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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맛으로 열다
· 익산 작지만 보석처럼 빛나는 도시 · 임실 섬진강이 키우고 사람이 완성한 식탁 · 남원 사랑과 풍류가 깃든 미식의 고장 · 무주 청정 고원에서 맛본 슬로푸드 · 정읍 풍류와 자연이 빚은 깊은 맛 · 김제 들녘의 황금빛 풍요로 차린 밥상 · 장수 산이 품은 건강한 맛 · 진안 자연의 높이만큼 깊어진 맛 · 완주 자연과 사람 그리고 슬로푸드가 어우러진 고장 · 순창 기다림이 완성한 맛 ※ 특별 기획: 오감으로 즐기는 로컬 체험 관광 5선 / 전북 성지순례 혜윰길 / 4色이음 관광상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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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전북서부내륙권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전북의 11개 도시는 저마다 다른 얼굴을 하고 있지만, 이 책을 통해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음식은 단순한 끼니가 아니다. 그것은 땅의 기억이고, 사람의 역사이며, 한 지역이 세상과 나누는 가장 솔직한 언어다.
저자는 관광 안내서의 문법을 따르지 않는다. 유명 맛집의 주소와 메뉴를 나열하는 대신, 그 음식이 왜 이 땅에서 태어났는지, 누가 지금도 그 맛을 지키고 있는지를 묻는다. 각 챕터 제목만 읽어도 그 땅의 결이 느껴지도록, 저자는 지역을 설명하지 않고 느끼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