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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웃고 들어가면 웃고 나와!
정찬용
미세기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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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영어는 학습 과목이 아니다
2. 말을 잘 한다는 건
3. 포도주와 영어
4. 엉터리 번역가들
5. 그들의 엄마들
6. 영어 교육을 망치는 엄마들의 행동 유형
7. 영어는 왜 가르칠까?
8. 학습지라는 것
9. 절대로 고르면 안 되는 어린이 영어 학습지 판별법
10. 엄마의 욕심
11. 점수 올리기는 우습다
12. 어느 날 갑자기
13. 신비로운 두뇌
14. 아기가 언어를 습득하는 단계
15. 도대체 언제까지 영어를 할 건데?
16. 번역하는 아이
17. 언어에는 공통의 틀이 있다
18. 그냥 그것만 해요?
19. 토이 스토리 2
20. 어린이들은 아직
21. 초등학생들의 영어 교육은 이렇게
22. 아, 한심한 교육부여!

저자 소개 1

Chan-Yong Jung

정찬용은 1999년 7월에 발간된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영절하)》의 저자이다. 국내외를 합쳐 380만 부 넘게 팔린 이 책은 그의 운명도 바꿔 놓아 원래 독일에서 조경학 박사 과정을 마친 인재로 삼성 에버랜드에서 잘나가던 조경 전문가였던 그를 결국 영어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2004년 6월 ‘토스 잉글리시’라는 초중등 영어 학원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아이들이 불과 1~2년 사이에 완벽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만드는 결과를 보여 주며 3년 만에 업계 2위까지 오르는 실적을 올렸다. 2011년 3월에는 온라인에 어른들을 위한 영어 학습 사이트 ‘정앤피플 잉글리시’를
정찬용은 1999년 7월에 발간된 《영어 공부 절대로 하지 마라(영절하)》의 저자이다. 국내외를 합쳐 380만 부 넘게 팔린 이 책은 그의 운명도 바꿔 놓아 원래 독일에서 조경학 박사 과정을 마친 인재로 삼성 에버랜드에서 잘나가던 조경 전문가였던 그를 결국 영어 전문가의 길로 들어서게 했다. 2004년 6월 ‘토스 잉글리시’라는 초중등 영어 학원 프로그램을 론칭하여 아이들이 불과 1~2년 사이에 완벽한 영어 실력을 갖추게 만드는 결과를 보여 주며 3년 만에 업계 2위까지 오르는 실적을 올렸다. 2011년 3월에는 온라인에 어른들을 위한 영어 학습 사이트 ‘정앤피플 잉글리시’를 오픈하여 죽기 전에 영어 한번 잘해 보고 싶은 이 땅의 수많은 영어 불능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던져 주고 있다. 영절하 외에도 《영어의 벽을 뚫는 정찬용식 테이프》, 《영문 독해 절대로 하지 마라》, 《이 땅의 영어에 딴지 걸다》, 《어린이 영절하》 등의 영어 관련 서적을 출간했고 그 밖에 독일 유학 시절의 에피소드를 엮은 에세이집 《치즈와 된장찌개》 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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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3쪽 | 299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0710683

책 속으로

사람들이 가장 믿지 못하는 부분인 '어느 날 갑자기'는 그러나 다들 경험한 적이 있는 현상이다. 우선 자전거를 탈 줄 아는 사람, 수영을 잘 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언젠가 그걸 배우는 과정에서 어느 날부턴가 몸과 자전거, 몸과 물이 유연하게 한통속이 되는 느낌, 그래서 쓸 데 없이 온몸에 힘이 들어가던 현상이 사라져 버리는 것을 경험했을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신기술 개발이 절로 되는 신기한 느낌도 받았을 테고... 그리하면 오랫동안 쉬었다가 자전거를 잡거나 물에 들어가도 그냥 시나브로 동작이 나오게 된다.

모국어를 배우게 되는 과정은 그런 스포츠 익히기 과정과 매우 흡사하다. 아기들은 말을 걸게 되는 세 살 혹은 네 살이 될 때까지 싫으나 좋으나 모국어의 무차별 세례를 매일 받으며 자란다. 그게 어느 날 갑자기 제대로 된 구조를 가진 단어와 문장으로 형성이 되어 말을 할 수 있게 되는 건데, 왜 그런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인간 두뇌의 신비에 속하는가 보다.
"그런 현상이 혹시 어린 아이일 때만 가능하고 성인이 되면 불가능해지는 건 아닐까요?"
성인이 되면 아무래도 좀 어렵겠지. 이것저것 많이 굳어 있을테니까... 그렇지만 이십대에서는 그런대로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 같아. 물론 십대에선 훨씬 쉽지.

---p. 90

출판사 리뷰

『영어? 웃고 들어가면 웃고 나와!』에서 저자는 "영어는 말이다."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 명제로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영어는 분석하고 달달달 외워야 하는 학습 과목이 아니라 우리말과 같은 하나의 말이며, 따라서 아기들이 우리말을 배우는 것과 같은 원리로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어린이들은 어른들보다 훨씬 뛰어난 언어 습득 능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그런 어린이들에게 단순 암기식 학습, 일대일 대칭형 문제 풀기를 강요하면, 10여 년 가까이 영어를 배우고도 말 한마디 제대로 못 하는 어른들의 현실을 그대로 답습하게 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그는 영어를 정복해야 할 공부의 대상으로 삼는 학습지라면 시키지 않느니만 못하고, 먼저 무조건 많이 듣고 보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며, 문자는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른 이후에 가르칠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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