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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열어 주는 혁명가의 말
철학 사상 개혁 창업으로 꿈을 펼친 혁명가들
스타북스 201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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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힘없는 사람을 위해 싸운 혁명가들

1. 마하트마 간디
2. 마틴 루터 킹
3. 아웅 산 수 치
4. 달라이 라마 14세
5. 마더 테레사
6. 줄리어스 니에레레
7. 말콤 X
8. 넬슨 만델라
9. 살바도르 아옌데
10. 에이브러햄 링컨
11. 로버트 오언
12. 레흐 바웬사

제2장 다른 세상을 꿈꿨던 혁명가들

1. 체 게바라
2. 호세 마르티
3. 프란츠 파농
4. 수바스 보스
5. 네스토르 마흐노
6. 레온 트로츠키
7. 루이 블랑키
8. 에밀리아노 사파타
9. 판초 비야
10. 시몬 볼리바르
11. 로베스피에르
12. 잔 다르크
13. 안중근
14. 전봉준
15. 김산

제3장 역사를 바꾼 혁명가들

1. 블라디미르 레닌
2. 피델 카스트로
3. 이오시프 스탈린
4. 우고 차베스
5. 코라손 아키노
6. 박정희
7. 김대중
8. 마오쩌둥
9. 쑨원
10. 저우언라이
11. 호찌민
12. 올리버 크롬웰
13. 아돌프 히틀러
14. 조모 케냐타
15. 다니엘 오르테가

제4장 시대를 이끈 혁명가들

1. 프랭클린 루스벨트
2. 존 F.케네디
3. 버락 오바마
4. 윈스턴 처칠
5. 미하일 고르바초프
6. 사카모토 료마
7. 우에스기 요잔
8. 덩샤오핑
9. 샤를 드 골
10. 우드로 윌슨
11. 리처드 닉슨
12.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
13. 페르디난트 라살레
14. 덩잉차오
15. 오토 폰 비스마르크

제5장 사상과 문화의 혁명가들

1. 칼 마르크스
2. 안토니오 그람시
3. 헨리 데이비드 소로
4. 루쉰
5. 장 폴 사르트르
6. 귄터 그라스
7. 가브리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8. 장 자크 루소
9. 올랭프 드 구즈
10. 로자 룩셈부르크
11. 장준하
12. 마틴 루터
13. 마르셀 뒤샹
14. 찰스 다윈
15. 뉴턴

제6장 경제 흐름을 바꾼 혁명가들

1. 존 스튜어트 밀
2. 케인스
3. 스티브 잡스
4. 잭 웰치
5. 빌 게이츠
6. 엘론 머스크
7. 앨빈 토플러
8. 마리사 메이어
9. 폴 새뮤얼슨
10. 피터 드러커

제7장 자신의 왕국을 만든 혁명가들

1. 이성계
2. 왕건
3. 유방
4. 칭기즈 칸
5. 이세민
6. 도쿠가와 이에야스
7. 율리우스 카이사르
8. 콘스탄티누스1세
9. 알렉산더대왕
10. 나폴레옹

제8장 혁명을 도와준 혁명가들

1. 엥겔스
2. 정도전
3. 김종필
4. 쑹메이링
5. 쉬광핑
6. 리하르트 조르게
7. 클라우제비츠
8. 에르빈 롬멜
9. 더글라스 맥아더
10. 루돌프 줄리아니

저자 소개 1

체 게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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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nesto Guevara de la Serna

본명 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혁명가. 라틴 아메리카의 게릴라 지도자이자 혁명이론가. 그는 또한 남미의 예수라고도 불리운다. 지난 세기 낭만적인 혁명가로 ‘소비’되었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맑스주의에 입각한 경제 정책을 고안하고 실행했던 정치가로 활발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그는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건축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중산층의 가정에서 자라나 운동, 여행,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으로 자라났고 1953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
본명 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Ernesto Rafael Guevara de la Serna. 여전히 가장 사랑받는 혁명가. 라틴 아메리카의 게릴라 지도자이자 혁명이론가. 그는 또한 남미의 예수라고도 불리운다. 지난 세기 낭만적인 혁명가로 ‘소비’되었지만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맑스주의에 입각한 경제 정책을 고안하고 실행했던 정치가로 활발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그는 1928년 아르헨티나에서 건축가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중산층의 가정에서 자라나 운동, 여행,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으로 자라났고 1953년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러나 미국의 지원을 받은 용병대 쿠데타로 인한 과테말라 정부의 붕괴로 제국주의와 남미의 사회적 불평등에 대한 강한 문제 의식을 갖게 된다.

