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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큰글자책)
괴테의 인생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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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 길을 잃어도 괜찮다

Part 1. 인생
후회하지 않는다 | 시간을 믿는다 | 현재를 파악한다 | 상황을 부정하지 않는다 | 덧없음에 휩쓸리지 않는다 | 세상의 관습을 깨닫는다 | 운은 만들어 가는 것 | 중요한 일은 반복된다 | 질투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 미래를 기다린다 |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 현재에 충실하라 | 눈을 크게 뜨고 본다

Part 2. 성공
현명한 사람은 충고를 듣는다 | 스승을 찾는다 | 지금 바로 시작한다 | 변하지 않는 것을 바라보다 | 스스로 자신을 발견한다 | 지나치게 초조해하지 않는다 |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 목표로 삼은 것에서 배운다 | 현명한 사람과 만난다 | 인내심을 기른다 | 자신의 입장을 지킨다 | 휴식을 취한다 | 가장 좋은 투자는 스스로에게 하는 것 | 가슴속에 간직한다 | 부정적인 생각은 버린다 | 스스로를 평가한다 | 게으른 사람은 신경 쓰지 않는다 | 생각을 정리한다 | 노력의 성과를 의심하지 않는다 | 일을 즐긴다 |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 | 돈을 번다 | 업무 성과에 날짜를 적는다 | 눈으로 훔친다 | 권위에 속지 않는다 | 일에서 기쁨을 찾는다 | 자신의 책무를 완수한다 | 일하는 공간을 정리한다

Part 3. 인간관계
관계 맺기 | 승부는 큰 곳에서 가린다 | 고군분투 | 흔들리지 않으려면 | 인사는 품격을 나타낸다 | 함부로 대하지 마라 | 상황에 맞는 관습 | 배려는 미덕 | 친구는 가려서 사귄다 | 적을 인정한다 | 바보를 멀리한다 | 대범하게 행동한다 | 타인의 평가를 경계한다 | 언행을 신중히 한다 | 적을 미워하지 않는다 |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현명한 선택 | 큰 목소리에 겁먹지 않는다 |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 무리하게 사귀지 않는다 | 관계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 존경받는 사람은 태도가 다르다

Part 4. 자기 신뢰
자신을 만들어간다 | 자신의 진리를 발견한다 | 시점이 달라지면 세상도 달라진다 | 자신의 내부를 탐색한다 | 무지를 자각한다 | 자신을 지배한다 | 자만하지 않는다 | 절도를 지킨다 | 명성에 빠지지 않는다 | 정신을 갈고닦는다 | 점진적으로 개선을 추구한다 | 폐해의 양을 줄인다 | 나날의 요구에 따른다 | 소유의 의미를 깨닫는다 | 자유의 의미를 이해한다 | 행동을 중시한다 | 주변에서 벗어나 본다 | 완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 더 나은 사람이 되어라 | 거장을 만난다

Part 5. 지혜
가치를 인정한다 | 예술과 가까이 산다 | 앞서 간 사람에게 배운다 | 장점을 계승한다 | 바깥 공기와 접한다 | 돈을 쓴다 | 진품을 알아본다 | 역사를 짊어진다 | 작품의 배후를 본다 | 건강한 것을 선택한다 | 좋은 취미를 갖는다 | 음악을 듣는다 | 위대한 시대에 주목한다 | 오래된 것에 주목한다 | 상상력을 갖는다 | 제대로 분류한다 | 모든 것을 순수하게 본다 | 추상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시대를 읽는다 | 부채는 이어받지 않는다 | 수학을 악용하지 않는다 | 이념을 피한다 | 경탄을 잊지 않는다 | 진리를 추구한다 | 과시하지 않는다 | 이상 국가를 흉내 내지 않는다 | 예외를 일반화하지 않는다 | 진실의 뒷면도 살펴보자 | 역사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 개혁에 신중하라 | 극단으로 달리지 않는다 | 무조건 반대하지 않는다 | 정론을 경계한다 | 거짓말하는 사람을 꿰뚫어 본다 | 불순한 의도에 가까이하지 않는다 | 발판을 정리한다 | 머리로만 생각하지 않는다 | 다수를 믿지 않는다 | 과거를 되돌아본다 | 이념에 휩쓸리지 않는다

Part 6. 능력
전문 기술을 익히자 | 현명한 사람의 재능을 훔친다 | 순수해진다 | 다면적으로 배운다 | 적당주의자를 경계한다 |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 육체를 살핀다 | 지식 편중을 바로 잡는다 | 천재를 기다린다 | 위대함에서 배운다 | 자신을 억제한다 | 폭넓게 받아들인다 | 문제를 선택한다

