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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머리에
머리말 1장 동해의 재인식과 그 의미 Ⅰ 왜 환동해 지역인가? Ⅱ 전근대 동해·동해안 지역 인식 Ⅲ 동해지역의 자연·인문 환경 2장 환동해 교류의 영명 Ⅰ 환동해 문화권의 형성 Ⅱ 초기국가의 환동해 교류의 양상 3장 환동해 교류의 본격화 Ⅰ 동해를 건넌 사람들 Ⅱ 신라의 동해안 제해권 장악과 그 의미 Ⅲ 고구려의 대왜교섭 Ⅳ 교류의 자취 4장 환동해 교류의 활성화 Ⅰ 동해를 건넌 사람들 Ⅱ 교류의 루트 Ⅲ 발해의 대일교섭의 양상 Ⅳ 교류된 물자 Ⅴ 교류의 자취 5장 환동해 교류의 쇠퇴 Ⅰ 고려의 대일교섭 양상 Ⅱ 환동해 교류 쇠퇴의 양상 맺음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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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에서는 동해의 재인식과 그 의미라는 주제로, 환동해 지역의 지정학적 중요성, 전근대 동해·동해안 인식의 변천, 그리고 동해지역의 자연 및 인문환경을 서술하였다. 2장에서는 환동해 교류의 여명이라는 주제로, 환동해 문화권의 형성과정과 의미, 옥저·읍루를 통한 초기국가의 환동해 교류의 양상을 서술하였다. 3장에서는 환동해 교류의 본격화라는 주제로, 삼국시대의 환동해 교류를 살펴보았다. 여기서는 환동해 교류의 주역, 신라의 동해안 제해권 장악의 의미, 그리고 고구려의 대왜교섭 등을 살펴보고, 아울러 삼국시대 환동해 교류의 자취를 유적과 유물 및 해양설화를 통해 검토하였다. 4장에서는 환동해 교류가 활성화된 시기였던 남북국시대의 교류의 내용을 사람, 물자, 항로, 그리고 해양신앙을 통해 살펴보았다. 5장에서는 환동해 교류 쇠퇴의 배경을 여진 해적의 대두와 고려의 대일교섭 양상을 통해 살펴보았다.
역사적으로 보았을 때,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동해는 교류가 활성화되었을 때 상대간의 갈등과 마찰이 적었다. 오늘날에도 동해는 동해표기나 독도영유권과 관련해서 갈등과 분쟁의 바다가 되고 있다. 이는 상대 간의 인적·물적 교류가 활성화되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 한다. 동해는 교류의 바다였고, 교류의 바다가 되어야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