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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하루 한자어 공부
매일 두 글자, 삶의 수준과 말의 품격을 높이는 한자 교양 365 EPUB
이인호
유유 2026.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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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 - 레고처럼 즐기며 문해력을 높이는, 한자어 공부
1/1

12/31
부록1 - 더 튼튼한 한자 공부를 위한, 필수 지식
부록2 - 더 깊은 한자 공부를 위한, 데이터베이스·AI 활용법
부록3 - 한자어 찾아보기

저자 소개 1

25년째 『사기』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중국학자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중국학과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과 중국의 고전 관련 저서들을 다수 출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195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시절 은사인 이동향 선생의 추천으로 사마천의 『사기』를 처음 접했다고 한다. 궁형을 당하고도 묵묵히 참으며 『사기』를 완성했던 사마천을 존경하여 사마천 연구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였고, 졸업 후 대만으로 건너가 국립대만대학에서 양영무 교수 지도하에 「사마천의 유도법 사상 연구(司馬遷之儒道法思想硏究)」로 석사 학위(1986년)를,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이선 교수의
25년째 『사기』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중국학자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중국학과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과 중국의 고전 관련 저서들을 다수 출간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는 1958년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시절 은사인 이동향 선생의 추천으로 사마천의 『사기』를 처음 접했다고 한다. 궁형을 당하고도 묵묵히 참으며 『사기』를 완성했던 사마천을 존경하여 사마천 연구에 일생을 바치기로 결심하였고, 졸업 후 대만으로 건너가 국립대만대학에서 양영무 교수 지도하에 「사마천의 유도법 사상 연구(司馬遷之儒道法思想硏究)」로 석사 학위(1986년)를, 국립대만사범대학에서 이선 교수의 지도하에 「사기의 문학 가치와 문장 신탐(史記文學價値與文章新探)」으로 박사 학위(1991년)를 받았다.

그는 “나보다 잘 하면 누구라도 내 스승, 뜻이 맞으면 누구라도 내 선배, 후배, 친구!”라는 교육관을 가지고 배우며 가르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런 교육관을 바탕으로 1994년부터 한양대학교 안산캠퍼스에서 중국언어문화 전공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사기』 관련 논문을 왕성하게 발표하고 있으며 다양한 저서들로 결실을 맺고 있다. 저서로는 『인터넷 플러스 중국』(중국학센터, 공저, 2000), 『나는 중국어도 인터넷으로 배운다』(중앙M&B, 2002), 『논어30구』, 『장자30구』(아이필드, 2003), 『사기 본기』(사회평론, 2004), 『e시대의 사기』(살림, 2005), 『사기 이야기』(천지인, 2007) 『中國, 이것이 중국이다』, 『사기-중국을 읽는 첫 번째 코드』, 『사기 열전 上』『중국 문화사 상,하』 등의 저서와 논문 40여 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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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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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70.71MB ?
ISBN13
9791160897371

출판사 리뷰

모든 교양의 뿌리가 되는,
삶의 수준과 품격을 높이는 한자어 문해력 수업

우리가 한자어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리 낮게 잡아도 한자어는 우리말 어휘의 5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쓰지 않고서는 일상을 보내기 어려울 정도로 ‘한자어’가 우리말의 중핵을 이루고 있는 셈이지요. 특히 학술·법률·행정·의학·예술 등 전문분야에 이를수록 한자어 어휘는 대폭 늘어납니다. 나아가 모든 교양의 뿌리에는 말과 글에 있으니, 한자어에 대한 정확한 이해 없이 삶의 교양을 쌓아 나가기란 거의 불가능한 일일 테고요.

풍부한 의미를 압축적으로 담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한자어는 고급 어휘의 상당수를 이루고 있지만, 그 뜻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법을 모른다면 낯선 한자어가 어렵게 느껴지기 쉽습니다. 말과 글의 내용과 맥락을 이해하려면 그 기본 단어인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일 테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한자어 공부는 우리말 어휘력의 기본을 세우고 문해력의 뼈대를 만드는 일과 같습니다. 또 수많은 교양을 습득할 수 있는 긴요한 통로를 잇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단순히 각 한자어를 통째로 외우는 것으로 충분히 공부가 될까요?

더 쉽고도 깊이 있게 한자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각 한자의 뜻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필사’(筆寫)라는 단어가 각각 ‘붓-필’, ‘베낄-사’로 조합되어 있음을 안다면, ‘묘사’(描寫)와 ‘복사’(複寫)의 뜻을 유추할 수도 있을 겁니다. 무작정 다가가는 것이 아닌, 한자의 조합을 이해하며 공부한다면 한자어를 자연스레 익힐 수 있습니다. 한자어는 대개 두 글자의 조합이기에 그 두 글자의 ‘뜻’을 정확히 아는 것이 바로 한자어 공부의 출발일 테고요. 한 단어에만 머물지 않고 다른 단어로 조합되고 연결되는, 풍부한 한자어 교양이 『하루 한자어 공부』에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한자 사전도 알려주지 않는,
레고·퍼즐처럼 즐기며 익히는 한자 언어 교양

한자어를 이루는 각 한자의 뜻을 아는 것을 넘어, 『하루 한자어 공부』는 한발자국 더 나아갑니다. 바로 각 한자의 모양을 통해 그 뜻이 발생한 연원을 해설한 것이지요. “한자는 그림조각을 조합하여 맞추는 퍼즐이나 블록을 조합하는 레고”와 같습니다. 『하루 한자 공부』에서 한자의 초기글꼴을 통해 자연스레 외워지는 한자 공부를 도왔던 이인호 교수가, 이번에는 한자어를 이루는 두 글자의 연원을 해설했습니다. 이를테면 ‘필사’(筆寫)의 ‘사’(寫)는 집을 뜻하는 ‘면’(?)과 새를 닮은 모양의 ‘석’(?)이 합했습니다. 이는 곧 지붕 밑 처마에 둥지를 트는 새의 모습이기에, 새가 재료를 옮기는 것으로 연결되어 ‘베낄-사’의 뜻이 되었다는 것이지요.

퍼즐이나 레고처럼 조합되어 형성된 한자의 유래를 알면, 외우려 애쓰지 않아도 한자는 조금씩 자연스럽게 다가올 겁니다. 알 수 없는 어지러운 모양의 조합처럼 보였던 한자들이 각각의 이야기를 얻는 것이지요. 한자가 이루는 한자어에 대한 이해도 깊어지고요. 물론 수천 년에 걸쳐 만들어진 문자인 한자가 형성된 내력을 완벽히 밝혀내기는 어렵겠지요. 지금까지 한자를 해설한 다른 선현들처럼 이인호 교수 역시 숱한 자료 검증을 거치고 “소설가의 상상력과 시인의 감수성”을 발휘해 한자에 담긴 이야기를 추적해 해설했습니다. 매일 두 글자씩 공부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한자 울렁증은 사라지고, 한자어 뒤에 한자들이 한눈에 드러나게 됩니다.

책 말미에 실린 부록에는 더 깊은 한자 공부를 위한 필수적인 지식을 담았습니다. 한자 형성의 원리부터 활용하기 좋은 한자 데이터베이스 사이트 안내까지 빼곡하지요. 나아가 AI를 활용해 한자를 공부하기 위한 방법과 실제 예시까지 담겨 있습니다. 본문에서 다룬 365개의 한자어를 다시 찾아보기 위한 색인도 있으니, 뿌리부터 확실하게 한자어를 공부하기 위한 튼튼한 지식이 한 권에 고스란히 담긴 셈입니다. 끊임없이 배움을 이어 가며 말과 삶의 품격을 높이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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