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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활의 묘 2
양상국
나남 200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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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낚시/바둑 top100 2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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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상국 바둑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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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중급사활 45제

2. 고급사활 45제

3. 묘수, 40선

저자 소개

저자 : 양상국
1949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70년 입단, 1998년 8단, 한국기원 棋士會長 역임, EBS 바둑해설위원, 바둑 TV 해설위원, 한겨레신문 바둑칼럼 필자, 한국기원 강동지원 원장, 성균관대학교 객원교수이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12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39쪽 | 385g | 153*224*20mm
ISBN13
9788930020466

책 속으로

바둑이 별명에 좌은(坐隱), 수담(手談), 방원(方圓), 오로지쟁(烏鷺之爭), 귤중지락(橘中之樂), 난가(爛柯) 등이 있느넫 그중 '난가'의 고사가 재밌다.

기원전 7백년 경 중국 진(晉)나라 때에 하남성 신안이라는 고을에 왕질(王質)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근처 석실산(또는 석교산이라고도 함)으로 나무를 하러갔다.
왕질은 깊은 산중에서 두 동자가 바둑을 두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너무나 재미있어서 관전에 열중했다. 얼마나 지났던지 동잔ㄴ 왕질에게 귤의 열매 비슷한 것을 내주면서 먹으면 배고픈줄을 모르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판의 바둑이 끝나자 왕질은 일어섰다. 나무를 해 가지고 돌아가겠기에. 그런데 들고 있던 도끼자루가 폭싹 썩어 있지 않은가.
서둘러 마을로 돌아와 보니 알 만한 사람이라고는 온데 간데 없고 세월은 수백년이 지났더라는 고사(故事)에서 바둑을 일컬어 난가라 하게 된 것이다.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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