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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녀가 힘들다
2. 그녀를 향한 첫걸음! 3. 내 인생의 봄날 4. 한 남자가 보인다 5. 나이를 먹는다는 것은… 6. 당신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습니다 7. 쌍문동 쓰레빠네 홍콩펀치 8. 아직 하지 못한… 아직 듣지 못한 대답! 9. 시작! 그 설렘… 10. 드라이빙 미스 최미자! 11. 나쁜 여자 12. 만만치 않은 놈들 13.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14. 우정만으론 목마르다 15. 두 남자의 세레나데 16. 당신이 나의 남자친구입니다 17. 시작하는 연인을 위해 18. 나 남자친구 생겼다 19. 지털털을 아시나요? 20. Love! Love! Love! 21. 철인 지피디! 22. 당신은 주인공입니다 23. 쿨~한 여자 24. 애써 자연 미인 25. 살짝 외롭던 날 26. 그들의 사랑은 ON AIR! 27. 유치찬란해야 사랑이다 28. 연애도인 29. 그놈은 멋있었다? 30. 이기적인 여자 31. 사랑은 모든 아픔을 치유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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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뚱하고 엽기적이지만 순수하고 착해서 사랑스러운
대한민국 싱글들의 좌충우돌 일과 사랑 이야기 영국에 ‘브리짓 존스의 일기’가 있고 미국에 ‘섹스 앤드 시티’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올드미스 다이어리’가 있다. 극장에서, 브라운관에서 상종가를 치고 있는 미국과 영국 노처녀들의 이야기를 보면서도 ‘뭔가 모자라는 남의 이야기’처럼 느꼈던 독자에게 순토종 한국 노처녀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다가간다. 실제로 30대의 싱글이기도 한 네 명의 작가가 써낸 이야기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한국 사회에서 싱글들이 부딪치는 생생한 현실성을 확보하고 있다. “리얼하면서도, 인간적이고, 재미있으면서도, 황당하지 않고, 캐릭터도 다 살아있고... 웃다가 울다가 한답니다.” (ckc 8701). “정말 우리예기 그대로 보여준다... 작가에게 감사할 따름이지...” (sin_jung_2000). “현실적인 이야기라서 공감되는 이야기가 많다. 주인공들과 같은 74년생 범띠 32세 나이도 같고 해서...” (yj08082000) 소설은 드라마에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섬세한 심리묘사를 통해 주인공들의 개성과 캐릭터를 강화하고 생활 속의 성찰을 탄탄한 스토리 구조 안에 녹여냈다. 그리고 주변 인물을 없애고 젊은 싱글들의 일과 사랑이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추어 속도감을 더했다. ** 등장인물 예지원 (최미자 역) 31세, 성우. 활달 소심 복합형 캐릭터. 우리시대 전형적인 노처녀. 라디오 DJ지만 거의 무명. 대학 땐 잘 나간다 소리도 들었고, 적당히 연애도 해봤다. 그러나 지금은 찾아주는 남자가 가뭄에 콩 나듯 한데다 어쩌다 만나는 남자들과도 번번이 실패. 늘 멋진 남자 만나 영화같이 연애하는 꿈을 꾸고 망상에 가까운 상상을 즐기는 산만형. 김지영 (김지영 역) 31세, 라디오 엔지니어. 정 많고, 착한 깔끔, 온순형 캐릭터. 전통적 연애규범에 순응하는 한국적 여인상. 시시때때로 문제만 일으키고 별 볼일 없지만 대학 때 만난 한 남자만 사랑한다. 친구들은 헤어지라고 하지만 이젠 정이 들어 그것도 힘들다. 오윤아 (오윤아 역) 30세, 인테리어 디자이너.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한 쿨한 캐릭터. 여자라서 오히려 당당한 현대적 여성. 작업에 능숙해서 꼬이는 남자도 많고 연애도 화려하게! 양다리, 삼다리도 서슴지 않지만 결혼은 조건 좋은 남자랑 해서 쇼핑이나 마음대로 하면서 살고 싶다. 어떤 때는 요염한 척 귀여운 척하다가도 우수에 젖은 척하는 내숭의 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