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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픽토그램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1장. 일상에서 만나는 픽토그램 1. 비상구 표시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2. 색깔과 모양마다 뜻이 있다고요? 3. 보행자 안전을 지키는 표지판은 무엇이 있나요? 4. 캥거루가 등장하는 픽토그램이 있다고요? 5. 고대인이 암각화를 새긴 이유는 무엇인가요? 6. 옷에 숨겨진 픽토그램이 있다고요? 7. 종량제 봉투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고요? 2장. 생명과 안전을 지켜요 1. 화학 물질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표시가 있다고요? 2. 재난에 대비한 주거 시설은 왜 필요한가요? 3. 무더위와 한파를 피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4. 일터의 안전과 노동자의 건강은 어떻게 지키나요? 5. 엘리베이터마다 고유한 식별 번호가 있다고요? 6. 에스컬레이터에서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7. 비상 사다리와 수문 경고 표시는 무슨 뜻인가요? 8. 왜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하나요? 3장. 평화를 만들어 가요 1. 독일 신호등이 유명해진 이유는 무엇인가요? 2. 적십자 표시는 왜 스위스 국기와 비슷한가요? 3. 안내견과 반려견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4. 비둘기는 해로운 동물인가요? 5. 고양이가 그려진 표지판은 무슨 뜻인가요? 6. 생산자를 보호하는 착한 무역이 있다고요? 7. 지구의 미래를 위해 필요한 행동은 무엇일까요? 8. 국제기구 상징에는 왜 올리브 나뭇가지가 등장하나요? 9. 플라스틱 표기 마크는 무얼 의미하나요? 4장. 픽토그램과 함께 새로운 세상 꿈꾸기 1. 장애인 마크를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2. ‘모두를 위한 여행’이란 무엇인가요? 3. ‘모두를 위한 화장실’이란 무엇인가요? 4. 달걀 껍데기에 새겨진 번호는 무슨 뜻인가요? 5. 환경을 지키는 과자 봉투가 있다고요? 6. 노란 리본에 담긴 뜻은 무엇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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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구 픽토그램은 단순히 그림이 아니라 생명을 구하는 표시입니다. 뛰어가는 사람 모습은 신속하게 대피해야 함을 알리고, 초록색 배경은 안전을 뜻합니다. 요즘은 여기에 행동 유도 디자인을 더해 메시지를 더욱 명확하게 합니다. 비상구임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계단을 통해 나가는 행동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한눈에 들어오는 정보, 그리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 방식, 이것이 바로 픽토그램이 가진 소통의 힘입니다. 이제 픽토그램은 공공 안전, 교통, 스포츠 분야를 넘어 일상 속 환경 실천의 언어로 자리를 잡아 가고 있습니다. 또한 생활 곳곳에서 정보 접근성, 환경 교육, 공공 디자인 측면에서 그 쓰임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우리 사회의 주요 일원으로 함께하지만 보호받지 못하는 이주 노동자들이 많아지면서 언어 장벽 없이 안전 예방을 할 수 있는 픽토그램의 역할이 중요해졌습니다.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 이주 노동자들은 산업 재해를 당할 위험이 더욱 큽니다. 이에 이주 노동자들도 직관적으로 안전을 살필 수 있는 픽토그램이 나왔습니다. --- 본문 중에서 엘리베이터마다 고유 식별 번호가 있어요. 위험 상황에서 엘리베이터 고유 번호를 알리면 구조자가 엘리베이터 위치를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비상 상황 시 정확한 위치 파악과 신속한 대응을 위한 조치입니다. 이러한 번호는 엘리베이터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표시되어 있어, 승객이나 구조대원이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두 엘리베이터의 안전 관리와 비상 대응을 위한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암펠만을 지키려는 움직임은 동독뿐만 아니라 서독에서도 지지를 받았습니다. 결국, 암펠만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많은 지역에 설치되면서 독일 통합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베를린뿐만 아니라 독일 여러 도시에서 암펠만 신호등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암펠만은 독일의 인기 있는 문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암펠만을 활용한 기념품과 상품들이 많아졌고, 관광객들도 암펠만을 독일의 상징적인 존재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 ---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는 고라니를 조심하라는 표지판이 많다면, 오스트레일리아는 코알라와 캥거루를 조심하라는 표지판이 흔합니다. 같은 나라도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요. 