Part 7. 독서
읽어야 할 책부터 읽는다 | 뛰어난 작품들을 읽는다 | 고전을 많이 읽는다 | 교양을 심화시킨다 | 책과 깊이 교류한다 | 현명한 사람의 정신을 직시한다 | 책과 깊이 교류한다 | 이해하기보다 느낀다 | 불필요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 책에만 의지하지 않는다 | 언론에 휘둘리지 않는다 | 책을 빼앗지 않는다 | 운명을 읽는다 | 교양을 간파한다 | 독서의 어려움을 깨닫는다 | 시를 읽는다 | 책이 사람을 만든다

Part 8. 사랑
사심을 없앤다 | 절반의 존재를 깨닫는다 | 끊임없이 부활한다 | 마음 깊이 사랑한다 | 결점까지 좋아한다 | 결혼에서 보람을 느낀다 |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한다 | 사랑의 마력을 잊지 않는다 | 자연스러움을 사랑한다 | 아름다움의 본질을 깨닫는다 | 사랑의 본질을 깨닫는다 | 사랑을 노래한다 | 은퇴하지 않는다 | 나이듦에 대해 | 잘못을 바로잡는다 | 죽음을 받아들인다 | 이별을 견뎌낸다 | 인생을 깨닫는다 | 정신의 궤적을 좇는다 | 자신을 고정시키지 않는다 | 그럼에도 도전한다 | 상실을 깨닫는다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현재의 가치를 깨닫는다

Part 9. 믿음
내세는 내세에 맡긴다 | 신을 이용하지 않는다 | 성서를 악용하지 않는다 | 지배당하지 않는다 | 신을 모독하지 않는다 | 속지 않는다 | 건강을 칭송한다 | 유익한 것을 배운다 | 미신을 경계한다 | 종교를 특별 취급하지 않는다 | 의연하게 대처한다

저자 소개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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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 Wolfgang von Goethe

고전파의 대표자이자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독일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1749년 8월 28일 마인 강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법학을 공부한 황실 고문관이었던 아버지 요한 카스파르 괴테와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이었던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 사이에서 부족할 것 없는 교육을 받고 자랐다. 라틴어 등 어학에 뛰어났으며 독서량도 많았다. 어렸을 때 라틴어와 그리스어, 불어와 이탈리아어 그리고 영어와 히브리어를 배웠고, 미술과 종교 수업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첼로 그리고 승마와 사교춤도 배웠다. 괴테는 아버지의 서재에서 2000권에 달하는 법률 서적
고전파의 대표자이자 독일의 시인이자 극작가. 독일 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1749년 8월 28일 마인 강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부유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법학을 공부한 황실 고문관이었던 아버지 요한 카스파르 괴테와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이었던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 사이에서 부족할 것 없는 교육을 받고 자랐다. 라틴어 등 어학에 뛰어났으며 독서량도 많았다. 어렸을 때 라틴어와 그리스어, 불어와 이탈리아어 그리고 영어와 히브리어를 배웠고, 미술과 종교 수업뿐만 아니라 피아노와 첼로 그리고 승마와 사교춤도 배웠다. 괴테는 아버지의 서재에서 2000권에 달하는 법률 서적을 비롯한 각종 문학 서적을 거의 다 읽었다고 한다.

괴테는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1765년부터 1768년까지 당시 “작은 파리”라고 부르던 유행의 도시 라이프치히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전공인 법학 강의보다 문학 강의를 더 열심히 들었다. 1770년 독일 질풍노도 운동의 실질적 선도자인 고트프리트 헤르더를 만나 독일 민속과 정신에 대한 깨우침을 얻었다. 슈트라스부르크에서 법학 공부를 마친 후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프랑크푸르트에서 작은 변호사 사무실을 열었지만, 문학에 대한 열정에 더 사로잡혀 있었다.

이때 쓴 작품은 ‘질풍노도’ 시대를 여는 작품으로 『괴츠 폰 베를리힝겐』과 『초고 파우스트』와 같은 드라마와, 문학의 전통적인 규범을 뛰어넘는 찬가들을 쓰게 된다. ‘질풍노도’ 시대를 여는 작품인 『괴츠 폰 베를리힝겐』이 1773년 발표되자 독일에서는 뜨거운 논쟁이 벌어졌는데, 독일에서 드라마의 전통적인 규범으로 여기고 있던 프랑스 고전주의 극을 따르지 않고 최초로 영국의 셰익스피어 극을 모방했기 때문이었다. 프로이센의 왕까지 가세한 이 논쟁으로 인해 괴테는 독일에서 일약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

