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1. 교사입니까?
2. 영. 유아. 유치부 어린이, 너희들은 누구니? 3. 반 목회 운동장 4. 어린이를 이해하려면 5. 교회가 부흥하려면 6. 교회 살림 꾸러미 7. 절기 이벤트 8. 부록 |
이영희
|
아기에게도 인격이 있다는 사실은 아기가 거칠게 행동하는 사람보다 인격적인 사람을 따르는 모습에서 알 수 있다. 거칠게 말하기나 험악한 얼굴을 하면 아기는 운다. 싫다는 뜻이다. 예의를 지키는 교사는 존경을 받는다. 하찮은 성의에도 "고맙다", 작은 잘못에도 "미안하다!"고 말해 준다면 그 교사는 존경을 받을 것이다.
영, 유아들은 마이크 성능 중 '에코'와 같다. 흉내내기 좋아하는 모방의 천재들이다. 3세 반의 경우 선생님이, "오늘 공과 책 가지고 왔지?"하고 물으면 어린이는 "응"이라 대답하고, "오늘 공과 책 가지고 왔어요?"하고 물으면 "예"라고 대답한다. 교사가 무릎 꿇고 앉으면 어린이도 무릎을 꿇지만, 팔짱끼고 다리 꼬고 앉으면 어린이도 팔짱을 끼고 다리를 꼬기 위해 몸은 비튼다. 어린이가 교회에 나오는 목적은 반 친구와 교사 얼굴 보려고 나온다 해도 틀리지 않는다. 세 살 민구가 기도할 때마다 엎드려 기도한다. 민구 선생님이 그렇게 기도하고 계셨던 것이다. 민구는 선생님이 기도하는데 한숨을 쉬며 "주여! 주여!"한다. 영. 유아기는 모방이 강한 시기다. 모방이나 습관은 자신을 좋아해 주는 사람, 자기가 존경하는 사람, 자기가 신뢰하는 사람을 관찰하고 모방한다. 어머니 말에 고집 피우고 안 들어도 선생의 말은 따른다. 존경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존경받고 있다"는 말은 교사 자신이 자신의 행동에 대해 계속하여 책임지지 않으면 안 된다는 말임을 알아야 한다. 가정에서는 가르쳐 데리고 나왔으나 어린이는 그 날의 컨디션에 따라 엄마를 실망시킨다. ---pp.144-1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