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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ho Aoyama,あおやま ごうしょう,靑山 剛昌,아오야마 요시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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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 시 반이군. 이 정도면 3시 까진 원고도…….
살릴 수 없었다니! 미와코가 자살따윌 하다니 믿을 수가 없군요. 일단 미와코씨 방으로 가 봅시다. 자살로 단정할 순 없습니다. 501호실이죠? 싸운 흔적은 없군. 그럼…. 참 원고는 어찌됐지? 최근에 사용한 파일 기록이…, 이거다![악몽의 도피행]. 삭제됐어! 아―라스트가 잘 안 된다고 하더니…. 잠시 봐도 되요? 이 소프트는 파일을 삭제할 때 일단 「휴지통」이라는 곳으로 옮기게 돼있어요. 만일 「휴지통」을 비우지 않았다면. …… 여깄다! 이거 아녜요? 맞아! 그거야. 열어보는 게 차마 두려울 정도지만. 「복귀」. 이것을 지시하면…. 잠깐 만요! 혹시 아저씨 시계랑 컴퓨터 시계가 잘 맞아요? 뭐? 맞는데 왜? 비명이 들리기 직전에 아저씨가 시계를 보며 딱 2 시 반이라고 했죠? 이 파일을 삭제해 「휴지통」으로 옮긴 시간이 나왔는데 2시 33분 이예요. --- 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