혁명만이 라틴아메리카를 구할 수 있다고 믿었으며 과테말라에서 혁명을 시작한다. 1954년 멕시코에서 망명 중이던 피델 카스트로(Fidel Castro)를 처음으로 만나게 되고 밤샘 대화를 통하여 혁명 동지로 거듭나게 된다. 그는 쿠바원정대가 되어 게릴라 전쟁을 도와 쿠바의 독재자 바띠스따(Fulgencio Batista)를 축출했고 그가 이끌었던 산타 클라라 기지의 전투는 그 결정적인 계기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카스트로가 쿠바의 정권을 잡은 뒤, 체 게바라는 "쿠바의 두뇌"라고 불리우며 산업부장관, 국립은행 총재들을 역임했다. 그러다가 1965년 그는 쿠바에서 사라진다. 그는 혁명에 대한 자신의 열정을 멈추지 않았고 다시 무기를 들고 혁명의 전선에 서게 된다. 볼리비아의 반군 지도자로 1966년 다시금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볼리비아 정부군에게 붙잡혀 1967년 10월 발레그란데(Vallegrande) 근처에서 총살되었다.

그는 많은 글들을 남겼는데, 혁명 중에도 일기장을 기록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틈틈이 엽서를 부쳤다. 볼리비아에서 붙잡혀 그의 혁명이 마감되던 순간, 볼리비아 장교가 체의 머리에 총구를 겨누고 마지막 질문을 했었다. "게바라, 당신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소?" 체는 대답했다고 한다. "혁명의 불멸성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는 중이오."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신념을 추구했던 사람. 그 모습을 존경하기에, 체 게바라의 생각과 자유로움, 혁명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담겨있는 글들은 오늘날에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체 게바라의 저서 중 국내에 소개된 책으로 『체 게바라 자서전』, 『체 게바라 시집』, 『체 게바라의 볼리비아 일기』, 『체 게바라의 모터사이클 다이어리』, 『체의 마지막 일기』, 『체 게바라의 라틴 여행 일기』, 『먼 저편』 등이 있다.

체 게바라의 다른 상품

저자 : 서상원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전공하였다. 잡지사 [여원]의 편집부에서 번역 및 해외 문화를 소개하였으며 IBS 번역센터를 설립하여 대표로 재직하면서 명지대학교ㆍ세종대학교ㆍ경원대학교에 출강하였다.『살아갈 날들의 인생 공부: 내가 보고 경험한 삶의 재발견』『경제 사랑학』 『지금부터 시작하는 인간관계의 룰』 『유럽에 빠지는 즐거운 유혹 1ㆍ2ㆍ3』 『헤르만 헤세의 청춘이란 무엇인가』 『톨스토이의 인생 레시피』 『레 미제라블』 『안나 카레니나』 『위대한 개츠비』 등을 번역하였고, 편저로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아름다운 말: 그래도 만나세요!』 『상상의 즐거움』 『싸움의 기술』 『카네기의 다이내믹 성공학』 등이 있으며 저서로 『더 이상 기회는 없다』 『좋은 인생 좋은 습관 2』가 있다. 외국에서의 생활을 바탕으로 한국의 현 상황에 맞는 인문서와 우리의 정서에 맞는 자기 계발서를 기획하며 글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208쪽 | 292g | 143*210*20mm
ISBN13
9791157950300

책 속으로

“아프도록 사랑하면 아픔은 없고 더 큰 사랑만 남는다.” -마더 테레사(수녀)

