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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림의 시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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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장 들어가며

제2장 사회 변화와 후기 시의 모색

1. 생애와 문학적 행보
2. 사회적 환경의 변화
3. 후기 시의 네 가지 유형

제3장 이념이 사라진 시대의 현실 인식

1. 진보적 이상에 대한 회고와 반성
1) 진보적 이상의 변화
2) 반성적 거리 두기 - 고백과 회한
2. 왜곡된 현실에 대한 비판과 저항
1) ‘나’ 혹은 ‘우리’를 향한 비판
2) 외부자의 시선으로 보기

제4장 인간과 자연의 서정 세계

1. 가족과 작은 이웃 돌아보기
1) 가족과 공동체 인식
2) 작은 이웃을 향한 시선
2. 자연과 현실 아우르기
1) 자연에서 확장된 서정성
2) ‘서정적 현실주의’의 심화
3. 현실 풍경을 멀리서 바라보기

제5장 나오며(결론)

[부록 1] 신경림의 생애 및 작품 연보
[부록 2] 후기 시의 네 가지 분류표 차례

저자 소개 1

전북 부안 백산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백산을 보면서 자랐다. 백산중,고등을 졸업한 뒤, 서울에 올라와 숙식을 제공해 주는 봉제 공장에서 일했다. 어느 날 작업하다 휘발유 냄새에 취해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그 후 공장을 그만두었다.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6개월간 입원하기도 했다. 뒤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얻어 병원에서 일하다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1991년 현대그룹 문예 공모 시부분 최우수상을 받았고, 1992년 <문학과 의식>으로 문단에 나왔다. 그해 여름 둘째 아들이 태어나던 날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전북 부안 백산에서 6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동학농민혁명의 성지 백산을 보면서 자랐다. 백산중,고등을 졸업한 뒤, 서울에 올라와 숙식을 제공해 주는 봉제 공장에서 일했다. 어느 날 작업하다 휘발유 냄새에 취해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갔다. 그 후 공장을 그만두었다. 서점에서 점원으로 일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해 6개월간 입원하기도 했다. 뒤에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얻어 병원에서 일하다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1991년 현대그룹 문예 공모 시부분 최우수상을 받았고, 1992년 <문학과 의식>으로 문단에 나왔다. 그해 여름 둘째 아들이 태어나던 날 남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1992년 사망신고와 출생신고를 동시에 해야 했던 기구한 운명을 시로 쓴 『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문학수첩, 1994)를 출간하여 30만 부가 팔렸다.
시집으로 『노을 속에 당신을 묻고』(문학수첩, 1994), 『그대 바다에 섬으로 떠서』(1997년, 문학수첩), 『꽃은 바람을 탓하지 않는다』(문학수첩, 2005), 『둥지는 없다』(실천문학사, 2019), 『채석강을 읽다』(실천문학사, 2021)가 있다.

강민숙 글짓기. 논술 학원을 운영하면서 이사를 여섯 차례나 했고, 불혹의 나이에 숭의대학교 문예창작과에 입학했다.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거쳐, 동국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석사, 56세에 명지대학교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작가회 이사, 한국민예총 대변인, 부안군 동학농민혁명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2년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이재명 후보를 위한 <대전환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 안전문화추진위원회 부위원장>, <평화협력위원회 서울본부 부본부장>, <이재명 지지자 모임>에서 활동했으며, 현재 시를 쓰면서 아이클라 문예창작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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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150*225*20mm
ISBN13
9788995488614

출판사 리뷰

신경림 시인은 한국문학에서 리얼리즘 시계를 대표하는 시인으로, 시대와 현실, 그리고 소외된 이웃의 삶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시인이다. 이 책은 그의 시가 단순한 현실 고발을 넘어, 내면 성찰과 서정성을 어떻게 확장시켜 왔는지 치열한 시 정신을 탐구하고 있다. 특히 ‘서정적 현실주의’라는 새로운 개념은 신경림의 시 세계를 이해하는 핵심이라고 볼 수 있다.

작가의 말

인연은 운명이라 했던가. 어느 문학 세미나 뒤풀이 자리였나. 아무도 앉지 않은 내 옆자리, 여기가 내 자리인가 하며, 미소 지으시며 앉아 “세상은 다 인연”이라시던 시성(詩聖), 그날 어린아이처럼 “나 말이야, 고소 공포증이 있어서 남산 타워에 한 번도 오르지 못했는데, 강 시인이 동행해 준다면 오늘 용기 있다.” 하시던 천진한 소년 시인, 타워에 올라 시원한 생맥주 한 잔 들이켜시며 “이제야 나도 서울 사람 되었다”라며 환하게 웃으시던 그 모습, 두고 가셨다. 쾌속선 한번 타보고 싶은데 배가 무서워 지금껏 타보지 못했다는 그 말씀에 함께 떠났던 덕적도 여행, 덤으로 모래밭에서 달리기 시합하며 “나 아직도 청춘이다.”라고 말씀하시던 그 말씀도 두고 가셨다. “이제 소원 다 이루었다”라며 소주잔 부딪치던 지울 수 없는 추억도 두고 가셨다.

한국 문학사의 큰 획, 거장, 신경림.

이 글이 빛나는 시인의 작품에 흠결이 될까, 생전에 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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