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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베스트셀러
소상공인을 버린 AI
600만 다윗들의 디지털 권리를 묻다
김현성
더봄 2026.02.05.
베스트
행정 6위 사회 정치 top100 1주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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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6,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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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저자의 말 _6
빠른 참조표 _9
용어·인물·이론 해설 _11
프롤로그-"소버린요? 소상공인을 버린 AI 아닌가요?" _18

제1부 : 뜻志 - ‘다 그래’를 ‘바꾸자’

1. 불이 났다 _24
2. 규칙으로 끈다 _37
3. 개인의 규칙 : 종속에서 연결로 _51
4. 사회의 규칙 : 신청에서 발견으로 _64
5. 국가의 규칙 : 공급에서 수요로 _75

제2부 : 땀汗 - '했다'는 것으로 '하겠다'는 것을 증거하겠습니다

6. 서울(특별시) : 새로운 연결, 다른 경험 _90
7. 중소기업유통센터 : 하이파이브-디지털 경제백신을 맞다 _113
8.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 지산D소-“바보야, 문제는 수요 혁신이야” _136
9. 징비록 : 통촉을 구합니다 _166

제3부 : 때時' - 나라'가 못하면 '나'라도 해야 한다

10. 야수를 가두고, 락인(lock-in)을 풀고, 탈출의 길을 열어라 _182
11. 디지털 권리장전 : 소상공인의 10가지 권리를 선언한다 _197
12. 소무(小務) 10조 : 기준국가의 10가지 해법 _217

에필로그-식당 문은 닫지 않겠습니다 _262

저자 소개 1

유신헌법이 선포된 1972년에 전남 담양의 촌놈으로 태어났다. 끝나지 않는 정치적 격변기 속에서 DJ 덕후로 20대를 보내고, 서울 금천구에서 첫 서울살이를 시작해 금천구에서 세 아이를 키웠다. 광고회사 금강기획을 거쳐 국내 유일의 공공 영역 전문 기획회사 유브레인을 창업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이 공공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이후 공공커뮤니케이션 연구소를 창립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획 비서관, 미디어 보좌관, 디지털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6년간 그와 함께 서울시를 일궜다. 또한 서울시 행정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 끝에 디지털 시장실,
유신헌법이 선포된 1972년에 전남 담양의 촌놈으로 태어났다. 끝나지 않는 정치적 격변기 속에서 DJ 덕후로 20대를 보내고, 서울 금천구에서 첫 서울살이를 시작해 금천구에서 세 아이를 키웠다. 광고회사 금강기획을 거쳐 국내 유일의 공공 영역 전문 기획회사 유브레인을 창업해 어떻게 커뮤니케이션이 공공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이후 공공커뮤니케이션 연구소를 창립하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기획 비서관, 미디어 보좌관, 디지털 보좌관 등을 역임하며 6년간 그와 함께 서울시를 일궜다. 또한 서울시 행정에 디지털 혁신을 접목시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 끝에 디지털 시장실, 디지털 재단, 재정시계 등의 정책을 선보이며 디지털 사회혁신을 현실화했다. 2017년 문재인 후보의 국민주권 선대위 공보단 부대변인, 사회혁신&사회적 경제 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고, 문재인 정부 탄생 이후 그 노고가 인정되어 추미애 당대표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현재 민주연구원 부원장이자 디지털사회혁신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기술 변화가 공공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솔루션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고 있다.
또한 당정청의 ‘호위어(語)사’를 자임하며 YTN, TV조선, MBN, 채널A, 평화방송 등에 패널로 출연하고 있으며, 동국대학교 핀테크 CEO최고위 과정 책임교수를 거쳐 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최근에는 행정안전부의 사회혁신 민관협의회 디지털사회혁신분과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 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외연을 확장하고 있는 그는 ‘가장 많이 묻는 정치인’을 꿈꾸며 오늘도 물음의 정치를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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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50*215*20mm
ISBN13
9791192386522

출판사 리뷰

기술의 속도 뒤에 남겨진 600만 소상인의 권리를 묻다!
진옥동(신한금융지주 회장), 주병기(공정거래위원장), 이광수(광수네복덕방 대표) 추천!

AI와 플랫폼 기술이 산업 구조를 재편하는 속도는 눈부시다. 자동화와 데이터는 효율을 높이고, 거대 플랫폼은 소비의 방식을 바꾸고 있다. 그러나 그 변화의 최전선에서 가장 먼저 압박을 받는 존재는 동네 식당의 사장, 시장 상인, 1인 자영업자들이다. 기술은 중립적인가, 아니면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을 더 가파르게 만드는가. 신간 『소상공인을 버린 AI』는 이 질문에서 출발해, 한국 경제가 지금 반드시 답해야 할 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한다.

