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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네 컷 사진 찰칵! 괴담
EPUB
김용세김연우 그림
이지북 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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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1. 방송부 괴담

도란초 방송부
음원이 바뀌었어!
혜윤이의 네 컷 사진
또 다른 나
바뀐 아나운서, 바뀐 외톨이
수상한 셔터 소리

2. 뒤바뀐 영혼

사라진 아이
선택과 결정
내가 정인주라니
혜윤이가 된 인주
인주가 된 혜윤이
버스킹 공연
단판 승부
스위치

3. 전학생

부러진 머리띠
기묘한 사진관
진실만 말하면 되는 것을
민아 그리고 치즈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하며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모험심과 궁금증이 많고 끈기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교사동화창작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괜찮은 학교 사용 설명서』로 제25회 MBC 창작동화 대상 웹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시리즈, 『경태의 병아리』, 『12개의 황금쇠』, 『수학빵』,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브레인 서바이벌 미로 탈출』, 『교실에서 빛나는 나』, 『수학 소년, 보물을 찾아라!』 등이 있
초등학교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을 하며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모험심과 궁금증이 많고 끈기 있는 어린이들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동화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교사동화창작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괜찮은 학교 사용 설명서』로 제25회 MBC 창작동화 대상 웹동화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신기한 맛 도깨비 식당』 시리즈, 『어린이 수사대 넘버스』 시리즈, 『경태의 병아리』, 『12개의 황금쇠』, 『수학빵』, 『갈릴레오 아저씨네 비밀 천문대』, 『브레인 서바이벌 미로 탈출』, 『교실에서 빛나는 나』, 『수학 소년, 보물을 찾아라!』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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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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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세상에서 제일 좋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어릴 적부터 아동 만화를 꼭 그려 보고 싶었는데 이번 책으로 소원을 이뤘습니다. 덕분에 지금 꽤 행복한 어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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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6월 30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95MB ?
ISBN13
9791124035276

출판사 리뷰

“자, 선택해. 후회는 없지?”
오싹하고 신비한 네 컷 사진관
한순간의 선택이 불러온 폭풍 같은 결과


「방송부 괴담」의 주인공 혜윤이는 그토록 꿈꿨던 방송부 아나운서로 합격했지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학교에서 제일 잘 나가는 인주 무리도 방송부에 합격했기 때문이다. 혜윤이의 예상대로 인주 무리는 마치 6학년 선배라도 된 양 혜윤이를 맘껏 부리며 심술궂게 행동한다. 심지어 중요한 버스킹 행사에서 혜윤이를 곤경에 빠뜨리는 바람에 혜윤이는 수습 부원 자리에서 잘릴 위험에 처한다.

그런 혜윤이 앞에 마법처럼 등장한 네 컷 사진관,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사진관 주인 시로. 혜윤이는 탁자 위에 놓인 마스크 팩을 홀린 듯 집어 사진을 찍는다. 시로는 네 컷 사진 속에 혜윤이의 문제를 해결할 단서가 들어 있다며, 한 컷을 고르라고 말한다. 망설이던 혜윤이는 끝내 서글픈 눈물이 흐르는 사진 한 컷을 고른다.

“넌 너무 걱정이 많아. 너 자신을 믿어. 그러면 진실의 힘이 너를 지켜 줄 거야.” _본문에서

시야가 반전되더니 익숙한 방송실 풍경이 펼쳐진다. 그곳에서 혜윤이는 인주 무리가 버스킹 행사 전날 자신을 모함하는 계획을 세우는 현장을 목격한다. 배신감과 고통으로 혼란스러워하는 혜윤이 귓가에 스스로를 믿고 진실하게 다가가라는 마음의 소리가 들려온다. 용기를 내 아이들에게 다가간 혜윤이. 그런데 아이들의 반응이 평소와 다르다. 혜윤이가 꺼내는 말마다 편을 들어 줄 뿐만 아니라 인주를 제치고 메인 아나운서로 추천까지 한다. 마치 혜윤이가 인주가 된 것처럼 말이다. 네 컷 사진 속 마스크 팩 덕분인지, 마음의 소리를 따라 내 안에 있는 진정한 나를 찾았기 때문인지 알 수는 없지만, 혜윤이는 반짝반짝 빛을 발하는 방송부 에이스 아나운서가 되어 매끄럽게 방송해 나간다.

