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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인터넷 텔레그래프 이야기
톰 스탠디지 저 / 조용철 역
한울 2001.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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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과학문고

책소개

목차

1. 모든 네트워크의 어머니
2. 이상한, 그러나 격렬하게 솟구친 영감
3. 전기에 대한 회의
4. 감동적인 전기
5. 세계를 한 울타리 속에
6. 증기기관에 의한 메시지
7. 코드, 해커 그리고 속임
8. 전선을 통한 사랑
9. 지구촌의 전쟁과 평화
10. 정보의 범람
11. 쇠퇴와 추락
12. 텔레그래프의 유산

저자 소개

역자 : 조용철
서울대학교 문리과학대학을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매체기술 발전에 따른 저널리즘 속성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동아일보 기자, 부장을 거쳐 현재는 호남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커뮤니케이션학부 신문방송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저서로는 『미래에 산다』『취재와 기사작성』(공저)등이 있고, 번역서로는『미디어모포시스』가 있다.
저자 : 톰 스탠디지
수년간 The Guardian, The Independent, Wired 등의 신문이나 잡지의 과학, 기술관련 기사를 쓴 저널리스트이다. The Daily Telegraph 기술섹션 부편집자로 일했고, 지금은 The Economist의 과학담당기자로 있으며, 이 책은 그의 첫 저서이다.
현재 그는 영국 그린위치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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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1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6쪽 | 328g | 148*210*20mm
ISBN13
9788946028265

책 속으로

정부가 국민에게 소식을 알림에 있어서 텔레그래프의 존재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던 첫번째 전쟁인 크리미아전쟁은, 텔레그래프가 전략적인 역할을 수행했던 첫번째의 전쟁이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텔레그래프를 통한 메시지가 마르세유까지 전해진 뒤 다시 증기선으로 크리미아 지역에 도착하기까지는 3주일이나 걸렸다.

영국과 프랑스 정부는 사설 텔레그래프 회사가 발을 들여놓기 전에 크리미아 반도 지역까지 텔레그래프 네트워크를 확장키로 했다. 오스트리아 선의 가장 원거리인 부카레스트로부터 흑해의 바르나(Varna)까지 연장되었으며, 영국 회사는 당시 크리미아 반도까지 340마일에 달하는 해저케이블 설치공사를 계약했었다. 처음으로 프랑스와 영국 정부는 원거리 전쟁터에 있는 사령관과 직접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다.

---p. 139

출판사 리뷰

오늘날 인터넷은 정보의 초고속도로로 묘사되고 있다. 인터넷의 선구자였던 19세기의 텔레그래프도 당시에는 '생각의 고속도로'라고 불렸다. 텔레그래프는 인쇄기의 발달 이후 커뮤니케이션에 있어서 가장 큰 혁명을 야기하였다. 오늘날의 인터넷 이용자들은 다방면에 걸쳐 텔레그래프적인 것의 계승자들, 다시 말해 텔레그래프를 이해할 수 있는 유일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다. 이 책은 온라인 초기 개척자들의 기이하고도 환상적인 얘기를 담았을 뿐만 아니라, 실제로는 빅토리아 시대의 인터넷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 온라인 초기 개척자들이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에 관한 이야기다.

커뮤니케이션 이론이나 기술뿐만 아니라 통신관련 과학기술발달사, 교통, 외교, 전쟁, 언론, 사업 등에 관한 역사적인 사실에 대해 언급함으로써 이들 분야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수많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20세기말부터 그 모습을 드러낸 인터넷의 향후 궤적과 관련, 독자 스스로가 나름대로의 상상도를 그려볼 수 있는 어떤 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인간의 사고와 행동영역을 규제하려 드는 인터넷은 과연 문명의 이기가 될 것인가 아니면 그 반대가 될 것인가. 이 책은 이같은 물음에 대한 답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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