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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길벗스쿨 2015.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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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품의 시리즈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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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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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장 우리말의 탄생과 역사
▶우리 문화 훈민정음 12
▶훈민정음의 창제 원리 14
▶한글 맞춤법의 역사 16
▶띄어쓰기의 시작 18

2장 우리말을 표기하는 규칙, 한글 맞춤법
▶아홉 개의 품사 22
▶오시오와 옷이오 24
▶나는 슈퍼맨과 날으는 슈퍼맨 26
▶남녀와 여자 28
▶만두국과 만둣국 30
▶초점과 촛점 32
▶마라와 말아라 34
▶이름과 호칭 36
▶세는 단위 38

3장 표준어와 사투리
▶죽은말과 새로 생겨난 말 42
▶사투리 같은 표준어 44
▶네와 예 46
▶쌍동이와 쌍둥이 48
▶자장면과 짜장면 50
▶개발새발과 괴발개발 52
▶똬리와 또아리 54
▶귀지와 귀이개 56
▶방구와 방귀 58

4장 아나운서처럼 발음하는 표준 발음법
▶거야와 꺼야 62
▶눈과 눈: 64
▶네가와 니가 66
▶낫과 낯 68
▶닭과 흙 70
▶밟다와 짧다 72
▶맑다와 읽다 74
▶맛있다와 멋있다 76
▶의 발음 78
▶인류와 일류 80
▶샅샅이와 해돋이 82

5장 틀리기 쉬운 우리말
▶돼요와 되요 86
▶놀라다와 놀래다 88
▶잊히다와 잊혀지다 90
▶틀리기 쉬운 음식 이름 92
▶칠칠치 못하다 94
▶왠지와 웬일 96
▶깨끗이와 가만히 98
▶알맞은과 알맞는 100
▶설렘과 설레임 102
▶색깔 이름 104
▶행복하세요 106
▶아이스크림이 나오셨습니다 108
▶해님과 햇님 110

6장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거야

▶다르다와 틀리다 114
▶넘어와 너머 116
▶햇살과 햅쌀 118
▶가르치다와 가리키다 120
▶매다와 메다 122
▶바래다와 바라다 124
▶바치다와 받히다 126
▶반드시와 반듯이 128
▶쟁이와 장이 130
▶어떡해와 어떻게 132
▶던지와 든지 134
▶한창과 한참 136
▶일찍과 빨리 138
▶너무와 매우 140
▶애와 얘 142
▶체와 채 144
▶띄다와 띠다 146
▶아니요와 아니오 148
▶?만큼과 ∨만큼 150
▶잘?나다와 잘∨맞다 152
▶못?하다와 못∨하다 154
▶한?번과 한∨번 156
▶다음?과 다음∨날 158
▶한밤?중과 공부∨중 160
▶뱃속과 배 속 162

7장 외래어는 어떻게 쓸까?
▶고유어, 한자어, 외래어 166
▶화이팅과 파이팅 168
▶소세지와 소시지 170
▶쥬스와 주스 172
▶수퍼와 슈퍼 174
▶케익과 케이크 176
▶씨추와 시추 178
▶순화어 180

