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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브랜드는 옳은 일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플루언서가 돼야 한다[1장] 자본주의 사회에서 브랜드의 역할 변화1. 자본주의를 지탱한 기독교 윤리와 브랜드 신뢰의 탄생브랜드 철학의 뿌리는 프로테스탄트 윤리다 / 안트러프러너십은 프로테스탄트 윤리를 현대적으로 발전시켰다2. 탐욕 자본주의의 한계와 소비자의 새로운 심판 체계자본주의는 금욕에서 출발해 착취적 경제 제도로 나아갔다 / 심판자로 바뀐 소비자가 브랜드의 지속가능 책임을 요구한다3. 기업 윤리와 브랜드 액티비즘의 시대적 부상안트러프러너십은 건강한 자본주의 정신을 강조한다 / 브랜드 액티비즘은 지속가능 시대의 핵심 솔루션이다4. 브랜드 액티비즘의 정의, 매니페스토, 프레임워크브랜드 액티비즘은 사회변화에 영향을 미치려는 의지다 / 브랜드 액티비즘은 5가지 원칙으로 구현된다 / 브랜드 액티비즘은 체계적 프레임워크를 통해 실행된다5. CSR과 브랜드 액티비즘의 차이점특정 사회, 정치, 환경 문제에 적극적으로 개입한다 / 사회 변화를 촉진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려 한다 / 특정 사회 문제에 지지 또는 반대를 명확히 한다 / 사회 문제에 대한 진정한 헌신으로 인식된다6. 정의는 브랜드 액티비즘의 핵심 가치브랜드 액티비즘은 정의를 위해 행동하는 기업전략이다 / 나이키는 위험을 무릅쓰고 ‘드림 크레이지’ 캠페인을 이끌었다[2장] 브랜드가 지속가능의 인플루언서가 되는 시대1. 사회 문제에 대한 브랜드 액티비즘의 전략적 접근신중한 기획 없이 참여하면 리스크를 수반한다 / 브랜드 액티비즘이 성공하면 핵심 소비자층과 깊이 공명한다2. 환경 문제 솔루션을 제시한 브랜드 액티비즘의 성과파타고니아는 환경 인플루언서로 사랑받는다 / 솔트워터 브루어리는 맥주회사에서 친환경 스타트업이 됐다 / 벤앤제리스는 아이스크림을 브랜드 액티비즘의 매체로 만들었다 / 브랜드 액티비즘이 환경 정책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 환경보호 활동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한다3.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통해 강화되는 브랜드 액티비즘핵심 소비자층의 가치와 일치할 때 팬덤이 형성된다 / 소비자는 브랜드의 진정성을 어떻게 판단하는가4. 경제와 정치에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 액티비즘의 파급력브랜드 액티비즘이 재무 지표에 영향을 미친다 / 브랜드 액티비즘은 정치적 입법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5. 브랜드 액티비즘 자체가 새로운 브랜딩 방법브랜드 자체가 지속가능 정신을 구현해야 한다 / 사회 문제 해결이 브랜드 성장으로 이어진다[3장] 브랜드 액티비즘을 활성화시킨 집단지성의 힘1. 빌게이츠와 칸 라이언즈의 협업 프로젝트 칸 키메라지속가능 솔루션 개발에 집단지성이 필요하다 / 원조에서 솔루션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고 있다2. 브랜드와 광고회사 협업으로 만든 유엔의 SDGs 솔루션광고계 6대 홀딩컴퍼니가 지속가능 솔루션 개발을 결의했다 / 지속가능발전목표 부문 첫 번째 그랑프리는 「팔라우 서약」이다3. DEI로 재구성하는 지속가능의 브랜디드 솔루션지속가능 사회의 핵심 가치는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이다 / 브랜디드 솔루션으로 글로벌 젠더 불평등을 해결한다4. 브랜드의 품질보다 브랜드의 태도를 보는 MZ세대MZ세대는 지속가능성을 라이프스타일로 받아들인다 / MZ세대 환경 행동주의의 중심에는 그레타와 보이안이 있다5. 브랜드가 가져야 할 ‘함께 멀리’의 생태철학지속가능 사회 활동에 역행하면 역풍을 맞는다 / 윤리경영에 기업의 존망이 달렸다[4장] 브랜드 액티비즘의 핵심은 크리에이티브 솔루션1. 