이 책은 단순한 기술 비판서가 아니다. 또한 막연한 정책 구호를 나열하는 선언문도 아니다. 저자는 15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행정 경험과 실증 사례를 바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이라 할 수 있는 ‘소무 10조’를 제안한다. 경쟁의 규칙, 자본의 흐름, 물류 구조, 데이터 접근권, AI 공공 인프라까지 - 골목 경제를 지탱하는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재설계한 구체적 청사진이다.
저자가 말하는 핵심은 분명하다. 기술은 골리앗만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다윗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데이터와 AI는 소수 기업의 독점 자산이 아니라, 전기와 고속도로처럼 공공재로 설계되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기술을 규제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기술이 사회 전체의 생산성을 높이도록 규칙을 다시 쓰자는 제안이다.

이 책은 오늘의 플랫폼 경제가 가진 구조적 모순을 냉정하게 분석한다. 네트워크 효과가 만든 과점 구조, 알고리즘의 불투명성, 수수료 의존 구조, 데이터 종속 문제, 선택권이 사라진 시장. 이 문제들은 단순히 특정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규칙의 문제라고 저자는 지적한다. 축구 경기에서 심판이 선수복을 입고 뛰는 순간 공정성은 무너진다. 플랫폼 시대 역시 마찬가지다. 공정한 시장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설계되어야 한다. 그 대안으로 제시되는 ‘소무 10조’는 네 개의 축으로 구성된다.

첫째, 경쟁의 규칙 -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세우는 공정한 알고리즘과 시장 설계
둘째, 자본의 규칙 - 담보가 아닌 데이터로 접근하는 금융 구조 혁신
셋째, 흐름의 규칙 - 물류와 판로를 연결하는 전국 단위 인프라
넷째, 지원의 규칙 - AI를 일상의 도구로 만드는 디지털 주치의 체계

이 제안은 이상적 청사진이 아니라, 이미 일부 현장에서 작동 중인 정책과 실험을 체계화한 것이다. 저자는 이를 “창작이 아니라 발견”이라고 말한다. 이미 가능한 해법을 연결해 하나의 구조로 완성하는 작업이라는 것이다. 이 책이 특별한 이유는 정책 담론에 인간의 얼굴을 되돌려 놓는 데 있다. 전국의 골목에서 만난 사장들의 실제 이야기, 노동의 온도, 불안과 희망이 정책 설계와 교차하며 서사를 만든다. 기술 논의가 숫자와 그래프에 갇히는 대신, 사람의 삶으로 환원된다. 정책은 결국 사람을 향해야 한다는 메시지가 책 전반을 관통한다.

각계 유명인사들의 반응도 뜨겁다.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은 “골목과 지역, 소상공인의 삶에서 출발한 저자의 질문은 금융과 정책이 누구를 향해야 하는지를 다시 묻는다”고 평했으며,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은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법과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책 속에서 많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는 추천사를 남겼다. 또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저자이기도 한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는 “600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응원을 넘어, 구조를 바꾸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현장을 아는 저자의 목소리가 그 길을 가리킵니다”라며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했다.

AI 기본법 시행, 플랫폼 규제 논쟁, 지역 균형 발전 전략이 동시에 진행되는 지금, ‘소상공인이 활용할 수 있는 AI’는 기술 낙관과 기술 비관을 넘어서는 제3의 길을 제시한다. 기술의 속도를 늦추자는 것이 아니라, 방향을 바로잡자는 주장이다. 정부는 운동장을 깔아주고, 시민과 소상공인은 그 위에서 달린다. 이것이 이 책이 제안하는 새로운 국가 모델이다. 저자는 묻는다.

우리는 누구를 위한 기술을 만들고 있는가.
그리고 어떤 규칙 위에서 미래를 설계할 것인가.
‘소상공인을 버리지 않는 AI’는 단지 소상공인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AI 시대를 살아갈 모두를 위한 사회 정책 설계도다.