본명은 아그네스 곤자 보야지우Anjeze Gonxhe Bojaxhiu이나, 흔히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라 불린다. 가난하고 질병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주었다. 마더 테레사는 현재 마케도니아의 수도인 스코페에서 태어나 18살에 수녀원에 들어갔으며 이후에는 로레타 수녀회 안에서 평생을 바치기로 했다.
그러나 가난한 이들을 돌보라는 신의 계시를 받고 빈민 거리로 나서 봉사를 시작했다. 마더 테레사는 나병 환자와 고아들을 위한 호스피스를 만들었으며 자신의 의도가 곡해될 일을 우려해 검은 수녀복이 아닌 인도의 흰색 사리를 입고 인도 국적을 취득했다.
당시 인도는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났으나 그 기쁨을 제대로 만끽하기도 전에 정치, 사상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였다. 거리마다 가난하고 병을 앓는 이들이 넘쳐 났다. 마더 테레사는 호스피스에 이어 ‘사랑의 선교 수녀회’를 만들었으며 열정을 다해 봉사했다. 나병 환자를 씻기고 기부금을 모두 가난한 이들을 위해 썼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을 때도 가난한 이들을 위해 빵을 얼마나 살 수 있는지 물어보았으며 상금을 전액 기부하였다.
40년간 힘없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한 마더 테레사는 콜카타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제1장 힘없는 사람을 위해 싸운 혁명가들, 마더 테레사」중에서

“성공은 형편없는 선생이다. 똑똑한 사람들로 하여금 절대 패할 수 없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 빌 게이츠(기업가)
빌 게이츠(Bill Gates)는 MS(Microsoft Corporation)의 공동 창업자이자 미국의 기업가이다. 1955년 변호사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비교적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다. 어린 시절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기 좋아했으며 1975년, 19살의 나이로 하버드대학교를 중퇴하고 폴 앨런과 MS를 창립했다.
MS사가 내놓은 윈도우즈는 PC 운영체제에 혁명을 불러일으켰다. 불편하게 명령어를 입력하지 않고 간편한 클릭으로 이용이 가능토록 한 것이다. 운영체제의 표준이 된 윈도우즈는 PC의 급속한 확산과 함께 세계 컴퓨터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았다.
빌 게이츠는 세계 억만장자 순위에서 13년 연속 1위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으며 2000년에 설립한 빌앤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통해 활발하게 기부 사업을 하고 있다. 그가 기부하는 분야는 대학생 장학금, 중국 결핵 퇴치, 소아마비 퇴치, 백신 개발, 빈곤층 장학 사업 등 다양하며 규모 또한 세계 최대 수준이다.
빌 게이츠는 33년간 이끌던 MS의 경영에서 공식적으로 은퇴하면서 “저는 사람들이 MS를 깎아내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맞습니다. 우리는 실수했고, 그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수에서 배웠고 우리의 업적은 그 결과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성공으로 인한 자만심을 경계했다. 앞의 말 또한 그러한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제6장 경제 흐름을 바꾼 혁명가들, 빌 게이츠」중에서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즈 칸이 되었다.” - 칭기즈 칸(건국자)
칭기즈 칸(Chingiz Khan)은 몽골의 부족들을 통일해 제국의 칸이 되었다. 본명은 테무친이다. 어린 시절 아버지가 다른 부족에게 독살당해 여장부인 어머니 밑에서 자랐다. 아버지와 우호 세력이었던 케레이트족의 토그릴 완 칸과 연합하여 주변의 부족들을 무너뜨렸고 점차 영향력을 키웠다. 칭기즈 칸의 담대한 면모에 다른 부족의 지도자들은 자발적으로 그의 영향력 아래로 들어갔다.
당시 칭기즈 칸의 부대는 중앙아시아를 평정하기에는 수적으로 열세였지만 칭기즈 칸은 군사적 재능이 뛰어났고 의지가 강해 이에 굴하지 않았다. 수많은 정복 전쟁으로 광활한 영토를 함락했으며 역사상 가장 많은 영토를 지배했다. 그러나 정복 과정에서 주민들을 몰살시키는 등 야만적 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가장 많은 땅을 정복했지만 가장 잔인한 정복자이기도 한 셈이다.
그가 여러모로 역사에 거대한 이름을 남길 수 있었던 것은 어떤 상황에도 꺾이지 않은 의지가 있어서였다. 어린 시절 아버지를 잃었고 그가 속한 부족은 힘이 없었다. 여러 역경에도 굴하지 않았던 칭기즈 칸은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안에 있다.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모조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순간 나는 칭기즈 칸이 되었다”라는 말을 남겼다.