브랜드와 주민의 상생 솔루션을 제시하다‘코로나 엑스트라 라임’(2023): 라임 한 조각이 만든 상생 공급망 / ‘구직자를 위한 차 임대 프로그램’(2024): 이동의 자유가 만드는 일자리 기회 / ‘모두를 위한 공간’(2024): 데이터로 재구성하는 연대의 실험2. 적정기술이 세상을 구하다‘라이프 세이빙 닷’(2015): 로컬 문화와 넛지가 결합한 공공보건 혁신 / ‘옐로 캔틴’(2023): 색 하나로 완성한 보건 환경의 지속가능한 개선 / ‘필터 캡스’(2024): 로테크 디자인이 해결한 식수 위기3. 협업과 파트너십으로 솔루션의 진정성을 키우다‘게임의 판을 바꾸다’(2018): 포용적 기술이 완성한 모두를 위한 게임 / ‘우크라이나를 보존하자’(2022): 파괴를 기록으로 복원한 모바일 앱의 혁신 / ‘영하 15도에 맞추자’(2024): 기후위기를 줄인 글로벌 연대 모델4. 데이터가 솔루션이 되다‘프로젝트 언더스투드’(2019): 다우증후군 환자의 데이터 기부로 완성한 솔루션 / ‘시 사운드’(2019) : 소리의 시각화를 실현한 포용 기술 혁신 / ‘당뇨 진단을 위한 목소리 검진’(2023): 목소리 데이터로 이뤄낸 의료 혁신 / ‘핑크 칩’(2024): 데이터가 증명한 여성 리더십의 투자 가치5. 반전의 스토리가 인식을 바꾸다‘삭제되기 전에 체크하세요’(2017): 검열을 뒤집은 유방암 자가 진단 행동 캠페인 / ‘로스트 클래스’(2023): 상징적 연출로 사회 인식을 바꾼 총기 규제 캠페인 / ‘여성 축구’(2024): 반전 스토리텔링으로 재정의한 젠더 평등의 시선6. 브랜드의 핵심 자산을 정의구현에 활용하다‘셰어드 세이프티’(2023): 언어 장벽을 넘어선 스마트 안전 솔루션의 도입 / ‘일렉션스 에디션’(2022): 사라진 신문 한 부가 바꿔낸 선거의 미래 / ‘사이트워크스’(2024): 촉각 정보 디자인으로 이동권을 확장한 공공 솔루션7. 제품 개발부터 지속가능의 해법을 담다‘도 블랙’(2019): 신용카드에 담긴 탄소 배출 줄이기 솔루션 / ‘트랜스젠더를 위한 바디로션’(2024): 소외된 피부를 위해 개발한 성분의 혁신 / ‘나노 쿨링 필름’(2024): 뜨거운 도시를 식히는 패시브 쿨링 혁신8. 혼합현실 기술이 평등과 정의를 말하다‘고잉홈’(2016): 상실을 치유하는 디지털 귀향 경험 / ‘히스토리로 배우는 역사’(2020): 젠더 평등의 균형을 갖게 하는 증강현실 솔루션 / ‘금지된 북클럽’(2024): 검열에 저항하는 디지털 민주주의 솔루션9. 사회운동으로 제도와 문화를 바꾸다‘난민 국가’(2016): 소속 없는 난민 선수들에게 무대를 연 올림픽 / ‘블랙슈퍼마켓’(2017): 게릴라 액티비즘으로 ‘먹거리 접근권’을 가시화한 캠페인 / ‘멸종동물보호’(2018): 브랜드 로고를 활용한 생태보존 솔루션 / ‘라이언즈 셰어’(2019): 광고 속 동물을 보호의 주체로 바꾼 기부 메커니즘 / ‘탐폰북’(2019): 여성 생리용품의 비상식적 부가세를 폐지한 솔루션 / ‘36개월’(2024): 법 개정을 이끈 사회운동 솔루션 / ‘사토2531’(2025): 이름과 정체성을 지킨 스토리텔링 솔루션10.가상현실의 게임이 현실을 바꾸다‘스티브니지 챌린지’(2019): 약자를 승자로 만든 게임 기반 솔루션 / ‘사이버 불링의 대가’(2022): 괴롭힘에 대가를 부과한 행동 변화 메커니즘 / ‘마지막 시험’(2024): 총기 폭력 프레임을 뒤집은 교육 기반 게임 콘텐츠에필로그 옳은 브랜드를 지지할 준비가 되었나요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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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mas Hongtack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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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지속가능한 인플루언서가 되어야 한다브랜드가 지속가능의 인플루언서가 돼야 하는 시대가 됐다. 소셜미디어의 확산은 소비자를 정보의 수용자가 아니라 생산자이자 감시자로 만들었다. 위기 대응에 실패한 브랜드에 대한 불신은 빠르게 퍼져 나가고 환경과 인권 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기업은 즉각적인 평판 하락을 경험한다.