1768년 건강상의 이유로 요양 생활을 했는데, 그 무렵 신비주의와 중세의 연금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1770년 스트라스부르에서 법학 공부를 위해 머물다가 헤르더를 알게 되면서 셰익스피어 문학에도 심취했다. 변호사가 된 그는 1772년 제국 고등법원의 실습생으로서 몇 달 동안 베츨러에 머물렀다. 이때 이미 약혼자가 있는 샤를로테 부프를 사랑하게 되는 아픔을 겪고, 그 경험을 바탕으로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1744)을 써, 문단에 이름을 떨쳤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이때의 경험에서 나온 것으로, 주인공 베르테르의 옷차림이 유행하고 모방 자살까지 일어나는 등 유럽 전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774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발표되자 괴테는 일약 유럽에서 유명 작가가 되었다. 전국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이 젊은 작가를 만나기 위해 프랑크푸르트로 몰려들었다. '슈투름 운트 드랑'(질풍노도시대, 문예의 혁명 운동)의 대표작으로서 전 독일 뿐만 아니라 전 유럽에 알려졌다. 1775년 제2의 고향이 되는 바이마르로 가서 공작의 고문이 되고 1782년에는 귀족 반열에 들었다. 1786년의 이탈리아 여행은 괴테의 생애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는데, 이 여행을 통해 그는 고전주의를 지향하게 되었다. 1794년부터 실러가 기획한 잡지에 협력하여 우정을 맺은 괴테는 이후 실러의 격려와 이해에 용기를 얻어 많은 작품을 완성했다. 오랫동안 중단되었던 『파우스트』에 다시 손을 댄 것도 이 시점이다.

자신의 장래에 대해 어떤 결정도 내리지 못하고 망설이던 괴테를 18세에 불과했던 바이마르(Weimar)의 카를 아우구스트(Karl August, 1757∼1828) 공작이 초청했다. 처음에는 잠시 체류하면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고 아버지의 권유대로 이탈리아로 여행을 다녀올 예정이었다. 그러나 괴테는 이미 유럽에 널리 알려진 유명 작가로 그곳에서 극진한 환대를 받았고, 빌란트(Wieland)를 비롯해 많은 예술가들이 모여 있는 바이마르의 예술적 분위기와 첫눈에 반해 버린 슈타인 부인의 영향으로 그곳에 머무르게 된다. 괴테에 대한 공작의 신임은 두터웠고 공국의 많은 일들을 그에게 떠맡기게 되었다.

여러 해에 걸친 국정 수행으로 인한 피로와 중압감으로 심신이 지친 괴테는 작가로서의 침체기를 극복하기 위해 바이마르 궁정을 벗어나 이탈리아로 여행을 감행했다. 1년 9개월 동안 이탈리아에 체류하면서 괴테가 느꼈던 고대 예술에 대한 감동은 대단한 것이었다. 이탈리아 여행을 통해 얻게 된 고대 미술의 조화와 균형, 그리고 절도와 절제의 정신을 자기 문학을 조절하는 규범으로 삼아 자신의 고전주의(Klassik)를 열 수 있었던 것이다.

독일 문학사에서는 괴테가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1788년부터 실러가 죽은 1805년까지를 독일 문학의 최고 전성기인 “고전주의” 시대라고 부른다. 이 시기에 괴테와 실러는 바이마르를 중심으로 자신들의 고전주의 이상을 실현하는 활동을 했는데, 개인의 “개성”을 존중하면서도 “유형(類型)”을 통해 “유형적인 개성”으로 고양(高揚)되는 과정을 추구했던 것이다. 괴테와 실러의 상이한 창작 방식은 상대의 부족한 면을 보충해 주어 결과적으로 위대한 성과를 올릴 수 있게 해 주었다. 실러의 격려와 자극으로 괴테는 소설『빌헬름 마이스터의 수업 시대』를 1796년에 완성하고, 프랑스 혁명을 피해 떠나온 피난민들을 소재로 한『헤르만과 도로테아』를 1797년에 발표해 대성공을 거두었으며, 미완성 상태의 『파우스트』작업도 계속 진행해 1808년에 드디어 1부를 완성하게 된다.

실러는 지나친 의욕과 격무로 인해 1805년 5월 46세의 나이로 쓰러지는데, 실러의 죽음은 괴테에게도 커다란 충격이었다. 1815년 나폴레옹이 권좌에서 물러나자 바이마르 공국은 영토가 크게 확장되어 대공국이 되었다. 괴테는 수상의 자리에 앉게 되지만 여전히 문화와 예술 분야만을 관장했다. 1823년『마리엔바트의 비가』를 쓴 이후로 괴테는 대외 활동을 자제하고 저술과 자연연구에 몰두해 대작 『빌헬름 마이스터의 편력 시대』(1829)와『파우스트 2부』(1831)를 집필하게 된다. 서사시와 서정시, 산문과 시극, 비평과 수기, 4편의 소설과 1만여 통의 편지를 남긴 괴테는 독일민족이라는 정체성의 태동기에 독일문화와 독일어에 막대한 영향을 끼쳤다.

