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헌사
서문 음을 비워라_빈 찻잔의 우화 선(禪)에 대해서 영혼의 예술 절권도 조직화된 절망 절권도에 관한 몇 가지 진실 형태 없는 형태 싸움의 준비_연습의 땀은 실전의 피를 던다 훈련의 설계 준비운동 온가드 포지션 머리 방어 앞팔과 앞손 뒷팔과 뒷손 몸통 방어 기본자세 앞으로 나아가며 쓰는 공격 기술 여덟 가지 기본 방어자세 인체의 주요 급소 훈련의 질_생각만으로는 안 된다, 바로 실행하라 코디네이션 정밀성 힘 지구력 균형 바디필 좋은 자세 동체시력 훈련 스피드 타이밍 반응 시간 기술 발동 시간 리듬 깨기 운율 템포 스톱히트 카운터 타이밍 태도 도구들_육체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된다 도구 이용의 기본 앞손 선제공격(리드 펀치) 페인트 상대 끌어들이기 인파이팅(접근전) 키가 작은 사람 vs 키가 큰 사람 절권도의 공격 기술 손기술 엘보우(팔꿈치) 공격 발기술 기타 공격 타격 앞손 스트레이트 상대를 유혹하는 앞손 공격 앞손 바디 펀치 후속타 앞손 스트레이트 방어 앞손 잽 앞손 핑거잽 뒷손 바디 스트레이트 뒷손 크로스 오른손 자세에서의 뒷손 크로스 훅 앞손 훅 뒷손 훅 쇼벨 훅 코크스크류 훅 팜훅(손바닥 훅) 어퍼컷 펀치 콤비네이션 발차기 프론트킥 예시 정강이와 무릎을 이용하는 킥 그래플링 방어술_막을 수 없는 불운이라면 미리 생각하지 마라 페인트 기술의 실행 패리 움직임의 조작 비트 패리 바인드 크루아제 엔벨롭먼트(손 싸잡기) 압박 기동성_움직임으로써 살고 움직임으로써 강해진다 거리 공격 거리 방어 거리 풋워크 전방 셔플 스텝 후방 셔플 스텝 빠른 전진 전진스텝과 후진스텝 오른쪽으로 돌아나가기 왼쪽으로 돌아나가기 스텝인/스텝아웃 빠른 후퇴 사이드스텝 공격 피하기 슬립 덕킹 몸과 머리 뒤로 젖히기 롤링 슬라이딩 롤링 바디 스웨이(위빙) 공격_공격은 본능이다 공격! 공격 준비 단순 공격 복합 공격 킥을 섞은 콤비네이션 카운터 공격 상대가 오른쪽 앞손 스트레이트를 칠 때 사용하는 오른쪽 앞손 카운터 상대가 오른쪽 앞손 스트레이트를 칠 때 사용하는 왼쪽 뒷손 카운터 상대가 왼쪽 뒷손 스트레이트로 선제공격을 해올 때 쓰는 오른쪽 앞손 카운터 상대가 오른쪽 뒷손 스트레이트로 선제공격을 해올 때 쓰는 왼쪽 뒷손 카운터 반격기 공격 재개 전략 다섯 가지 공격방법 단순 각도 공격 상대를 묶어두고 공격하기 전진하면서 쓰는 간접 공격 콤비네이션 공격 상대방을 끌어들이며 공격하기 절권도_무형식의 형식 둘레 없는 원 절권도란 하나의 이름에 불과하다 후기 절권도의 역사 이소룡을 추억하는 사람들 번역자 노트 참고 문헌 부록 |
Bruce Lee
이소룡의 다른 상품
|
절권도는 품세를 정해두지 않는다. 품세에 구애 받지 않는 상태가 되면 비로소 모든 형태의 움직임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절권도는 정형화된 스타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어떤 스타일의 격투기를 조합해서 구사하건 잘 어울린다. 결과적으로 절권도는 모든 격투기의 방식을 다 활용한다고 할 수 있으며 어떤 것에도 제약을 받지 않는다. 또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어떤 기술과 수단이건 모두 사용할 수 있다.
