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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달빛 속 푹 자요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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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202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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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7
1장 한밤중의 만남 11
2장 초승달과 토끼 63
3장 악몽의 정체 99
4장 달밤의 주문 157
5장 기도하는 아침 183
에필로그 233

저자 소개 2

아미노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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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현에서 태어났다. 2016년 제2회 ‘직업소설 콘테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을 이듬해 《꽃집 유메유메에서 신비한 꽃다발을》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하면서 데뷔했다. 일본 최고의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투고한 작품 《여명 6개월 연장됐으니 지금부터는 나의 시간입니다》로 2017년 제1회 ‘모닝스타 대상’을, 2022년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아마미야, 두 번째는 나》로 제10회 ‘넷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작품 《상처투성이 성녀로부터 복수를 담아》는 2025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방영되는 등 발표작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하며 폭넓은
이시카와현에서 태어났다. 2016년 제2회 ‘직업소설 콘테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을 이듬해 《꽃집 유메유메에서 신비한 꽃다발을》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출간하면서 데뷔했다. 일본 최고의 소설 투고 사이트 ‘소설가가 되자’에 투고한 작품 《여명 6개월 연장됐으니 지금부터는 나의 시간입니다》로 2017년 제1회 ‘모닝스타 대상’을, 2022년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아마미야, 두 번째는 나》로 제10회 ‘넷소설 대상’을 수상했다. 또 다른 작품 《상처투성이 성녀로부터 복수를 담아》는 2025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방영되는 등 발표작마다 작품성과 대중성을 입증하며 폭넓은 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달빛 속 푹 자요 카페》는 신비한 심야 카페를 무대로 귀여운 봉제인형 웨이터와 수상한 마스터가 잠 못 드는 손님들을 음식으로 위로하는 마법 같은 이야기다. “어른이 되어도 귀여운 걸 좋아하는 나에게 딱 맞는 작품”, “불면으로 고생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책”, “이런 카페가 있다면 밤이 외롭지 않을 거야”라는 독자들의 생생한 호평이 증명하듯, 위로가 필요한 밤 악몽을 걸러주는 드림캐처처럼 침대맡에 두고 읽기에 손색없는 작품이다.
좋은 책을 우리말로 옮기는 번역가이다. 서강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북한대학원에서 문화언론학을 전공했다. 공공 기관에서 홍보와 출판 업무를 담당했다. 하루 중 잠자기 전 아이와 함께 그림책 읽는 시간이 가장 행복한 엄마이기도 하다. 옮긴 책으로는 『이게 정말 마음일까?』, 『만약의 세계』, 『보통이 아닌 날들』, 『어이없는 진화』, 『채플린과 히틀러의 세계대전』, 『왜 전쟁까지』, 『아빠는 육아휴직 중』, 『의외로 친해지고 싶은 곤충 도감』, 『추억 수리 공장』, 『정원 잡초와 사귀는 법』, 『더우면 벗으면 되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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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2월 18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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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6.43MB ?
ISBN13
9791175771901

출판사 리뷰

“덕분에 오늘 밤은 푹 잘 것 같아요”
달빛 속 카페에서 만끽하는 편안한 휴식의 시간

이벤트 기획사에 3년째 근무 중인 이누이 마모리는 며칠째 불면에 시달리고 있다. 사사건건 트집 잡는 성가신 상사와 마모리를 신나게 부려먹고 성과는 쏙 채가는 악랄한 선배, 자기 일을 떠넘기는 얄미운 동료도 모자라 과도한 업무량까지 더해지니 체력도 정신도 바닥난 상태. 평소처럼 야근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깜빡 졸아 내릴 역을 지나친 마모리는 낯선 동네를 헤매다 따스한 불빛에 이끌려 한 카페에 다다른다. 동화 속에 나올 법한 아기자기한 외관에 홀린 듯이 카페로 들어선 순간, 봉제인형 모습을 한 직원들과 잘생긴 마스터가 마모리를 맞이한다! 멀쩡하던 휴대폰이 꺼져버리자 마모리는 당황하지만, ‘푹 자요 카페’의 정성 가득한 접대에 바깥에서의 근심은 모두 잊고 편안한 시간을 보낸다. 꿈 같은 경험을 안고 집으로 돌아온 마모리는 오랜만에 깊은 잠에 빠져든다. 하지만 며칠 뒤, 한낮에 카페를 찾아간 마모리의 눈에 들어온 것은, ‘귀신의 집’처럼 황량한 빈집이었다.