우리나라 영산강 유역에서 볼 수 있는 두꺼비 조심 픽토그램이 그렇습니다. 두꺼비는 새끼를 낳으려고 이동하는 습성이 있어요. 이때 도로를 건너다 사고로 죽는 일이 빈번하므로 이를 막고자 주의 표시를 설치한 거예요. --- 본문 중에서 노란 리본, 보라색 리본, 그리고 노란 나비는 각각 다른 사건에서 시작되었지만,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잊지 않겠다, 기억하겠다는 마음입니다. 이 상징들은 우리가 모두 함께 아픔을 나누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중요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기억과 추모의 의미를 떠올리면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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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문자, 픽토그램으로 배우는
유쾌한 사회적 상상력 비상구 표시는 언제 만들어졌나요? 캥거루가 등장하는 픽토그램이 있다고요? 무더위와 한파를 피하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적십자 표시는 왜 스위스 국기와 비슷한가요? 장애인 마크를 바꾼 이유는 무엇인가요? 노란 리본에 담긴 뜻은 무엇인가요? 이 책은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픽토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위험성을 경고하고, 재난에 대비하며, 일터의 안전을 지키는 픽토그램이 어린이와 청소년, 이주 노동자, 장애인, 비장애인 등 모두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아가는 사회를 어떻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청소년 눈높이에서 알려 줍니다. 픽토그램은 눈빛만 봐도 통하는 친구처럼 말없이 마음을 전하는 그림 문자입니다. 픽토그램은 글을 몰라도 말을 하지 않아도 누구나 한눈에 의미를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집니다. 우리 일상 속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습니다. 매일 다니는 화장실, 버스 정류장, 엘리베이터, 지하철역은 물론 옷, 약병, 과자 봉지에도 빠짐없이 등장합니다. 예전에는 주로 위험을 알리거나 금지 사항을 경고하는 픽토그램이 많았지만, 지금은 훨씬 다양해졌습니다. 반려동물 관련 내용을 비롯해 지구 환경을 생각하고 모두를 위한 공간을 만들자는 새로운 생각들이 픽토그램에 담기고 있습니다. 픽토그램 메시지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변화시키면서 좀 더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출발점이 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장애인 마크’입니다. 무심코 오랫동안 써 온 마크였는데, 알고 보니 잘못된 고정관념을 확산시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새로운 픽토그램을 만들었습니다. 비슷한 경우를 독일 통일 과정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갈등을 풀고 화합으로 가는 데 암펠만 신호등 픽토그램이 특별한 역할을 했습니다. 이처럼 픽토그램은 사회 속 고정관념을 비추는 거울이 되기도 하고, 때로는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이끄는 안내자가 되기도 합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색과 모양에 담긴 픽토그램의 원리와 의미는 물론 픽토그램이 만들어가는 평화로운 세계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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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수없이 많은 기호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볼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이 책은 일상에 스며든 픽토그램을 통해 안전, 배려, 공존이라는 사회의 언어를 차분히 읽어 내게 합니다. 어린이와 청소년, 어른 모두가 세상을 조금 더 잘 이해하도록 돕는, 생각의 눈을 키워 주는 배성호 선생님의 책을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 김차명 (참쌤스쿨 대표, 경기실천교육교사모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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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픽토그램이라는 쉬운 언어로 생명과 안전, 인권과 평화, 환경 등 우리 사회의 소중한 가치들을 진지하게 성찰하게 합니다. 무심코 지나쳤던 기호 속 역사와 배경을 따라가다 보면, 픽토그램이 단순한 디자인을 넘어 세상을 바꾸는 강력한 ‘실천의 언어’임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친환경 포장을 개선하고 무장애 여행을 일궈 낸 학생들의 실천 사례는 깊은 감동을 줍니다. 더 나은 공동체를 꿈꾸는 모든 시민에게 이 책을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 - 최성은 (대전성모여고 교사, 전국사회교사모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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