--- p.23 이미 경지에 오른 프로 운동선수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아주 격한 움직임을 펼칠 때도 여유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초심자는 긴장으로 인해 움직임의 낭비가 크며 필요 이상으로 많은 힘을 쓴다. 소위‘타고났다’고들 하는 선천적 재능의 소유자들은 경험이 없는 운동종목에 참가해도 금세 어느 정도 실력을 발휘한다. 그들은 최소한의 적대적 긴장만으로도 퍼포먼스를 펼칠 수 있는 여유를 타고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타고 나지 않았다고 의기소침할 필요는 없다. 우리는 노력을 통해 충분히 신체를 개선시킬 수 있다. --- p.63 뒷손 크로스는 온가드 포지션의 턱 아래 어딘가, 가슴으로부터 1~2인치 떨어진 곳에서 미리 장전되어 있어야 한다. 앞손으로 공격할 때 허리의 비틀림이 온가드 포지션의 뒷손으로 전해져 힘을 더한다. 그러면 너의 크로스를 눈치지 못하고 물러섬 없이 전진해 오던 상대는 복싱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이라 불리는 뒷손 크로스를 부지불식간에 정통으로 맞게 될 것이다. --- p.126 거리는 지속적으로 이동하는 상대와의 관계이며 스피드와 민첩성, 그리고 양 선수의 경기 지배력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거리는 지속적이면서도 빠른 움직임, 그리고 상대를 때릴 수 있는 확률을 비약적으로 높일 수 있는 아주 작은 빈틈이라도 찾고자 하는 노력을 반영한다. --- p.196 우리는 직접 만들어낸 것보다 다른 이들을 흉내 낸 것들에 더 믿음을 가지고 있다. 우리 자신 안에서 만들어진 것에 대해 절대적인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것이다. 불안으로부터 오는 가슴 아픈 감각은 우리가 홀로 서 있을 때 찾아오고 우리는 누군가를 흉내냄으로써 그 혼자인 상태를 벗어나려고 한다. 그렇게 우리의 정체성은 남이 우리를 무엇으로 부르는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믿게 되고, 우리들 중 대부분은 자신에 관한 것들을 남에게 전해 듣는 존재가 되어버리고 만다. --- p.272 |
|
드디어 소장할 만한 [절권도]가 출간되었다!
오래 기다렸다! 이소룡이 세상을 떠난 2년 뒤인 1975년에 초판된 『절권도』는 그 동안 전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은 책이 되었지만 제대로 된 한국어 번역판은 출간된 적인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직 외국저작물 관련법이 정립되지 있지 않던 시절에 출간된 판본이 갱신되지 않은 채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터라 번역, 디자인, 판형 등등이 이소룡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엔 한계가 있었다. 이번에 인간희극에서 출간된 완역 소장판 『절권도』는 그 동안 제대로 된 절권도에 목말라하던 팬들에게 그야말로 가뭄의 단비 같은 책이다. 정식계약 정본, 완역본,소장본, 이 3박자를 모두 갖춘 이 책은 당신의 책꽂이에 오랫동안 간직할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다. 완벽하고 현대적인 번역으로 절권도의 정수를 향해 다가선다! 이 책은 오직 이소룡이 직접 쓴 7권의 노트들을 바탕으로 충실하게 구성한 유일한 정본이라고 할 수 있다. 이소룡이 직접 그린 스케치와 손글씨들을 모두 수록했고 영어뿐만 아니라 이소룡이 한문으로 쓴 내용도 빼놓지 않고 모두 세심하게 번역했다. 기존의 체계와 시스템을 거부하며 완전한 자기 표현을 추구했던 이소룡이 남긴 저술은 오로지 이 한 권의 책인 셈이다. 한편, 이 책의 번역자인 정용준 PD는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동양어문학과를 졸업했고 어렸을 적부터 태권도, 주짓수 등 각종 격투기를 수련해왔을 뿐만 아니라 ‘김대환의 파이트캐스트’라는 국내 최초의 격투기 팟캐스트를 제작해오며 현대적인 MMA기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쌓아왔다. 따라서 홍콩과 미국을 오고 갔던 이소룡의 언어, 문화적인 배경를 완벽하게 이해한 채로 이 책을 번역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 격투기술을 혼합한 완벽한 실전무예인 절권도의 동작과 용어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도 탁월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완역 소장본 『절권도』는 더 이상 무슨 말인지 알 수 없는 번역물을 재해독해야만 하는 번거로움 없이, 때로는 마치 재미있는 무협지처럼, 때로는 현대적인 MMA 해설서처럼 읽어나갈 수 있을 것이다. 