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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 시합은 공정한가?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다. 토끼가 자고, 거북이가 끝까지 달려 결국 이긴다는 이야기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상하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를 한다는 것 자체가 처음부터 공정한 경쟁은 아니지 않을까? 이수완 작가는 바로 이 질문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경쟁을 버리고 우정을 선택하는 그림책 옛날에는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를 했지만, 21세기에는 토끼와 거북이가 개그 경연을 벌인다. 달리기 대신 웃음으로 겨루는 이 설정은 옛날 이야기를 단번에 오늘의 이야기로 바꾼다. 책장을 넘길수록 웃음이 터지지만, 읽고 나면 질문이 남는다. 우리는 왜 경쟁할까? 승자와 패자는 누가 정하는 걸까? 『이기고 말 테야』는 이기고 지는 이야기보다 함께 웃고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선택한다. 무의미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벗어나 따뜻한 우정의 가치를 전하는 그림책이다. 개그로 삶의 의미를 배우는 그림책 『이기고 말 테야』! 『이기고 말 테야』는 유쾌한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이 말하고 듣고 웃으며 관계를 맺도록 돕는 그림책이다. 토끼와 거북이의 개그 대결을 따라가며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처음에는 그야말로 이기고 싶은 욕심으로 시작했지만 어느덧 개그라는 표현 예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 *누리과정 및 교과연계* ·누리과정: 의사소통 (듣기와 말하기) 사회관계 (더불어 생활하기) ·교과연계: 1학년 1학기 국어 5. 다정하게 인사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1학기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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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무의미한 경쟁의 쳇바퀴에서 구원하고 따뜻한 우정을 선사하는 그림책!” - 이루리 (작가, 세종사이버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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