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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급사활 45제
2. 고급사활 45제 3. 묘수, 40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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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은 욕심 때문에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고, 사석작전의 경우처럼 손해를 먼저 보면서 이득을 노리는 경우도 있다. 적지에 뛰어들어 이득을 보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이쪽 진영이 갖춰지지 않는채 상대방을 공격하여 도리어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다.
왼편을 두어야 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오른편을 두어야 하는 경우가 있고, 선수도 있는 반면에 후수가 나올 경우도 있다. 이어야할 경우를 주의하여 늘 염두에 두어야 하고, 돌을 버릴 때에는 나중에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된다. 가까운 곳의 싸움이 먼 곳의 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도 있는가 하면, 작은 싸움이었던 것이 대전투로 반전해 가는 경우도 있다. 바깥쪽을 강하게 하고 싶은 경우는 안쪽으로부터 공격해야 한다. 동쪽을 공격하거나 자기 집으로 하고 싶으면, 먼저 서쪽으로부터 싸움을 걸 것, 집을 크게 차지하고 싶을 때는, 한 곳에 뭉치지 않도록 돌을 배치하는 것이 좋고, 상대의 공격을 받는 것을 대처해야 할 곳은 무턱대고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 자기 땅을 다지고 나서 상대 세력에 들어가야 할 것이며, 안전을 확보하고 나서 나아간다. 이러한 것은 모두 바둑을 두는 자가 알아야 할 심원(深遠)하고도 미묘한 부분이며, 마음에 새겨 두어야 할 점이다. 주역(周易)에서도 말하듯이 천하의 이치를 알 정도의 사람이 아니면 좀처럼 이러한 것을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p.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