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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Academy

책소개

목차

1. 일상생활 속의 '열과 엔트로피'의 재미있는 과학
2. 일상생활 속의 '전기'에 관한 재미있는 과학
3. 일상생활 속의 '전파'에 관한 재미있는 과학
4. 일상생활 속의 '힘과 운동'에 관한 재미있는 과학
5. 일상생활 속의 '열과 엔트로피'에 관한 재미있는 과학
6. 일상생활 속의 '소리와 파도'에 관한 재미있는 과학

저자 소개

역자 : 김수연
이화여대 물리교육과를 졸업하고 10년 동안 물리교사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과학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애써왔다. 현재 인천세일고등학교에서 물리교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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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148*210*20mm
ISBN13
9788985777360

책 속으로

''엔트로피 증대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인간도 동물도 일단 죽으면 엔트로피는 계속 증대합니다. 인간을 구성하고 있는 분자는 세계 속의 구석구석으로 확산됩니다. 이것이 엔트로피의 증대입니다. 그러나 엔트로피는 결코 감소하는 일이 없습니다. 즉, 확산을 끝낸 분자가 어느 장소에 자연히 모이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원래의 분자가 모두 한군데에 모여서 새로운 생명을 만들어 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것은 일단 확산된 방귀의 분자, 향수의 분자가 다시 원래의 위치로 되돌아오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의 방귀가 한 시간 후에 전부 엉덩이로 돌아오던가요? 그러므로 거시적으로 보면 전생이라고 하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미시적인 세계에서 생각하면 어떨까요. 한 사람이 죽은 뒤 그것을 구성하고 있던 분자는 3~4년 후에 지구의 구석구석까지 확산됩니다. 따라서 그 후생을 받은 아기의 몸 속에는 그 사람의 분자 몇 개에서 몇백 개가 흡수되어 그 아기를 구성하는 것이지요. 즉, 죽은 사람의 분자 몇 개는 새로운 생명을 만드는데에 사용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적절하겠지요. 이런 의미에서 미시적인 세계에서는 전생이 있다고도 말할 수 있겠지요.

---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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