맞춤법이 쉬워지는 용어 풀이 182
읽기 전에 푸는 퀴즈 정답 186

저자 소개

글 : 우리누리
여러 동화 작가들의 모임인 우리누리는 어린이의 눈빛으로 꿈이 담긴 다양한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교양과 생각의 폭을 넓혀 주는 어린이책을 통해 이 땅의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삶의 체험과 미래의 세계 무대에서 주역으로서 갖춰야 할 자질을 심어 주고자 하는 것이 우리누리의 큰 바람입니다. 우리누리는 안심하고 어린이들에게 읽힐 수 있는 좋은 책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누리에서 쓴 책으로는 [소중한 우리 것, 재미난 우리 이야기] 시리즈, [우리 역사 박물관] 전집, [Go Go 지식박물관] 시리즈, 《아빠, 법이 뭐예요?》,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들이 있고 현재 [그래서 생겼대요] 시리즈를 꾸준히 집필하고 있습니다.
그림 : 소노수정
소노(Sogno)는 이탈리아 어로 ‘꿈’을 뜻해요. 저에게 꿈이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가꾸고 싶은 것이랍니다. 《놀면서 배우는 사계절 자연 빙고》, 《칭찬 한 봉지》, 《똥장군 토룡이 실종 사건》 등 다양한 동화 일러스트와 만화를 그리고 있어요. 자연을 사랑하는 만화가들의 모임 ‘에코믹스’에서 활동하고 있어요.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188쪽 | 492g | 187*250*16mm
ISBN13
9788962228502

책 속으로

“오늘 수업은 특별히 끝말잇기 놀이로 시작해 볼까요?”
“선생님, 제가 먼저 시작할게요. 남녀!”
슬지가 먼저 공격을 시작했어요.
“녀? 잠깐만요. ‘녀’로 시작하는 단어가…….”
“‘남녀’의 ‘녀’는 ‘여자’의 ‘여’와 같은 말이에요. 단어 첫머리에 오면 ‘녀’가 아니라 ‘여’라고 쓰지요. 이것을 두음 법칙이라고 해요.”
한글 맞춤법에 따르면 한자음 ‘녀, 뇨, 뉴, 니’가 단어 첫머리에 올 때 두음 법칙에 따라 ‘여, 요, 유, 이’로 적고, 한자음 ‘랴, 려, 례, 료, 류, 리’는 ‘야, 여, 예, 요, 유, 이’로, ‘라, 래, 로, 뢰, 루, 르’는 ‘나, 내, 노, 뇌, 누, 느’로 적어요.
--- p.28

호랑이와 재동이가 중국집에 갔어요.
“난 짜장 곱빼기!”
“그럼 난 짬뽕!”
주문을 마친 호랑이는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처음부터 짜장면도 표준어로 인정했으면 좋았을 텐데, 왜 이렇게 늦게 표준어로 인정한 걸까?”
“그러게. 평소에 짜장면 발음할 때마다 좀 신경 쓰이긴 했어. 자장면으로 발음하자니 어색하고, 짜장면으로 발음하자니 틀린 말을 쓰는 것 같고.”
“이제 마음대로 말할 수 있어서 정말 좋다!”
2011년 전까지는 ‘자장면’만 표준어로 인정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자장면’보다 ‘짜장면’을 더 많이 썼어요. 2009년에 한 방송사에서 설문 조사를 한 적이 있는데, 91퍼센트나 되는 사람이 ‘자장면’을 ‘짜장면’이라고 발음한다는 결과가 나왔었지요.
이런 현실을 반영하여 국립국어원에서는 2011년 8월에 새로운 표준어 39개를 추가로 인정했어요.
--- p.50

호랑이와 재동이가 영화관에 왔어요. 팝콘을 먹으며 영화가 시작하기를 기다렸어요. 재동이가 호랑이에게 팝콘 봉지를 내밀며 다정하게 말했어요.
“오늘따라 팝콘 되게 맛있다[마딛따]. 그치?”
재동이가 호랑이 얼굴에 가까이 대고 말하자 호랑이는 기겁을 하며 의자 깊숙이 몸을 피했어요.
“야, 닭살 돋아. 저리가. 왜 혀 짧은 소리를 내고 난리야? 왜 맛있다[마딛따]고 해? 맛있다[마싣따]고 해야지.”
“엥? 둘 다 맞는 발음이야.”
재동이 말대로 [마딛따]와 [마싣따] 모두 쓸 수 있어요.
우리말은 받침소리로 7개 자음만 발음하는데 이것을 대표음이라고 해요. 받침 ㅅ의 대표음은 ㄷ이에요. 그래서 [마딛따]가 맞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마싣따]라고 발음하고 있어서 이를 고려해 [마싣따]도 표준 발음으로 허용했어요. ‘멋있다’도 마찬가지로 [머딛따]와 [머싣따] 모두 표준 발음이랍니다.
--- p.76