『달빛 속 푹 자요 카페』는 오직 밤에만 열리는 신비한 카페 ‘푹 자요’를 배경으로 단골손님 마모리가 마스터, 봉제인형들과 함께 손님들의 사연에 귀 기울이고 그들이 자신의 문제를 직시하도록 돕는 한편 카페와 마스터의 정체를 밝혀나가는 이야기가 담겼다. 다정하지만 어딘가 허술한, 비밀 가득한 마스터와 야무지고 사려 깊은 마모리가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조심스레 관계를 쌓아가는 모습은 간질간질한 로맨스적 재미를 더한다. 또한 작품의 분위기를 사랑스럽게 밝혀주던 초현실적인 설정들은 뜻밖의 반전으로 이어지고, 그 결과 ‘푹 자요 카페’의 배경에 또 다른 설득력을 부여해 이야기의 입체감을 한층 정교하게 바꿔놓는다. 곳곳에 숨은 복선을 모두 회수하며 놀라운 결말로 완성되는, 깊은 여운과 탄탄한 짜임새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악몽을 걸러주는 드림캐처처럼
침대맡에 두고 읽기 좋은 이야기
마법의 카페를 나선 순간, ‘진짜’ 꿈이 시작된다!

스트레스로 기력을 전부 소진해버린 손님들에게 ‘푹 자요 카페’가 제공하는 것은 숨 고를 시간, 자기 마음을 돌아볼 여유다. 카페에서 흐르는 시간은 바깥의 숨 가쁜 일상과 달리 느리고 포근하다. 마스터와 봉제인형 직원들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성스러운 한 끼를 대접한다. 누구나 잠을 통해 체력을 회복하고 다음 날을 살아낼 에너지를 얻지만 ‘푹 자요 카페’를 찾는 손님들은 바로 그 잠자는 기능이 고장 나 있다. 정신이 한계에 다다른 인간은 삶에 닥친 문제를 회피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내리는 법. 그런 손님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주고 자신의 마음을 정직하게 들여다보도록 약간의 도움을 보태는 것이다. 이는 단순해 보이지만 다음 하루를, 근원적으로는 일상의 방향을 바꾸는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

통통 튀는 매력으로 손님의 긴장을 풀어주는 말괄량이 토끼 인형 수플레와, 정중하고 깍듯하게 손님을 대접하는 곰 인형 타르트가 사사건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것 또한 ‘푹 자요 카페’의 색다른 재미다. 유니콘 인형 보네는 느긋하고 여유롭게 하늘을 날아다니지만 누구보다 노련한 솜씨로 절묘한 타이밍에 메뉴판과 음식을 나른다. 그사이 마스터는 손님의 이야기에 가슴 깊이 공감하면서 어른에게도 마음을 터놓을 장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적절한 위로와 격려, 고민을 나누는 일이 우리 삶에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를. 지친 걸음으로 카페에 찾은 이들은 한결 가벼워진 마음으로 카페를 나선다.

‘내가 꿈을 꾸고 나왔나?’ 싶을 만큼 환상적인 일들이 가득한 카페. 그러나 침대에 누운 순간 깨달을 것이다. 며칠째 괴롭히던 불면에서 벗어나, 이제부터 ‘진짜’ 꿈이 시작된다는 사실을.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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