06 사모로 자라가다 07 부어주시는 은총 08 빚어가시는 사랑 PART 3 나의 사랑아, 함께 가자 09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 10 말씀으로 다져주시는 하나님 11 성장을 넘어 성숙을 향해 책을 마치며 드리는 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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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이 건넨 말에 그 자리에 주저앉아 한참을 울었던 그 날, 나는 오랜만에 실컷 울 수 있었고 그 울음은 나도 모르게 자연스레 기도로 바뀌었다. 실은 그 울음부터 이미 나의 기도는 시작되었던 거였다.
‘나도 내 빛을 찾고 싶다. 나도 사는 것처럼 살아보고 싶다.’ --- p.68 ‘너라서…. 네가 가장 잘할 수 있어서.’ 그 음성을 듣자마자 되물었다. “하나님, 제가 가장 잘할 수 있어서라구요? 그러면 제가 미더우신 거예요? 저를 믿고 계신 거예요?” 그 음성은 나의 오래된 죄책감을 한꺼번에 몰아내기에 충분했다. --- p.81 마치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문제의 답인 것처럼, 내 모든 문제로 하나님 앞에서 기도할 때 주시는 근원적인 질문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속에 모든 답이 있다. --- p.257 아직도 나는 시행착오를 거치고 있지만 그 주기가 길어지는 것은 분명하다. 시행착오가 있을 때마다 아프기도 하지만, 그 성장통조차 즐길 수 있다. 성장통이 지나고 나면 나는 반드시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다. --- pp.271-272 오염된 데이터는 옮기면 새 기계조차 오염시킨다고 한다. 옛사람의 남아 있는 결핍이나 상처가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난 나에게 그림자처럼 남아서 그 그림자가 나를 잡아먹는 일이 없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 p.275 왜? 왜 그러실까? 사모로서 내 교회에서 목양하고 있는 양이 아니더라도 긍휼로 품는 마음가짐을 가르쳐주고 싶으신 것이다. 감옥 같은 어둠에 앉아 있었으나 누군가의 중보기도로 살아날 수 있었던 나에게, 그 아픔과 답답함에 있는 양을 네가 아니면 누가 깊이 공감할 수 있겠느냐고 말씀해주시는 것 같았다. --- p.280 주님의 도움으로 부딪혀보라. 지나고 보면 그 임계점을 넘어선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내 힘이 아닌 ‘예수를 바라봄’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게 되어 가능했음을 알게 된다. 통증을 느꼈던 그 운동의 범위를 넘어섰고, 전보다 통증의 정도가 줄어든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반드시 성령님의 도우심을 구하면서 한껏 영적 기지개를 켜보자. --- pp.283-284 이제는 주님이 잃은 양을 찾는 수고를 하지 않으시도록 내가 찾아 그분 앞에 데려가고 싶다. 스스로 ‘스페어’라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에게 당신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유일한 존재이고 특별한 사람입니다”라고 외치고 싶다. 그렇게 끊임없이 얘기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를 소망한다. --- p.286 검은 옷을 입었다면 얼룩이나 티끌이 묻어도 모르겠지만, 흰옷은 다르지 않은가. 조금의 티끌이나 얼룩도 민감하게 느낄 수 있도록 깨어 있는, ‘흰옷’의 깨끗함을 요구하시는 아버지의 마음에 내가 보여드릴 수 있는 사랑의 밀도가 이 정도로 얕아서는 안 되겠다 싶다. --- p.288 원대한 꿈을 꾸고 싶다면 가장 따스한 품을 내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색칠 공부 책이 아니라 밑그림이 그려지지 않은 흰 도화지를 드리자. 그때 그려질 완벽한 그림이 기대되지 않는가. 공평하신 하나님이 우리 모두에게 그 도화지를 주셨다. ‘살아 있음’ 그 자체가 이미 모두에게 공평히 부여된 ‘도화지’이고 ‘달란트’다. 앞으로의 내 삶을 통해 이루실 아버지의 꿈을 찬양한다. --- p.2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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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꾸며낸 위로가 없습니다.
현재의 고통이 끝이 아님을 믿고 싶은 모든 분에게 이 책을 마음 다해 추천합니다. 임금주 사모님의 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보다 더 극적입니다. 그녀의 ‘살아 있음’ 자체가 기적임을 증명합니다. 그런 시간 속에서도 사모님은 예수동행일기를 써 내려갔습니다. 고난이 미화되지 않았고, 믿음이 포장되지 않았습니다. 대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는 과정이 사실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잘 정리된 신앙 고백이라기보다, 하루를 버티며 주님께 드렸던 솔직한 마음의 기록에 가깝습니다. 그래서 비슷한 질문을 품고 있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이렇게 말해줍니다. “나도 그랬다. 그리고 오늘도 주님과 함께 걷고 있다.” 이 책에는 꾸며낸 위로가 없습니다. 현재의 고통이 끝이 아님을 믿고 싶은 모든 분에게 사모님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이 책을 마음 다해 추천합니다. 사모님이 만난 하나님이 여러분의 하나님이 되기를, 그리하여 이 책을 덮는 순간 여러분의 상처 또한 누군가를 살리는 빛나는 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 유기성 (목사 | 선한목자교회 원로목사, 예수동행운동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