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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 똥이다
양장
박현지 글그림
노란돼지 2026.03.16.
베스트
0-3세 94위 0-3세 top100 8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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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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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1

글그림박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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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기와 책 읽기를 좋아해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자연과 동물을 관찰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상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조카 나경이와 나윤이이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다람쥐 팝콘》, 《우아! 똥이다》 등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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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16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34g | 187*192*10mm
ISBN13
979115995569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안녕? 넌 내 똥이야.”
키득키득 웃으며 자연스럽게 배우는 생활 습관 그림책

『우아! 똥이다』에는 무엇이든 냠냠 맛있게 잘 먹는 주인공 동이와 울퉁불퉁 근육질을 자랑하는 똥이 등장합니다. 깜깜한 밤, 동이는 콜콜 자고 있어요. 동이의 배 속에 똥도 조용히 자고 있지요. 동이가 깨어나자 똥도 반짝 눈을 떠요. 동이가 맛있는 음식을 냠냠 쩝쩝 많이 먹을수록 똥도 불끈불끈 몸을 키우기 시작합니다. 그러자 우르릉 쾅쾅! 동이 배에서 신호를 보냅니다. 서둘러 화장실로 달려간 동이, 드디어 짠! 하고 나온 똥과 만납니다. 처음 세상에 나온 똥은 어리둥절합니다. 찰랑찰랑한 물을 보고 ‘여긴 어디지? 혹시 휴양지 같은 곳인가?’ 하고 착각에 빠집니다. 그런 똥을 향해 동이는 ‘넌 내 똥이고, 거긴 변기야.’라고 알려 줍니다. 와장창 산통이 깨진 똥은 ‘내가 똥이라니…….’ 하며 잠시 고민에 빠진 듯합니다. 그러다 이내 “오예! 나는 똥이다!” 하며 환호성을 지릅니다.
세상에 이렇게 유쾌하고 긍정적인 똥이 있을까요? 단순하지만 상황 변화에 따라 미묘하게 달라지는 동이와 똥의 표정을 보고 있자면 절로 웃음이 지어집니다. 방금 만난 동이와 똥이지만 그래도 헤어지자니 슬픕니다. 똥은 물길을 따라가야 할 운명. 둘은 눈물 한 방울과 함께 이별을 받아들입니다. 똥과 헤어지는 일이 이렇게까지 슬픈 일일까요? 둘이 헤어지는 장면에서는 너무 진지해서 키득키득 웃음이 납니다. 슬프게 헤어질 땐 언제고, 똥이 변기 속으로 사라지자마자 동이는 언제 그랬냐는 듯 “엄마, 똥 싸니까 배고파요.” 하며 먹을 것을 찾아 뛰어갑니다. 이처럼 『우아! 똥이다』는 군더더기 없는 상황 묘사로 담백하면서도 다양한 웃음을 선보여요. 아이들이 소화와 배변에 대해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책을 만나 보세요!

“똥은 무럭무럭 자라 동이를 만났지요.”
내 몸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책

유아기 아이들은 자기 몸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해합니다. 배가 고플 때 음식을 먹으면 왜 배가 부른지, 먹은 음식은 어디로 가는지, 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똥 누기 전에는 왜 배가 아픈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지요. 『우아! 똥이다』에는 음식을 먹는 동이와 동이 배 속에서 똥이 만들어지는 장면을 나란히 보여 줍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먹은 것이 똥이 된다’는 것을 직관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이 원인과 결과를 알면 ‘왜 골고루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동기도 얻을 수 있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으면 ‘예쁘고 건강한 똥’이 나온다는 것을 자연스레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더불어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배가 아픈 신호, 방귀가 나오는 느낌, 똥이 마려운 감각 같은 자기 몸의 신호에도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픈 배를 부여잡고 화장실로 달려가는 동이처럼 몸이 보내는 신호를 알면 자기 몸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고, 스스로 돌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쌓게 되지요. 잘 자고, 잘 먹고, 잘 누는 습관은 모든 건강의 기초이기도 하니까요.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내 몸에 대해 잘 알고 존중하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을 거예요.

“우아! 나는 똥이다.”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긍정적인 똥

더럽고 냄새나는 이미지와 달리 ‘똥’과 ‘방귀’는 1초 안에 아이를 웃게 만들 수 있는 단어입니다. 제아무리 고귀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똥을 누지 않거나 방귀를 뀌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만큼 똥과 방귀는 아주 일상적인 일이지만 왜인지 드러내 놓고 편하게 말하기 어렵고 조심스러운 말입니다. 아이들은 바로 어른들의 이런 금기를 깨는 데서 짜릿함을 느끼며 웃음이 터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우아! 똥이다』에는 아이들의 그런 마음을 한껏 품어 주는 세상에서 가장 유쾌하고 긍정적인 똥이 나옵니다. 똥은 자기 정체성을 부끄러워하거나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오히려 몸속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물이라는 사실을 당당하게 외치는 듯합니다. 물길을 따라 떠나야 하는 순간에도 담담하게 운명을 받아들입니다. “반나서 반가웠어. 그럼 이만……. 잘 있어!” 하며 씩씩하게 동이에게 인사를 남기고 떠나는 모습은 사뭇 진지해서 더욱 웃음을 자아냅니다.
배 속에서 불끈불끈 몸을 키워 바깥세상에 나온 뒤 변기 물을 타고 더 넓은 세상으로 떠나기까지, 똥은 어디서든 자기 자리를 긍정하는 유쾌한 태도를 보여 주어요. 배변을 자연스럽고 건강한 과정으로 받아들일 뿐 아니라 웃음과 함께 자존감까지 키워 주는 강력한 똥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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