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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아! 아! 광해
2장 저주의 예언 3장 폐가입진 4장 피의 징조 5장 그 사람의 종말 6장 왕이 된 광해 7장 부마를 꿈꾸는 아이들 8장 형을 죽이다 9장 오 년 후 10장 어린 연인 11장 부마 간택 |
유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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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 최고의 여걸, 화정공주
격변의 시기였던 17세기. 당시 조선은 명청(明淸)교체기의 혼란 속에 자주국으로서 그 정체(正體)를 위협받고 있었고 급기야 정묘·병자호란이라는 시련을 맞게 된다.그 혼란한 17세기 조선을 가로질러 살아갔던 여인, 정명공주가 있었다. 조선 제 14대 임금이었던 선조(宣祖/1552~1608)의 유일한 적통(嫡統) 공주였던 그녀는 이복 오라비인 광해군의 손에 어린 동생 영창대군을 잃고 어머니 인목대비와 함께 폐서인 되어 천민신분으로 추락하는 시련을 겪는다. 나아가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당해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숨어 다니며 인고의 세월을 견뎌내다가 훗날 인조반정이 성공하자 복권되어 신분을 되찾는 정명공주! 허나 그 삶에 안주하지 않고 다시금 패주 인조에 끝까지 맞서 자신의 삶과 조선 왕실을 꾸려나간 그녀는 효종(孝宗) 숙종(肅宗)대에 이르기까지 명실상부한 왕실 최고의 권력자로 우뚝 선다. 그야말로 유교를 국교로 삼아 남존여비, 여필종부 사상이 팽배했던 조선 왕조 역사상 유일무이하게 자주적으로 삶을 개척한 여성인 정명공주의 이야기는 현대인들에게 고난을 극복하는 새로운 여성상을 제시할 것이다. 드라마 ‘화정’과 소설 ‘화정’의 차이 4월 13일 첫 방영되어 기존 광해군과는 차별화된 광해군을 소화한 차승원 외 주조연 배우들의 열연과 탄탄한 이야기 구조, 빠른 극 전개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2회 방영 만에 월화극의 최강자로 등극한 드라마 ‘화정’은 총 50부작으로 제작되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이영 작가의 드라마 ‘화정’은 다양한 캐릭터 구성을 통해 새로운 투루기를 만들어내고, 실존인물들의 생애에 보다 과감하고 도전적인 상상력을 덧입혀 새로운 형식의 연속물을 추구할 계획이다. 이에 반해 도서출판미래플러스 미디어가 김이영 작가와 판권 계약을 맺고 출간하는 소설 화정은 원작의 골격을 유지하되 광해의 정치 철학과 그 주변에 기생하는 대북파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이이첨, 또한 선조 시절부터 광해를 바라만 보고 온 여인 김개시 등의 밀도를 높이고, 정작 광해가 혼돈의 군주로 역사에 남게 된 원인을 집중 분석한다. 또한 인조반정으로 새로운 임금이 된 인조와 그로 인해 복권된 정명공주, 인목대비 사이에 드라마상에서 시청자들을 위해 매 회의 갈등 구조와 복선을 설치하는 것에 반해, 소설은 인물 캐릭터에 보다 많은 비중을 두고 조명 할 예정이다. 따라서 정명공주의 남편인 부마 홍주원과 그의 친구 강인우, 임해군과 영창대군을 사사한 자객(이정표), 선조와 광해의 측근에서 브레인으로 활동하던 김개시, 인조에게 반기를 들었던 이괄(이괄의 항왜부하 서아지), 인조의 여인 소용조씨(귀인 조씨), 소현세자와 봉림대군 등 당시 역사 속에서 활동했던 주요 인물들을 심도 있게 다룰 것이다. 이번 ‘화정’의 소설화는 역사적 팩트 위에 좋은 드라마 대본의 감미로운 색감을 칠하고, 그 위에 보다 견고하고 윤택하도록 또 한 번의 색을 입히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드라마 정명공주 화정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새로운 역사적 상상화면을 독자들이 느낄 수 있는 소설이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화정 후속편과 다음 출간작 도서출판 미래플러스미디어는 이번 소설 화정 출간을 기점으로 앞으로 꾸준히 드라마, 영화 원작 소설, 만화 등을 출간할 예정으로 화정 2권도 곧 5월 중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하지만 단순히 이미 드라마나 영화로 제작된 콘텐츠를 출간하는 기존 출판사의 시스템과는 달리 드라마나 영화 기획 단계부터 소설화, 만화화를 염두에 두고 함께 기획하며 창작하여 진정한 OSMU(One Source Multi Use)를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 하반기 크랭크 인을 예정하고 있는 제주도 해녀의 독립운동 이야기 ‘테왁’과 가야의 멸망사를 재조명한 ‘가야’ 등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만큼 도서출판 미래플러스미디어의 향후 출간작을 더욱 기대해도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