저자의 말

소버린(Sovereign·주권)이 ‘소’상공인을 ‘버린’으로 이야기되는 상황에서 나는 AI와 새벽마다 두서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내가 “사장님이 한숨을 쉬었다”고 치면, “그 한숨의 구조가 칼 폴라니의 이중 운동과 닮았습니다”라고 답했다. 골목의 언어와 세계의 언어가 만나는 순간이었다. 소상공인이 AI를 부려야 한다고 쓰면서 나 자신이 먼저 AI를 부려본 셈이다. 이 책 자체가 하나의 실천이자 실험이었다. 쓰는 내내 두려웠다. 책에서는 실명을 쓰지 않았지만 실제 사람들의 삶이 들어 있다. 물류센터에서 쓰러진 청년, 수수료에 짓눌려 가게를 접은 부부, 알고리즘이 매긴 등급에 쫓기다 무릎 꿇은 라이더. 그분들의 이야기를 내가 빌려 쓸 자격이 있는가. 자격은 없었다. 다만 빚이 있었다. 15년간 현장에서 만난 얼굴들에게 진 빚. 그 한숨을 들었으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는 것이 더 큰 죄라고 생각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세상은 멈추지 않는다. 새벽배송 논쟁은 끊이지 않고, 미국 하원은 쿠팡 임시대표에게 소환장을 보냈으며,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은 한미 통상 갈등의 뇌관이 되었다. 유통법 개정 논의까지 불붙었다. 쿠팡을 견제하겠다며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을 풀겠다는 것이다. 골리앗이 골리앗과 싸우는 링 위에서 정책이 소비되는 동안, 다윗(600만 소상공인)은 관중석 바깥에서 구경꾼으로 전락해 있다.

추천평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을 경쟁의 도구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질서의 문제로 바라본다. 골목과 지역, 소상공인의 삶에서 출발한 저자의 질문은 금융과 정책이 누구를 향해야 하는지를 다시 묻는다. 성장의 크기보다 지속의 구조를 고민해온 기록 속에는 상생이야말로 경제의 신뢰를 키우는 길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현장과 공공, 시장을 잇는 통찰이 깊다. -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글로벌 경제의 중심에 온라인 플랫폼이란 리바이어던이 만들어졌다. 플랫폼 사업자는 이용자들이 생성하는 정보와 혁신 그리고 거대한 관계망 속에서 이용자들의 협력이 창출하는 성과를 착취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플랫폼의 강력한 힘을 규율하는 것이 지금 전세계 경쟁 당국이 직면한 중대 과제이다. 이 리바이어던에 족쇄를 채우지 않을 때 소비자, 노동자, 자영업자, 중소기업 등 경제적 약자들이 어떤 고통을 받는지 그 부조리의 구조가 생생하게 책 속에 펼쳐져 있다. 기술의 혜택을 소수가 독점할 때 창조적 파괴의 혁신은 멈춘다. 빠르게 발전하는 디지털 기술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도록 법과 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지 책 속에서 많은 시사점을 찾을 수 있다. - 주병기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우리에게는 이 책이 필요했습니다. 문제의 핵심을 짚고, 변화를 향한 길을 보여줍니다. 600만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은 대한민국의 힘입니다. 응원을 넘어, 구조를 바꾸는 변화가 필요합니다. 현장을 아는 저자의 목소리가 그 길을 가리킵니다. 책을 펼쳐야 할 이유입니다. - 이광수 (광수네복덕방 대표,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저자)
이 책은 디지털 전환을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질문한다. 기술은 누구의 편이었는가, 그리고 지금은 누구의 삶을 바꾸고 있는가. 플랫폼과 알고리즘, 데이터와 AI를 다루지만 이 책의 중심에는 늘 사람과 생계, 그리고 일상의 경제가 있다. 기술을 아는 사람이 현장을 모르고, 현장을 아는 사람이 기술을 두려워하는 이 간극을 저자는 집요하게 메운다.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하지 않고, 단순한 해법으로 도망가지도 않는다. 그래서 이 책은 IT 트렌드 해설서가 아니라 디지털 시대의 사회 사용 설명서에 가깝다. 기술을 말하되 인간을 놓치지 않는 드문 기록이다. - 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
이 책은 숫자로 포장된 경제 담론을 걷어내고, 민생의 현장에서 본디 경세제민이었던 경제가 어떠해야 하는지 묻는다. 소상공인과 지역 경제인, 그리고 플랫폼의 그늘에 놓인 사람들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지금의 거칠고 팍팍한 현실을 부당한 구조의 문제로 끌어올린 점이 매우 인상 깊다. 시장의 효율보다 삶의 지속 가능성을, 성장과 함께 더 중요한 분배와 상생의 길을 고민하는 이 기록은 민생경제가 어디에서부터 다시 출발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보여준다. 국민주권의 시대에 맞게 국민들의 경제주권 실현을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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