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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팥빙수 눈사람 펑펑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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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은보람 그림
창비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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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비밀 붕어빵
여울이의 어린 시절이 궁금해
팥빙수산 꼭대기가 궁금해
루이 브라유가 궁금해
눈 오는 날의 기적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대학에서 글쓰기를 공부했으며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새롭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기 위해 뭉친 크리에이터 그룹 '구름의가능성'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다정한 마음으로 첫눈처럼 반갑고 포근한 이야기를 쓰고 싶습니다. 『팥빙수 눈사람 펑펑』은 처음 펴내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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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이야기가 가진 힘을 믿는 그림책 작가입니다. 완벽하지 않아서 더 빛나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파닥파닥 해바라기』, 『모두 참방』, 『완벽한 계란 후라이 주세요』, 『거꾸로 토끼끼토』, 『꿀꺽 소파 대소동』, 『우산도 우산이 필요해』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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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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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72.7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04쪽 ?
ISBN13
9788936484668

출판사 리뷰

“눈 오는 날에는 기적이 일어나나 봐.”
펑펑과 스피노에게 찾아온 선물 같은 만남


눈꽃 축제에 놀러 갔던 펑펑과 스피노는 갑작스러운 폭설 때문에 팥빙수산에 돌아가지 못한다. 막막함도 잠시, 둘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음으로 위기를 극복하기로 한다. 그러자 펑펑과 스피노 앞에 기적처럼 새로운 친구들이 나타난다. 처음이 두려워 망설이는 여울, 휠체어를 타고 팥빙수산 꼭대기에 오르는 날을 꿈꾸는 소리, 차별 없는 세상을 상상하는 상식이까지. 펑펑과 스피노는 저마다의 고민과 꿈을 가진 친구들에게 무엇이든 볼 수 있는 마법 안경을 만들어 준다. 안경 너머로 펼쳐진 장면은 단순히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것을 넘어 단단한 용기를 선사하고, 아이들은 미처 몰랐던 스스로의 힘을 깨달으며 한 뼘 더 성장한다. 그간 팥빙수산을 찾아온 여러 손님을 맞이해 왔던 펑펑과 스피노에게도 이번 만남은 특별한 선물이 된다. 실제 어린이의 삶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펑펑과 스피노도 더 많은 손님을 만나고 싶다는 새로운 바람을 품게 된다.

“처음이라서 더 기대돼!”
두려움과 편견을 넘어서는 아이들의 도전


펑펑과 스피노는 우연히 다시 만난 여울이네 집에서 하룻밤을 묵는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여울이의 이모에게 마법 안경을 만들어 주고, 이모는 안경을 통해 여울이의 어린 시절을 본다. 비틀거리고 넘어질 것 같지만 끝내 두 발로 일어서던 여울이의 모습은 새로운 교실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만날 지금의 여울이에게 자신감을 준다. 낯선 것은 여전히 두렵지만 넘어져도 다시 일어났던 기억이 있기에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음을 깨닫게 한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소리는 팥빙수산 꼭대기에 가 보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다. 친구들의 배려로 완성된 마법 안경을 통해 소리는 눈사람과 사람,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놀고 있는 정상의 풍경을 본다. 소리는 지금 당장 산을 오를 수는 없지만, 언젠가 리프트를 만들어 누구든지 정상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꿈을 품는다. 인물 이야기를 즐겨 읽는 상식이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점자를 만든 ‘루이 브라유’로, 루이 브라유가 점자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요청한다. 상식이는 마법 안경을 통해 누구나 글자를 읽고 쓸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한 소년의 집념을 본다. 이를 계기로 자신 역시 공평한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어느덧 다섯 번째 시리즈를 출간한 『팥빙수 눈사람 펑펑』은 어린이 독자에게 꿈을 꾸는 마음의 소중함을 전한다. 그리고 그 꿈이 나만의 바람에 머무르지 않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모든 존재와 더불어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갈 때 더욱 빛난다는 사실을 일깨운다.

모두가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자!
오늘의 어린이가 만들어 가는 공평한 내일


소리와 상식이, 그리고 여울이는 꿈을 갖는 데서 멈추지 않고 이를 현재의 실천으로 확장한다. 소리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리프트를 만드는 방법을 공부하고, 상식이는 휠체어 때문에 현장 학습에 함께하지 못하는 친구, 시력이 좋지 않아 놀이기구를 타지 못한 이웃 등 주위의 어려움을 다정한 시선으로 포착한다. 학교 화단에 있던 고양이들과도 함께 지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고 싶은 여울이는 교문 앞에서 친구들을 설득하기 위해 목소리를 낸다. 세 사람의 꿈은 구체적인 내용은 다르지만 서로 다른 존재들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든다는 공통점이 있다. 아이들의 다짐은 누군가의 불편함을 덜어 주고, 모두가 행복한 감정을 함께 나눌 수 있을 때 완성된다. 내일을 만들어 갈 어린이들에게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 우리가 살아갈 세상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보여 주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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