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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이름 기억할 선생님 강성갑
반양장
홍성표이정태 그림
선인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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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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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저자의 말
이 책을 읽기 전에

1장 위인은 멀고, 나는 여기
2장 눈에 띄는 길이 아니라, 필요한 길로
3장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4장 정식 중학교를 세우기로 하다
5장 설립 허가를 받으러 서울로
6장 우리 손으로 직접 세운 학교
7장 소문이 널리 퍼지다
8장 전쟁 속에서, 이름이 지워지다

저자 소개2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에서 강성갑 선생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객원교수이자 국학연구원 연세학연구소 전문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익숙하게 받아들여지는 근·현대사의 전제들에 대해 질문하고 성찰하며, 그 속에서 오늘의 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사회적 교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발표한 논문으로 「윤동주의 창씨개명」, 「윤동주의 민족의식 형성과 기독교」, 「송몽규의 민족의식 형성과 기독교」, 「연희전문학교 학생들의 6·10만세운동」, 「연희전문학교의 학생자치단체와 간행물」, 「기독교 학교 학생들의 민
연세대학교 대학원 신학과에서 강성갑 선생에 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연세대학교 학부대학 객원교수이자 국학연구원 연세학연구소 전문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며, 6·10만세운동기념사업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익숙하게 받아들여지는 근·현대사의 전제들에 대해 질문하고 성찰하며, 그 속에서 오늘의 우리가 나아갈 방향과 사회적 교훈을 찾고자 노력하고 있다. 발표한 논문으로 「윤동주의 창씨개명」, 「윤동주의 민족의식 형성과 기독교」, 「송몽규의 민족의식 형성과 기독교」, 「연희전문학교 학생들의 6·10만세운동」, 「연희전문학교의 학생자치단체와 간행물」, 「기독교 학교 학생들의 민족운동과 사회주의- 연희전문학교 학생회를 중심으로- 」, 「해방 이후 1945년~1960년대 기독교 사회운동의 의미와 과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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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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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 만화 『와일드 업』으로 데뷔하였습니다. 『기가스』에 「펜더모니엄」 시리즈를 연재했으며, 2000년에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받았다. 2001년 앙굴렘 만화전에 작품을 전시해 『펜더모니엄』을 프랑스와 대만에서 출간했습니다. 2002년부터는 어린이들을 위한 학습만화를 주로 그렸습니다. 대표작으로는 『귀신대전』, 『스페셜솔져 코믹스』, 『모두의마블 코믹스』, 『건방이의 초강력 수련기』, 『문과1등 이과1등』,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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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3월 20일
판형
반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32쪽 | 152*225*20mm
ISBN13
9791176060196

출판사 리뷰

· 학술 연구에서 교육적 실천으로 이어진 새로운 시도

이 학습만화는 강성갑 선생을 오랫동안 연구해 온 저자가 학술도서 『한얼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2020)와 교양도서 『잊힌 이름, 기억할 어른』(2025)을 출간한 이후, 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직접 콘티를 구성하고 대사를 집필하여 제작되었다. 기존 연구 성과를 그대로 옮기기보다, 어린이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생각할 수 있도록 핵심 내용을 선별해 담아낸 데 의의가 있다. 이는 학술 연구의 문제의식을 교육 현장과 사회로 확장하려는 실천적 시도이기도 하다.

특히 이 작업은 저자의 강의와 학생들의 참여 속에서 이루어졌다. 저자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강의를 진행하며 우리 교육의 방향을 고민해 왔고, 이러한 문제의식은 학생들의 공감과 참여로 이어졌다. 이러한 경험은 학습만화의 구성에도 반영되었다. 기존 학습만화가 인물의 삶과 교훈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면, 이 책은 그 이해를 바탕으로 독자가 스스로 생각을 이어가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긴 해설을 덧붙이기보다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질문을 떠올리도록 했고, 독자가 하나의 결론에 머무르지 않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여지를 남겼다. 또한 책의 중간에는 대학생들의 글이 함께 실려 있어, 강성갑 선생의 이야기가 현재의 삶과 질문으로 이어지도록 구성되었다. 이는 학습만화가 지식 전달을 넘어 사고를 확장하는 교육적 매체로 기능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여기에 전문 만화가가 취지에 공감해 함께 했으며, 김해시의 지원 속에서 이번 출간이 이루어졌다. 특히 근현대사 학술전문 출판사가 처음으로 학습만화를 선보였다는 점에서도 이 책의 의미는 크다. 이는 학술연구가 학계에 머무르지 않고 사회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확장된 사례라 할 수 있다. 저자는 “AI가 답을 대신해 주는 시대일수록, 학생들에게 더 중요한 것은 지식이 아니라 질문하고 판단하며 책임지는 태도”라며 “이 책이 아이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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