1832년 3월 22일 낮 1시 반, 괴테는 심장 발작으로 사망한다. 그는 죽을 때 “더 많은 빛을(Mehr Licht)” 하고 말했다고 전한다. 그리고 3월 26일 바이마르의 카를 아우구스트 공작이 누워 있는 왕릉에 나란히 안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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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번역을 하며 강사로도 활동했다. 현재는 출판기획자로 좋은 책을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최근 편저로 『흔들려도 나를 믿는 연습』과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의지력이 부족한 당신이 꼭 알아야 할 인생법칙』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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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220쪽 | 210*297*10mm
ISBN13
9791194697381

책 속으로

우리는 인생에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생에는 숙명이라 부를 만한 흐름이 있고, 그 흐름은 때때로 우리의 실수조차 기회로 바꿔놓는다.
---p.18

등대의 불빛이 때로는 다른 곳을 비추는 것처럼 보여도, 그 빛을 끝까지 놓치지 말고 바라보라. 그러면 결국 안전하게 해안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p.31

나와 잘 맞지 않는 사람과 지내려면 자연스레 자제심이 필요해진다. 그 자제심이 우리 안의 다른 능력을 깨우고, 더 단단하게 다듬어준다. 그렇게 우리는 어떤 사람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힘을 갖게 된다.
---p.61

어리석은 사람과 현명한 사람은 두렵지 않다. 적당히 어리석은 사람과 적당히 현명한 사람이 가장 위험하다.
---p.153

사람들은 책을 읽는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책이 사람을 만든다.
---p.179

출판사 리뷰

“삶의 목적은 도착이 아니라,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헤매는 시간은 실패가 아니다!
삶에 대해 다시 묻는다
시인이자 사상가, 정치가이자 과학자였던 괴테는 평생에 걸쳐 인간, 사회, 신념, 사랑, 지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길을 잃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는 그 방대한 사유의 정수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문장’으로 선별해 엮은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명언집이 아니다. 삶의 국면에 따라 괴테의 문장을 다시 배열함으로써, 독자가 지금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비춰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롤로그 「길을 잃어도 괜찮다」를 시작으로, 총 9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각 파트는 한 편의 글로 이어지며, 독자는 문장을 읽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인생을 관통하는 질문들, Part 1 ‘인생’에서는 후회, 시간, 현재, 희망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Part 2 ‘성공’은 조급함과 인내, 일의 태도, 노력의 의미를 되묻는다. Part 3 ‘인간관계’는 존중과 거리, 태도와 품격에 대한 냉철한 통찰을 전한다. 이어지는 파트들은 자기 신뢰, 지혜, 능력, 독서, 사랑, 믿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괴테가 평생 고민했던 인간 완성의 궤적을 따라간다. 특히 ‘지혜’와 ‘믿음’ 파트에서는 이념과 극단을 경계하고, 생각하지 않는 신념의 위험을 경고하는 괴테의 현실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위로보다 따뜻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괴테의 인생 조언
이 책에 담긴 문장들은 달콤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괴테는 인간의 나약함을 인정하되, 그 자리에 머무르지 말 것을 요구한다.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 것, 다수에 휩쓸리지 말 것, 삶을 대신 살아줄 이념에 기대지 말 것. 그 단단한 요청이 이 책의 중심을 이룬다.
그래서 『길을 잃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는 힘들 때 펼쳐보는 책이면서, 동시에 정신을 바로 세우는 책이다. 하루 한 문장씩 읽어도 좋고, 인생의 특정 국면에서 해당 파트를 집중적으로 읽어도 좋다. 독서는 곧 대화가 된다. 괴테와 독자,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대화다.
고전을 오늘의 언어로, 원문의 무게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지선만의 문체로 정리했다. 고전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추천사]

“괴테는 나에게 문학 이전에 삶을 가르쳐주었다.”
_ 헤르만 헤세

“괴테는 인간이 될 수 있는 거의 모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_ 랠프 월도 에머슨

“괴테는 인간을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다.”
_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괴테는 내가 존경하는 거의 유일한 독일인이다!”
_ 프리드리히 니체

“괴테는 독일 문학 그 자체였다.”
_ 토마스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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