어떤 상황에서든 나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일은 쉽지 않다. 비난하는 말이 가슴 아프게 찔러 오는 순간, 누구든 주눅이 들 수밖에 없다. 『네 컷 사진 찰칵! 괴담』은 스스로가 작아지는 바로 그때, 짧고 강렬한 셔터 소리처럼 어린이 독자의 귓가에 나 자신을 믿으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진짜 나를 마주하는 단 한 장의 사진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세 편의 이야기


「뒤바뀐 영혼」은 앞서 혜윤이를 괴롭혔던 인주가 혜윤이와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늘 자신을 추종하는 아이들을 거느리며 남을 괴롭히던 인주가 자기와 정반대 처지인 혜윤이가 되어 역지사지를 경험한다. 한순간에 서열이 뒤바뀐 혜윤이는 인주에게 복수하고 싶은 마음과 네 컷 사진에 갇힐 운명인 인주를 도우려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한다. 인주 역시 과거의 자신이 벌려 놓은 위험한 계획에서 혜윤이의 몸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며 새로운 관계로 나아가기 위해 발돋움한다.

마지막 이야기 「전학생」은 키우던 고양이 치즈를 잃고 친구들과 관계가 뒤틀린 윤지가 신비로운 전학생 민아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화를 냈다가 슬퍼했다가 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이 오락가락하는 윤지는 “진실은 언제나 큰 힘이 있는 법”이라는 시로의 말을 따라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한다. 어린이 평가단은 민아의 정체를 이 책의 가장 큰 재미 요소로 꼽기도 했다.

‘용기 있는 선택이 쌓여 우리를 만든다’
자신만의 길을 만들어 가는 모두를 향한 응원


김용세 작가는 무언가를 선택해야 하는 곤란한 상황이 마치 괴담을 들을 때 등골이 서늘해지고 긴장되는 감각과 비슷한 데서 이 이야기를 떠올렸다. 거기에 어린이에게 친숙한 네 컷 사진이라는 놀이를 더해 익숙함과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독특한 판타지 동화를 탄생시켰다. 삽화를 맡은 김연우 작가의 뛰어난 연출과 웹툰을 보는 듯한 속도감이 작품에 스릴을 더한다. 괴담 뒤에 숨은 따듯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끌어낸 삽화 덕분에 괴담을 무서워하는 어린이도 안심하고 볼 수 있다.

사진관 주인 시로가 건네는 단 한 번의 기회, 그 선택으로 내 운명이 거침없이 뒤바뀐다면 어떨까. 분명 쉬운 선택은 아닐 것이다. 그러나 이야기 중간중간 들려오는 마음의 소리에 귀 기울인 독자들이라면 한순간의 선택이 결과를 만드는 게 아니라, 그 이후 나의 행동이 결과를 만든다는 사실을 발견할 것이다. 선택은 출발선에 불과하다. 출발 신호가 울리고 달리기를 시작하고 나면 어느새 첫발을 어떻게 디뎠는지는 생각조차 나지 않는다. 달리기에서 중요한 것은 오직 내딛는 발과 발의 연결이다. 네 컷 사진이 누군가의 운명을 불행으로 내몰자 한때 선택을 후회했지만, 결국 아름다운 결과를 만들어 낸 혜윤이와 인주처럼 이 책의 독자들도 스스로를 믿고 행동하면 끝내 자신이 원하는 곳에 도착할 수 있을 것이다.

리뷰/한줄평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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