---「제7장 자신의 왕국을 만든 혁명가들, 칭기즈 칸」중에서

출판사 리뷰

좋은 혁명은 달팽이의 속도로 움직인다

혁명가라고 하여 급진적으로 체제를 붕괴시키고 세상을 전복시킨 이들만 있는 것은 아니다. 소수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 이들 중에서는 상상 이상의 인내심을 갖고 행동하여 세상을 바꾼 이들도 많다. 간디, 마틴 루터 킹 등이 대표적 인물이었다. 간디는 제1차 세계 대전 이후 반영 투쟁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했다. 열악한 환경과 차별에 고통받는 인도인들에게 저항하되, 비폭력을 호소했다. 영국의 면제품 불매 운동을 일으키고 전통적 방법으로 만든 인도 면제품 착용을 주장했다. 정도를 넘는 소금세 부과에 항의하기 위해 1930년 3월 12일, 사바르마티를 떠나 460km 여정을 시작했다. 이른바 ‘소금 행진’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함께 간 사람이 78명에 불과했지만 후에는 수천 명으로 늘어났다. 작은 발걸음이 모여 많은 사람의 참여와 지지를 얻었으며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시작이 큰 변화를 이끌었다. 간디는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갔고 “좋은 것은 달팽이의 속도로 움직인다”고 말함으로써 작은 변화가 시대의 변혁을 가져온다는 교훈을 몸소 보여 주었다. 이 외에도 모순과 폭력이 가득 찬 현실에서 사랑을 역설하고 느림을 실천했던 혁명가들의 발길은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불평불만을 다스리면 자연스레 강자의 기질이 드러난다

혁명가는 무모해 보일 정도로 사회 체계와 정면으로 맞선다. 과격하거나 무모할 수 있지만 적어도 도망치거나 피하지 않는다. 간디가 평화주의자 혁명가였다면 말콤 X는 폭력도 마다하지 않는 과격한 혁명가였다. 흑인 차별 사회에 염증을 느끼고 다른 세상을 열고자 했다. 적극적으로 운명을 개척하고자 싸웠고 짧았지만 강렬한 흔적을 남겼다. 권력을 탈취하고 정권을 뒤엎은 레닌이나 피델 카스트로 또한 정면으로 맞서 투쟁했고 그들이 바라는 사회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가고자 치열하게 살았다.
이 책의 혁명은 선과 악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하여 혁명가에서 독재자의 모습으로 바꾼 이들의 삶 또한 놓치지 않는다. 야만적으로 유대인을 학살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짓밟은 히틀러의 인생과 반대파에게 무차별적 탄압을 가한 스탈린도 포함되어 있다. 우리는 잘못된 역사와 혁명에도 집중해야 한다. 히틀러는 여전히 회자되고 있으며 스탈린을 면밀히 보려는 시도가 이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문화 혁명을 이룬 혁명가도 있다. 기존 패러다임에 환멸을 느꼈고 이를 바꾼 혁명적 선택을 했다. 뒤샹은 고전 예술의 권위주의적 태도에 대담한 질문을 던진 혁명가이다. 남성용 소변기에 ‘샘’이라 이름 붙인 작품은 예술 작품이 예술가가 창조한 것에만 있지 않고 일상 속 기성품도 예술이 될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뒤샹의 파격적 시도는 회화 중심의 예술과 현대 예술을 가르는 기준이 됐다. 이러한 변화들은 시대와 문화를 바꾸었으며 변화에 주목한다면 인생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혁명가의 말, 말, 말

다양한 혁명가들의 모습은 인간의 본성이 단순하지 않음을 보여 준다. 이 책은 다양한 혁명가들의 모습과 말에서 인간의 내면과 삶을 바꾸는 방향을 조금이나마 더 깊이 이해하고자 한다. 그들의 혁명이 성공이든 실패이든 그 시도에 의미가 있음을, 말 속에 담긴 철학을 조금이나마 가까이서 볼 수 있다. “사랑은 적을 친구로 바꿀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라고 말한 마틴 루터킹에게서 사랑의 위대함을, “한 사람의 죽음은 비극이지만 수백만의 죽음은 통계에 지나지 않는다”에서 독재자 스탈린의 냉혹함을 읽을 수 있다. 이렇게 그들의 말에는 인생과 철학이 담겨 있다. 말은 정신과 철학을 담는 그릇이기에 그렇다. 혁명가를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혁명가의 말을 읽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인생을 산 혁명가들이지만 신념을 갖고 스스로의 운명을 결정했다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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