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申定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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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온테즈: 서러워 마오, 파우리나! 그대의 동의를 얻어 다시 아내를 맞았듯이 그대도 과인의 동의를 얻어 부군을 맞아야 해요. 이는 두 사람이 맹세한 약속이 아니오? 그내는 왕비를 찾아 주었소. 그 내력은 후에 들으리다. 죽은 것을 이 눈으로 확인하고 하염없이 무덤에서 기도드렸지 않았소? 이번엔 광니이 그대에게 훌륭한 남편을 찾아 줄 차례요. 멀리 갈 것도 없소. 대충 의중을 알 만한 사람이 있소. 자, 카밀로 경, 이 손을 잡으시오. 이 부인의 높은 덕과 정절은 충분히 인정받을 만하오. 우리 두 왕이 증인이 되리다..... 자 ,이곳을 나갑시다.... 참! 나의 형제에게 인사를 해야지. 두 분 다 용서해 주시오. 두 분의 깨끗한 시선 속에 고얀 질투를 꽂은 것을..... 이 왕자가 왕비의 사위요, 하늘의 배려로 왕비의 딸과 약혼을 했소. 그럼 파우리나, 안내를 하오. 조용히 앉아 질문하고 대답합시다, 그때 헤어진 후로 그 기나긴 세월 동안 설 어떻게 지내왔었는지를. 자, 어서 안내하시오.(모두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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