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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이라는 위안 +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세트
2권
김혜령
메이븐 2026.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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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구성 소개

책소개

목차

『불안이라는 위안』
서문
마침내 불안은 위안을 길어 올린다

Chapter 1. 자아의 불안
내 안에 아이가 있다
당신은 당신과 친합니까
결정장애를 어쩌면 좋을까
눈치보는 사람들의 힘
나에게 너그러워지기
두렵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마음이 불안할 때는 몸을 써보세요

Chapter 2. 사회의 불안
너무 평범해서 초라해질 때
세상이 그대를 불안하게 할지라도
너무 친밀해서 불편한 한국
딱 한 권만큼의 의지
‘지금, 여기’를 사는 인간

Chapter 3. 일터의 불안
주인이 될 것인가, 노예가 될 것인가
꿈, 있어도 없어도 두려워
닮고 싶은 사람이 없는데요
직장에서 나를 지키는 법

Chapter 4. 사랑의 불안
사랑이란 불확실성의 결정체
혼자가 좋아야 둘이어도 좋다
너와 나의 안전거리
혼자 있을 줄 모르는 불행이라니

Chapter 5. 가족의 불안
굳이 결혼하지 않겠습니다
결코 서로에게 완벽할 수 없다
화목한 가정이라는 환상
30대에 겪는 성장통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Prologue 인생에서 중요한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Chapter 1 마흔 이후 가장 후회하는 7가지

불안을 과대평가한 것
후회가 없을 만큼 무언가에 미쳐 본 적이 없는 것
‘진짜 잘 사는 것’보다 ‘잘 살아 보이는 것’에 더 신경 쓴 것
힘들 때마다 도파민적 자극으로 도망친 것
인간관계가 피곤하다는 이유로 좋은 사람들까지 놓친 것
나를 믿어 주지 못하고 다그치기만 한 것
오늘의 행복을 뒤로 미룬 것

Chapter 2 17년간 심리학을 공부하고 상담하며 깨달은 것

준비만 하다가 세월 다 보내는 완벽주의자들에게
나는 도대체 무엇이 가장 두려운 걸까?
누구에게나 어떤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
인생에서 중요한 일은 생각보다 적다
남 탓 세상 탓이야말로 가장 부질없는 짓
“이건 내 몫이 아니지” 예민한 내게 꼭 필요했던 말
백 번 생각보다 한 번 경험이 더 값진 이유
일할 때 일하고 사랑할 때 사랑하는 삶에 후회는 없다

Chapter 3 쓸데없는 일에 신경을 끄고 지금 내 삶에 집중하는 것이 먼저다

이대로 살긴 싫은데, 바꾸자니 두려운 사람들에게
밖에서 답을 구하려고 하면 흔들릴 수밖에 없다
생각을 오래 하는 사람들이 흔히 하는 착각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 진짜 강한 이유
모두의 기대를 채우려는 것은 미친 짓일 뿐이다
부당한 상처로부터 나를 보호하는 것이 먼저다
무의미한 일과 인간관계에 나를 소모하지 않는 법

Chapter 4 피곤하다는 이유로 좋아하는 일과 사람들까지 놓치지 말 것

사람을 ‘손절’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것들
우울한 사람은 가장 먼저 씩씩한 척을 한다
시기와 질투는 최악의 에너지 도둑
그럼에도 내가 타인에게 더 다정해지기로 결심한 이유
12년의 결혼 생활과 7년의 육아에서 배운 사랑의 의미
친구의 병이 알려 준 아주 단순한 삶의 진실
인생의 크고 작은 트라우마에 얽매이지 않는 법

Chapter 5 심리학이 알려 주는 괜찮은 어른의 태도

기분과 약간의 거리를 둔다
상황을 탓하며 나를 합리화하지 않는다
해야 하는 일보다 하고 싶은 일에 더 집중한다
인간관계를 잠시 쉬더라도 끈마저 놓지는 않는다
우울과 무기력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세 가지 방법
불안해서 더 산만해지는 사람을 위한 몰입의 기술
단순하고 가볍게 사는 사람이 결국 이긴다

저자 소개 1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담심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포함해 모두 세 권의 책을 썼다. 학창 시절부터 마음은 늘 미지의 영역이었다. 친구들과 웃으며 어울리다가도 이유 없이 불안이 스며들거나, 이름을 붙이기 어려운 감정이 불쑥 올라오곤 했다. 특히 밤이 되면 그 감정은 더 또렷해졌다. 잠들기 전, 밀려오는 생각들을 붙잡기 위해 글을 썼다. 자라면서 어른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한다는 것을, 그저 괜찮은 척 씩씩한 척을 배워 갈 뿐임을 알게 되었다. 그럴수록 마음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상담심리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브런치북 대상 수상작인 《내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포함해 모두 세 권의 책을 썼다. 학창 시절부터 마음은 늘 미지의 영역이었다. 친구들과 웃으며 어울리다가도 이유 없이 불안이 스며들거나, 이름을 붙이기 어려운 감정이 불쑥 올라오곤 했다. 특히 밤이 되면 그 감정은 더 또렷해졌다. 잠들기 전, 밀려오는 생각들을 붙잡기 위해 글을 썼다. 자라면서 어른들 또한 자신의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한다는 것을, 그저 괜찮은 척 씩씩한 척을 배워 갈 뿐임을 알게 되었다. 그럴수록 마음을 이해하고 싶다는 욕구가 점점 더 선명해졌다. 이런 고민은 자연스럽게 철학과 심리학을 공부하도록 이끌었다.

