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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시민참여 거버넌스와 행복한 대한국민
양장
김경자
달의뒤편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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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여는 새로운 대한민국 5

프롤로그 행복의 길로 성큼 걸어가자! 10

Part 1 시민참여 거버넌스

1 ESG 시대, 거버넌스 26
2 참여민주주의 51

Part 2 시민참여 사례

1 성남시립병원설립 주민조례제정운동 64
2 외국 참여민주주의 사례 79

Part 3 현실과 대안

1 노후소득 국민연금 94
2 국민 중심 의료개혁 112
3 내가 꿈꾸는 세상 125
4 행복한 노동사회 139

Part 4 대한국민 행복 프로젝트

1 행복을 얘기하자 172
2 한국인의 행복 195

에필로그 ESG 시민참여 거버넌스 212

저자 소개 1

대한국민 행복 설계사를 꿈꾸는 약사이자 우석대학교 객원교수, 의료경영학 박사. 여러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과 사회적 실천을 잇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석대학교 교양대학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에서 ‘사회적 경제와 ESG’, ‘건강과 복지’, ‘국민건강보험제도 현황과 의미’를 강의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한편 (사)ESG코리아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하병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사회공공성과 관련한 정부위원회와 시민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였다. 삶과 연구, 실천의 중심에는 늘 ‘국민의 행복’이 자리하고 있으며, 기후위
대한국민 행복 설계사를 꿈꾸는 약사이자 우석대학교 객원교수, 의료경영학 박사.

여러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문과 사회적 실천을 잇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석대학교 교양대학과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에서 ‘사회적 경제와 ESG’, ‘건강과 복지’, ‘국민건강보험제도 현황과 의미’를 강의하며 젊은 세대와 소통하는 한편 (사)ESG코리아 상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하병원 노동조합 위원장을 시작으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사회공공성과 관련한 정부위원회와 시민 중심의 활동을 경험하였다. 삶과 연구, 실천의 중심에는 늘 ‘국민의 행복’이 자리하고 있으며, 기후위기·저출산·지역 불평등과 같은 사회적 의제를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풀어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노동의 미래, ESG』(공저), 『대한국민 행복 프로젝트, ESG 시대 시민참여 거버넌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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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1월 27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32쪽 | 148*210*20mm
ISBN13
9791187132578

책 속으로

과학자들은 AI의 놀라운 학습 능력이 인류가 파국을 자각하기도 전에 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는 단순히 일자리를 빼앗는 문제가 아니라, 영화 『터미네이터』에서 보여준 것처럼 로봇이 지배하는 파괴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최첨단 생성형 AI시대를 위해 필요한 것은 역설적으로 인간다움이다. 남겨진 일자리를 차지하려는 다툼은 오답이다. 인간을 경쟁 대상이 아니라 함께할 동료로 인식해야 한다.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협력의 길을 찾아야 한다.

기후시민회의를 비롯한 공론화 과정으로 〈시민참여 거버넌스〉 방식을 제안한다. 아일랜드 시민의회 방식을 참조할 필요가 있다. 아일랜드 시민의회는 특정 이슈에 대한 심층 토론과 시민 의견 수렴 후 권고안을 제시하며, 무작위로 추출된 일반 시민들로 구성된다. 시민의회 권고안은 정부와 의회가 수용 여부를 결정하며, 회의는 대부분 생중계되고 자료를 공개한다.〈시민참여 노동개혁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노동개혁의 방향을 논의하자. 다른 의제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인구사회학적 대표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발해야 한다. 토론은 없고 주장만 남는 노동개혁은 좌초할 가능성이 크다. 노동개혁이 흔들리지 않도록 시민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시민참여 노동개혁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노동개혁의 방향을 논의하자. 다른 의제와 마찬가지로 정기적으로 인구사회학적 대표성을 고려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발해야 한다. 토론은 없고 주장만 남는 노동개혁은 좌초할 가능성이 크다. 노동개혁이 흔들리지 않도록 시민이 중심을 잡아야 한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민의 ‘참여’와 ‘행복’의 연결지점을 보여주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는 어디까지 참여할 수 있을까?’

『ESG 시민참여 거버넌스와 행복한 대한국민』은 이 질문에서부터 독자를 사유의 자리로 이끈다. 이 책은 해답을 먼저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시민이 사회의 결정 과정에 어떻게, 그리고 왜 참여해야 하는지를 차분히 짚어 나간다. 정치적 주장이나 이념적 언어보다, 일상의 경험과 이해 가능한 사례를 통해 ‘참여’와 ‘행복’의 연결 지점을 보여준다. 이 책은 2025년 출간된 『ESG 시대, 시민참여 거버넌스, 대한국민 행복 프로젝트』의 후속편이다. 전작이 국가 운영과 사회 구조 전반을 아우르며 강한 문제의식을 던졌다면, 이번 책은 그 핵심을 남기고 설명을 덜어낸 정리본에 가깝다. 정치·사회적으로 민감한 논쟁은 과감히 줄이고, 시민참여 거버넌스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내용을 재구성해 독자의 부담을 낮췄다.

특히 인상적인 점은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거창한 제도 개혁이 아니라, 사회적 갈등을 줄이고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현실적인 방법으로 설명한다는 점이다. ESG 역시 기업이나 전문가의 영역에 머물지 않고, 시민의 삶과 연결된 가치 체계로 풀어낸다. 독자는 책을 읽으며 ‘이 제도가 가능할까’보다는 ‘이런 방식이 필요하겠구나’라는 공감에 먼저 도달하게 된다. 『ESG 시민참여 거버넌스와 행복한 대한국민』은 사회를 바꾸자는 선언서라기보다, 시민에게 건네는 조용한 제안서다. 전작의 문제의식을 계승하면서도, 훨씬 부드러운 문장과 속도로 독자를 안내한다. 정치 담론에 피로를 느끼는 독자라면, 이 책은 참여와 행복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가장 편안한 입구가 될 것이다.

〈시민참여 거버넌스〉

대학 입시가 사라진 세상,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서열을 확인하는 시험이 없다. 등수가 없으니 잘난 척하는 일등도, 기죽은 꼴찌도 없다. 학교에서 아이들은 친구들과 마음껏 뛰놀고, 학원은 취미를 배우러 다닌다. 학생마다 다른 미래를 꿈꾸며 삶은 다채롭다. 대학 서열이 사라지자 기업의 신입 선발 기준도 달라질 수밖에 없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지역사회 공동체가 치료와 돌봄 단위가 되어 가족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운 사회. 자존감을 지키기 위한 적절한 생활연금을 보장하는 사회. 인간을 존중하는 사회. 시민참여 거버넌스로 만들어 가고 싶은 세상이다. 필자는 지난 2025년 10월에 출간한 『행복한 대한국민 프로젝트, ESG 시대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통해 특정 시기에 행복한 대한국민을 위한 신속한 정책적 제언을 하였다. 이 책은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도록 지난번 제안 내용을 다시 다듬어 시민참여 거버넌스 중심으로 보편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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