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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나무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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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그림조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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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어린이책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김밥 놀이 좋아』, 『엄마가 엄마가』, 『또해요 또』, 『우리 집에 나무가 있다면』,『만복이는 풀잎이다』, 『얼레꼴레 결혼한대요』, 『엄지 아가씨』, 『변하고 변해 무엇이 되었을까』, 『콩쥐팥쥐』, 『으라차차, 시골뜨기 나가신다!』 들이 있다.

조민경의 다른 상품

글 : 이지현
1964년에 태어나 연세대학교에서 중어중문학을 공부했습니다. 출판사에서 어린이책을 만들다가, 지금은 시골에 살면서 그림책과 동화책을 쓰고 있습니다. 시골집 창밖에 있는 산벚나무를 보면서 나무가 아름답다는 것을 알았고, 이런 나무가 집집마다 한 그루씩 있다면 삶이 더 아름답고 풍성해질 거라는 생각에 이 그림책을 쓰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책이 나오려면 몇몇 그루의 나무가 잘려서 종이로 만들어져야겠지만, 이 그림책 때문에 그보다 더 많은 나무가 심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고 합니다. 그동안 쓴 책으로는 『집을 나간 껌벙이』『옆집에는 누가 살고 있을까』『투덜할멈 생글할멈』『달님이 하나』등이 있으며, 쓰고 그린 책으로 『개뼈다귀 소뼈다귀』가 있습니다.
감수 : 신용억
서울대학교에서 원예학을 전공하고 과수원예학으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농촌진흥청 원예시험장 사과시험장 대표이면서 한국육종학회지 편집위원으로 있습니다. 1993년 한국원예학회 학술상, 2004년 한국육종학회 학술상, 2005년 국립종자관리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을 수상했으며, 『과수 전정생리』『온도와 과수생리』등의 책과 50여 편의 논문을 썼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5년 09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쪽수확인중 | 212g | 222*280mm
ISBN13
9788915043893

출판사 리뷰

계절에 따라 우리 주변의 나무들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1. 기획 의도 : 계절에 따라 우리 주변의 나무들이 어떻게 변해 가는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책입니다. 아이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면서, 나무 심는 법과 계절에 따른 나무 이름도 알 수 있어 여러 모로 유익한 소재입니다.

2. 글의 특징 : 한 편의 시처럼 풀어 놓은 글이 따뜻하고 편안한 나무 이야기를 더욱 부드럽게 들려줍니다.

3. 그림의 특징 : 동양적 느낌을 풍기는 세밀화가 여러 나무의 모습을 최대한 자연에 가깝게 보여 줍니다. 각 계절의 분위기에 맞는 색감과 귀여운 아이 캐릭터도 눈과 마음을 묶어 두기에 충분합니다.


* 글작가의 말 : 이지현

사람들은 누구나 나무를 좋아합니다. 나무는 쓰임새도 많고, 아름답고, 경이롭고, 푸근하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나무에 관한 책을 만들어 왔지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도 있고, 장 지오노의 <나무를 심은 사람>과 셸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도 있고, 재니스 메이 우드리가 지은 <나무는 좋다>라는 그림책도 있습니다. 나도 나무에 관한 그림책을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언제나 나무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나무는 그 모습이 사람처럼 보입니다. 젊은 나무, 늙은 나무, 깔끔한 나무, 어수선한 나무, 활달한 나무, 온갖 풍상을 겪은 나무……. 나무를 보노라면 제각각 다른 인생의 모습을 보는 듯하여 숙연하기까지 합니다. 또 나무는 언제나 그 모습이 변하기 때문에, 나무를 보노라면 모든 만물은 변화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새삼 깨닫게 되곤 합니다. 나무는 어김없이 계절의 변화를 되풀이해서 보여 주고, 생성과 소멸의 자연의 이치를 가르쳐 주지요. 생명이 깃든 온갖 것들을 품어 주고, 먹여 주고, 따뜻하게 보듬어 주며, 기쁨과 위로를 주며 평화로운 휴식까지 안겨 주는 나무. 그래서 나무는 우리들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 가장 많은 것을 나눠 주는 자연인 듯싶습니다.

내가 살던 시골집 창밖에 산벚나무가 한 그루 있었습니다. 봄에는 하얀 벚꽃이 피었고, 여름에는 까맣게 버찌가 익고, 가을에는 나뭇잎이 붉게 물들어 떨어지고, 겨울에는 오가는 까치들의 쉼터가 되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를 통해서 참 많은 것들을 보고 얻고 누릴 수 있었지요. 그래서 사람들 곁에 나무가 한 그루씩 있다면 삶은 더 풍요로워질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고, 이로 인해 <우리 집에 나무가 있다면>이란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이 책을 통해 나무를 더 좋아하게 되고, 나중에 나무 한 그루를 곁에 심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 봅니다.

추천평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고 있는 책입니다. 봄에 꽃을 피우는 벚나무와 목련, 개나리, 진달래, 여름이 되면서 푸른 잎이 무성해지는 미루나무와 갈참나무, 한여름 시원한 그늘을 드리우는 느티나무, 가을이 되어 맛있는 과일이 주렁주렁 열리는 포도나무, 사과나무, 배나무, 그리고 알록달록 물든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마지막으로 겨울의 자작나무까지 공원이나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나무를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담고 있어요. 또한 아빠와 함께 정성스럽게 나무를 심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나무 심는 과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나무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이 느껴지는 이 책을 보고, 이야기에 나왔던 나무들을 주위에서 직접 찾아보세요. -탁정은(어린이도서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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