한때는 안정을 찾아 직장 생활을 했지만, 그러는 동안에도 마음 공부는 내려놓지 못했다. 불안을 공부한 내용을 브런치에 연재했고, 브런치프로젝트 은상을 수상하며 첫 책 《불안이라는 위안》을 출간했다. 그 경험으로 인해 확신을 얻어 심리상담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재의 감정과 경험을 중시하는 게슈탈트 상담을 바탕으로, 지금 이 순간의 감정과 몸의 감각을 자각하며 자신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상담 장면에서는 마음챙김과 명상, 호흡을 중요한 도구로 사용한다. 현재에 머무는 힘이 길러질수록, 아직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상상이 줄어들고 불안 역시 잦아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17년간 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상담을 해 오며 깨달은 것이 있다. 타인의 마음을 다루는 일은 곧 나 자신의 마음을 끊임없이 돌아보는 작업이라는 사실이다. 상담가는 누군가를 변화시키는 사람이 아니라, 적절한 질문을 통해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통합하도록 이끄는 안내자에 가깝다. 그러려면 상담가 스스로 타인의 불안과 흔들림 앞에서 조급해지지 않도록 먼저 수련해야 한다. 그래서 상담은 직업이기 이전에 삶의 태도에 가깝다. 끊임없이 나 자신을 단련하고 성찰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명상과 글쓰기는 그 일을 도와주는 중요한 도구다.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기보다, 현재의 감정과 경험을 바라보는 힘을 기르는 것이 상담가로서 지향하는 방향이다.

『후회하기 전에 읽는 심리학』 또한 같은 자리에서 출발했다. 우리는 너무 많은 생각 속에서 미래를 걱정하느라 지금을 놓치곤 한다. 글과 상담을 통해 사람들이 끊임없는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나 현재를 살아가도록 돕고 싶다. 스스로 고쳐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는 대신, 있는 그대로 이해하도록 돕고 싶다. 현재를 충분히 살아 낼 수 있을 때, 삶에 대한 후회는 자연히 줄어들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는 개인 상담뿐만 아니라 커플·부부 상담으로 영역을 확장해, 관계 속에서 반복되는 상처와 불안을 함께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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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632쪽 | 415g | 135*200*60mm

출판사 리뷰

불안에게 말을 걸면
그것은 위안이 된다
걱정을 놓아본 적 없는 당신을 위한 생활심리학


“당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찾아라.
진정한 성장은 그 순간부터 시작된다.”
-카를 구스타프 융

살아 있는 한, 불안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불안은 생존을 위한 반응이기 때문이다. 무조건 외면하거나 덮어두는 방식으로는 삶의 균형을 유지하기 어렵다.

사람마다 각기 다른 불안이 각기 다른 강도로 존재한다. 누구나 유난히 취약한 영역, 그래서 감추고 싶은 영역이 있다. 직장에서는 그럭저럭 맡은 역할을 해내왔지만 사랑에는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도 있고, 연인에게는 누구보다 달콤하지만 부모형제와는 도무지 소통할 줄 몰라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다. 내가 어떤 종류의 불안에 자주 노출되는지 이해하고 나면, 불안이 나를 위협하는 감정이 아니라 내가 보살펴야 할 감정임을 알 것이다.

불안이 찾아올 때 피하지 말자. 그렇다고 마냥 내버려두지도 말자. 불안에게 가만히 말을 걸자. 그때 불안은 비로소 위안이 된다. 가장 두려워하는 것을 찾았을 때 진정한 성장이 시작되듯이.


자아, 사회, 직장, 사랑, 가족… 불안이 없는 곳은 없다
불안을 보살피는 일은 삶을 보살피는 일


어떤 사람이 그림자가 두렵고 싫어서 그것을 벗어나려고 달아났다. 그러나 빨리 달릴수록 그림자는 몸에 바짝 따라붙었다. 그래서 아직도 자기가 느린 탓이라 생각하고 더욱 힘껏, 쉬지 않고 내달리다가 그만 힘이 다해 죽고 말았다. 장자의 [어부편]에 나오는 이야기다.

자신의 그림자를 떼어낼 수 없는 것처럼 불안으로부터 영원히 도망갈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유쾌하지 않은 감정, 나를 어둠 속에 가라앉게 만드는 감정 또한 나의 일부다. 그렇다면 한 번쯤은 똑바로 마주할 기회가 필요하다. 그래야만 나의 그림자와 나란히 걸어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이 책은 자아의 근본적인 불안에서부터 한국사회라는 공동체의 불안, 직장생활의 불안, 연애 상대와의 불안, 가족관계에서 느끼는 불안 등 우리가 마주하는 불안의 영역을 폭넓게 다룬다. 예컨대 여럿이 점심 메뉴를 정할 때 한 번도 의견을 내본 적이 없다면 ‘결정장애’가 아니라 ‘완벽주의자’일지도 모른다. 자꾸만 최악의 시나리오를 상상하는 습관은 준비성이 철저해서가 아니라 단지 뇌가 비극에 중독되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직장에서 매일 내게 폭언을 퍼붓는 상사는 알고 보면 열등감 덩어리일지도 모른다.

‘평화쿤데라’라는 필명으로 수많은 온라인 독자의 마음을 위로하며 브런치북 프로젝트 은상을 수상한 저자 김혜령은 특유의 소박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일상 곳곳에 엉켜 있는 불안한 심리의 비밀을 한 꺼풀씩 벗겨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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