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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1장. 나를 가두는 무리에서 이탈하기 나도 나를 모른다 나는 도덕적으로 우월해요 어떤 선택도 정답이 될 수 있도록 MBTI가 어떻게 되세요? 또 한번의 도약 문이 열리는 곳으로 구걸이 아닌 장사를 합니다 2장. 내일보다 소중한 오늘의 감각 꿈보다 돈을 좇는 청년들 가장 빨리 행복해지는 법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많이 벌고 싶어 여유와 낭만을 즐기는 법 나만 하고 있었던 비교 100일 만에 가족과 상봉하다 다정함이 이긴다 행복할 줄 아는 사람만이 행복해진다 3장. 우연히 마주한 문, 다시 시작되는 길 우연이 가져다준 하루 살아가기 위해서 일상의 신성함을 믿다 무정부 자치 구역의 히피들 오지에서 자급자족하는 전원생활 그럼에도 또다시 여행을 떠나는 이유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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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선택이 이해되지 않아도 세상은 늘 같은 방향으로 흐른다. 무리는 멈추지 않고, 이탈한 존재만이 조용히 시야에서 사라진다. 나는 가끔 인생의 몇몇 순간들이 그 펭귄을 닮았다고 느낀다. 왜 그 방향이어야 했는지 설명할 수 없었고, 누구를 설득할 말도 없었지만, 분명히 누군가는 남들과 다른 방향을 향해 걷고 있었다. 과연 그들의 선택은 옳았을까, 틀렸을까. 그 누구도 답을 알 수 없다.
--- 「프롤로그」 중에서 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를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붙인 이름보다 훨씬 더 단단하고, 훨씬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진 존재라는 사실이다. 타인의 판단은 언제나 소란스럽지만 내가 무엇을 선택할지는 끝까지 나의 몫이다.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모든 판단들을 뒤로한 채 그저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그게 무엇이든 나아가야 할 이유는 이미 내 안에 있다. --- 「나도 나를 모른다」 중에서 인생은 차곡차곡 쌓여서 완성된다. 당시에는 고통스러워도 경험으로 남으니 결국 안 좋은 게 없다. 과거의 나는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준비이므로,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고 믿는다면 정말 그렇게 된다. 나에게 닥치는 외부의 모든 일은 예측할 수 없다. 아무리 촘촘하게 계획해도 인생은 내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 피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는 것이 인생이라면, 일단 해보자는 도전 정신이 필요하다. --- 「어떤 선택도 정답이 될 수 있도록」 중에서 삶에서 어려움을 겪는 흔한 이유는 보통 선택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기준이 없어서다. 내가 무엇에 에너지를 얻고, 무엇에 소진되는지 모른다면 기회가 와도 판단할 수 없다. 즉 내 앞이 벽으로 가로막혀 있는지, 아니면 새로운 기회의 문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 「문이 열리는 곳으로」 중에서 조금만 줌아웃해도 삶에는 생각보다 많은 여백이 생긴다. 인도에서 배운 가장 큰 교훈은 어쩌면 이것인지도 모른다. 행복은 더 멀리 가야 얻어지는 보상이 아니라, 지금 내 자리에서 받아들이는 태도에 달려 있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행복해질 수 있다. 결국 지금 행복할 줄 아는 사람은 더 나은 조건 속에서도 여전히 행복하다. 행복한 사람들은 대개 비슷한 이유로 행복 하지만, 불행한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이유로 불행하다. --- 「가장 빨리 행복해지는 법」 중에서 여행은 이토록 생각지도 못 한 순간에, 예상하지 못 한 장소에서 뜻밖의 문을 열어준다. 돌아보면 내 인생도 늘 그랬다. 계획대로 된 일보다 우주의 신호처럼 갑자기 다가온 기회들을 용기 있게 열어젖힌 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미국 스톡턴의 갱 마을에서 만난 남자 아이가 말했던 것처럼, 나는 요즘도 스스로에게 말한다. “문이 열리는 곳으로 가겠다. 내 인생은 그 문을 여는 용기에서 시작된다.” --- 「그럼에도 또다시 여행을 떠나는 이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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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향하던 시선을 나에게로 돌리는 순간,
방황은 항해가 되고 불안은 기대가 된다. 우리는 너무 많은 기준 속에서 살아간다. 남들보다 늦지 않았는지, 더 좋은 선택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지금의 길이 틀린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비교한다. 하지만 이 비교의 끝에서 얻는 것은 확신이 아니라 불안이다. 『어떤 길을 선택하든 정답일 거야』는 바로 그 비교의 감정에서 출발한다. 120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긍정 멘토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 희철리즘 역시 불안정한 삶과 좌절 앞에서 수없이 흔들렸다. 그러나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수많은 사람의 삶을 가까이에서 마주하면서, 인생의 길은 하나의 정답으로 평가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책에는 캄보디아의 아이들, 인도의 인력거꾼, 미국의 갱스터 마을에서 만난 사람들, 이집트의 아이 등 여행지에서 스쳐 간 수많은 인연이 등장한다. 서로 다른 환경과 가치 속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이야기는 ‘옳고 그름’이라는 단순한 기준으로 설명되지 않는다. 오히려 각자의 삶에는 각자의 이유가 있고, 각자의 선택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인생은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선택을 끝까지 내 것으로 받아들이는 순간, 실패조차 방향이 된다. 인생은 시험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맞는 길이 아니라 내가 선택한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용기다. 많은 사람이 ‘올바른 선택’을 찾기 위해 시간을 보낸다. 더 안정적인 직장, 더 확실한 미래, 더 성공적인 삶. 그러나 저자는 오히려 이렇게 묻는다. 정말 중요한 것은 정답을 찾는 일일까, 아니면 선택을 책임지는 태도일까. 이 책은 성공담이 아니다. 오히려 실패와 시행착오,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발견한 작은 깨달음의 기록이다. 대학 시절의 방황, 사업 실패로 사라진 1억 원,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시작한 세계 여행. 그 과정에서 저자는 한 가지 사실을 배운다. 선택을 후회하는 순간 우리는 다음 선택을 할 힘을 잃지만, 선택을 받아들이는 순간 삶은 다시 움직이기 시작한다는 것을. 스톡턴에서 우연히 만난 한 아이가 이렇게 말한다. “인생은 계획대로 되지 않잖아요. 내게 문이 열리는 곳으로 가야죠.” 그 문이 어디에 있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당장 내일의 일도 알 수 없는데, 언제쯤 내 앞에 문이 존재할지 어떻게 알 수 있겠는가.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문은 가만히 있는 사람보다 움직이는 사람 앞에서 더 자주 열린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우리에게 정답을 가르치지 않는다. 대신 스스로의 길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건넨다. 지금의 실패가 언젠가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어떤 길을 선택하든 결국 그 길을 살아내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는 사실 말이다. 그러니 사회가 원하는 조건, 타인과의 비교에서 벗어나 내 앞에 있는 문을 열고 당당하게 자기만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 “지금 서 있는 자리는 정말로 나갈 수 없는 곳인가, 아니면 아직 나가지 않기로 선택한 곳인가. 부디 그 감각을 놓치지 않기를, 그리고 당신의 세계가 지금보다 조금 더 넓어지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어떤 방향을 선택하든 당신이 스스로의 감각을 믿고 내딛는 한, 그 길은 결국 정답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