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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1장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 1. 시련을 통해서만 깨닫는 인간 2. 살아 있다는 것은 끊임없이 다시 시작하는 일이다 3. 성급함은 언제나 인간을 미성숙하게 만든다 4. 삶은 견뎌내는 것이 아니라, 통과하며 배워야 할 것이다 2장 세상의 이해 1. 사람을 단번에 판단하려는 순간, 이해는 멈춘다 2. 자연은 관찰해야 하는 존재 3. 부분만 보는 사람은 언제나 전체를 오해한다 4. 사실을 바라보는 태도 3장 나의 내적인 삶 1. 인간은 고독 속에서 자기 자신을 가장 정직하게 만난다 2. 사랑은 소유가 아니라, 서로를 성장하게 하는 힘이다 3. 감정을 억누르는 사람은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 4. 가장 가까운 관계에서 인간은 가장 깊이 시험받는다 4장 나의 외적인 삶 1. 직업은 인간을 단련하기 위한 것 2. 사회적 책임은 나를 드러내는 방식이다 3. 자신을 잃으면서까지 성공할 가치는 없다 4. 진정한 실력은 상황이 흔들릴 때 드러난다 5장 형성되는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 1. Bildung(자기형성) 2. 어떤 인간이 되어가고 있는가 3. 자유란 스스로를 다스릴 수 있는 능력이다 4. 시간은 준비된 인간에게만 의미를 준다 맺음말 감사의 말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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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쉽게 풀리지 않는다. 우리는 매일 선택하고 견디며 살아가지만, 정작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은 점점 흐려지고 있다. 방향은 불분명하고 생각은 많지만 발걸음은 무거운 시대다. 이 책은 바로 그 막막함 속에서 시작된 질문에서 출발한다.
괴테는 시인이자 사상가였고, 과학자이자 행정가였다. 그는 문학이라는 한 분야에 머물지 않고 자연을 연구하고 공적인 책임을 맡으며 삶 전체를 살아낸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의 말은 단순한 문학적 교양이 아니라, 한 인간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보여 주는 삶의 기준이 된다. 이 책은 괴테의 문장과 대화를 통해 삶을 바라보는 태도를 다시 묻는다. 시련을 통과하는 법, 재능과 노력의 관계, 미루는 습관과 행동의 의미, 비난과 관계를 다루는 태도, 인간을 이해하는 시선, 그리고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방법까지 다양한 주제를 따라가며 괴테의 사유를 오늘의 삶 속으로 옮겨 본다.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 “타인의 인정에 기대지 말라”, “비난을 없애려 하지 말고 그 자리를 떠나라” 같은 문장들은 추상적인 격언이 아니라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기준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괴테를 학문적으로 해설하려는 책이 아니다. 대신 그의 말을 오늘의 삶 속에서 다시 읽어 보려는 시도다. 괴테를 읽는다는 것은 그의 문장을 외우는 일이 아니다. 막막한 순간에 방향을 돌아보게 하는 기준을 곁에 두는 일이다. 이 책이 독자에게 그런 작은 기준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