천재적인 한 격투가의 혁신을 담았다! 대부분의 혁신가는 한때 괴짜 취급을 받던 이단아들이었다. 아마도 그것이 혁신가의 숙명일지도 모른다. 이소룡도 마찬가지였다. 이소룡이 창시한 절권도의 진정한 가치는 그가 떠난 지 30년 이상이 지난 지금에서야 제대로 이해될 수 있었다. 바로 이소룡은 지금 한창 그 인기를 높이고 있는 MMA의 선구자들 중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후기에 담긴 다음과 같은 증언을 보면 이소룡의 절권도가 당시에 얼마나 혁신적인 발상이었는지 알 수 있다. “『절권도』는 브루스 리가 세상을 떠나고 2년 정도 지나 출간됐다. MMA(Mixed Martial Arts, 종합격투기)가 나오기 20년도 더 전이다. 그 때는 대부분의 격투가가 한 스타일만을 수련했다. 때때로 한 격투가가 동시에 여러 격투기 스타일을 수련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는 극히 예외적인 경우였다. 그런 경우가 발생하면 대부분 이단으로 간주되어 파문 당하기도 했다.” 이소룡은 그가 기반은 두고 있던 쿵후나 영춘권뿐만 아니라, 복싱, 펜싱, 태권도 등 다른 격투기들의 기술들을 모두 섭렵했고, 운동역학과 심리학 등 ‘싸움’에 필요한 모든 요소들을 통합하고 실현해내는 방법들을 치열하게 연구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절권도’인 것이다. 따라서 『절권도』를 읽다 보면 이것이 과연 70년대에 나올 수 있었던 생각들인가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혁신적인 내용들이 많고, 현대의 MMA경기들을 분석하는 데 응용해도 전혀 어색함이 없다. 우리는 절권도를 통해 시대를 앞서 갔던, 이소룡의 혁신가로서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절권도』는 ‘싸움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다. 그런데 여기서 싸움이란 꼭 육체적인 싸움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 인생과의 싸움 등 내면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데 있어서도 『절권도』는 한 권의 철학책처럼, 그리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처럼 당신에게 방향을 알려줄 것이다. 실제로 이소룡은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도교, 불교 등의 동양 철학과 제임스 알렌, 크리슈나무르티 등의 명상 철학자들의 책을 탐독하면서 절권도에 여러 가지 철학적 함의를 담아내었다. 또한 실전에 방점을 찍으면서 형식이나 체계보다 승리를 가져다주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추구한 점은 마키아벨리의 사상과도 맞닿아있기도 한다. 『절권도』는 읽는 사람에 따라, 그리고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는 광범위한 사유의 보고이자 지침서이다. 이소룡의 딸 섀넌 리의 다음과 같은 소개는 이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지에 대한 힌트를 주고 있다. “『절권도』는 지난 수 년간 내가 의지해온 인생 지침서였다. 지금도 나는 가는 곳마다 이 책을 한 권씩 비치해두고 영감과 길잡이가 필요할 때마다 꺼내 읽는다. 절권도 수련자로서 읽기도 했고 인생을 배우는 수행자의 자세로 읽기도 했다. 이 책은 아버지의 제자들과, 또 그 제자들의 제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 이 책이 영향을 미쳐야 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은 바로 당신이다. 이 책이 당신 마음에 들었으면 한다. 그리고 다른 이들이 그랬듯 많은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다. 항상 지니고 다니며 필요할 때마다 다시 펴보고 중요한 부분에 메모를 하기도 하며 친구에게 선물하기도 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 나는 『절권도』가 당신에게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알게 해주는 여정으로 초대하고 싶다. 절권도의 혼이 당신에게 깃들길 기원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