파타고니아가 환경보호를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으로 통합해온 과정, 벤앤제리스가 아이스크림이라는 제품을 사회운동의 매체로 확장한 사례, 나이키의 ‘드림 크레이지’ 캠페인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입장 표명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해 간 과정을 분석한다. 브랜드 액티비즘은 단순한 메시지 전략이 아니라 핵심 소비자층과 가치적 공명을 형성하는 구조임을 보여준다. 또한 브랜드 액티비즘이 재무적 성과와 무관하지 않음을 지적한다. 사회적 입장이 오히려 브랜드 자산을 강화하고 장기적 충성도를 형성하는 사례를 통해 액티비즘이 비용이 아니라 전략적 투자임을 설명한다.브래드 액티비즘은 집단지성과 협업이 만드는 브랜디드 솔루션이다이 책에서는 브랜드 액티비즘이 개인 기업 차원을 넘어 집단지성과 협업 구조로 확장되는 과정을 조명한다. 칸 라이언즈와 빌 게이츠의 협업 프로젝트, 광고업계의 SDGs 기반 연대 사례는 브랜드가 글로벌 어젠다와 결합해 실질적 솔루션을 제시하는 흐름을 보여준다. 원조 중심의 접근이 아닌 ‘솔루션 중심’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핵심이다.이 장은 또한 DEI(다양성·형평성·포용성)를 기반으로 한 브랜디드 솔루션 사례를 통해 브랜드가 젠더 불평등과 사회적 배제 문제에 어떻게 개입하는지 설명한다. MZ세대가 브랜드의 품질보다 태도를 본다는 분석 역시 이 맥락 속에서 제시된다. 브랜드의 생태철학이 장기적 존망과 연결된다는 점이 강조된다.더 나아가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이 사회를 바꾼다는 구체적인 실행 사례를 다룬다. 브랜드와 지역사회가 협업해 공급망을 재구성한 사례, 적정기술을 통해 공공보건 문제를 해결한 프로젝트, 데이터 기반 의료 혁신 사례, 촉각 정보 디자인을 활용한 이동권 확장 사례 등이 소개된다. ‘라이프 세이빙 닷’ ‘필터 캡스’ ‘프로젝트 언더스투드’ ‘핑크 칩’ 등 다양한 캠페인은 브랜드가 제품을 넘어 제도와 문화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을 보여준다.최근 혼합현실 기술과 게임 콘텐츠를 활용해 젠더 평등과 총기 폭력 문제에 접근한 사례는 브랜드 액티비즘이 새로운 기술 환경 속에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를 설명한다. 브랜드는 단순한 메시지 전달자가 아니라 행동을 촉발하는 설계자가 되고 있다.브랜드 목적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저자들이 이 책에서 반복해 강조하는 전환은 명확하다. 브랜드 목표가 매출과 인지도 상승이었다면 브랜드 목적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방향으로 이동한다. 이는 CSR의 확장이 아니라 브랜딩 전략의 재정의다. 투명성, 지속성, 공동 창출, 책임성, 용기라는 원칙은 기업 운영 전반과 연결되어야 하며 단발성 캠페인으로는 실현될 수 없다.브랜드 액티비즘은 위험을 수반한다. 그러나 아무 입장도 취하지 않는 것이 더 큰 리스크가 되는 시대가 되었다. 소비자는 침묵을 중립으로 보지 않는다. 브랜드는 이제 무엇을 팔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믿는가를 묻는 존재가 되었다. 이 책은 이론과 사례를 결합해 이러한 전환의 맥락과 실행 구조를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기업의 브랜드 담당자와 마케팅 실무자, ESG 전략 수립에 관여하는 조직뿐 아니라 지속가능이라는 화두 속에서 기업의 역할을 고민하는 독자에게 하나의 기준점을 제시한다. 브랜드가 사회와 맺는 관계가 재편되는 지금 그 변화를 읽는 데 필요한 언어와 프레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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