호랑이가 무릎까지 꿇으며 관장님에게 애원했어요.
“제 친구들은 모두 검은 띠인데, 저 혼자 파란 띠예요. 검은 띠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제발 가리켜 주세요.”
관장님은 호랑이의 엉뚱한 행동에 웃음이 나는 것을 간신히 참으며 손가락으로 책상을 가리켰어요.
호랑이는 재빨리 책상으로 달려가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나 한참을 뒤져 봐도 비법 같은 것은 나오지 않았지요.
“관장님! 정말 이러실 거예요? 제발 알려 주세요.”
“나도 가르쳐 주고 싶은데, 네가 자꾸 가리켜 달라고 해서 말이야.”
‘가르치다’와 ‘가리키다’는 발음이 비슷해도 뜻은 전혀 달라요. ‘가르치다’는 지식이나 기예를 알게 하여 주는 것이고, ‘가리키다’는 무엇이 있는 곳을 말이나 손짓으로 알려 주는 것이지요.

--- p.120

출판사 리뷰

한글 맞춤법은 학생뿐만 아니라 사회인에게도 매우 중요해요. 시험을 볼 때에도, 회사에서 보고서를 쓰거나 업무용 이메일을 보낼 때에도 한글 맞춤법은 매우 중요하지요. 맞춤법에 맞는 글쓰기를 해야 정확하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거든요.
꼭 공부나 일이 아니더라도 맞춤법에 맞는 언어생활을 하는 것은 상대방에게 예의를 표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 바르고 정확하게 우리말을 표현하는 사람에게 더욱 믿음이 가는 법이거든요.
이 책에서는 맞춤법을 혼동하여 썼을 때 어떤 오해가 생길 수 있는지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재미있는 상황들을 모아 놓았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나도 이렇게 틀린 적이 있는데.’ 하는 공감과 ‘이럴 때는 이렇게 써야 하는구나!’ 하는 깨달음이 절로 듭니다.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말의 역사
우리가 읽고 쓰는 말의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배웁니다. 조선 시대 세종이 훈민정음을 창제한 이야기부터 ‘한글’이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겨난 이야기, 띄어쓰기를 처음 도입한 배경까지 우리글이 어떻게 탄생했고 어떤 변화를 겪어 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쓰기부터 말하기까지, 말과 관련된 규칙을 두루 배웁니다
흔히 맞춤법이라고 하면 글쓰기를 떠올리기 쉬운데, 말하기와 읽기도 언어생활에서 글쓰기만큼이나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책은 우리말을 표기하는 한글 맞춤법뿐만 아니라 정확하게 발음하는 표준 발음법을 함께 알려 줍니다. 소리의 길이에 따라 뜻이 달라지는 말, 때에 따라 다르게 발음하는 겹받침들, 앞말의 받침과 뒷말의 첫 자음이 서로 닮아 가는 자음 동화까지, 표준 발음과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배웁니다.

한번 틀리면 계속 틀리는 말들을 따로 모았습니다
한번 잘못 익힌 말들은 두고두고 틀리게 사용하거나 쓸 때마다 헷갈립니다. 게다가 텔레비전이나 인터넷, 스마트폰에서 이런 잘못된 표현들이 널리 사용되면서 틀린 표현이 도리어 맞게 보이는 착각마저 들기도 합니다.
이 책에서는 틀리기 쉬운 우리말을 따로 모아 정리했습니다. 책상 위에 가까이 두고 자주 펼쳐 보면서 익히면, 머릿속에 정확히 기억할 수 있습니다.

권말 부록_용어를 알아야 한글 맞춤법이 보인다
큰마음 먹고 한글 맞춤법 공부를 하기로 결심했지만, 이름조차 어려운 품사들이며, 어간, 어미, 능동, 피동 같은 낯선 용어들이 발목을 잡습니다. 그 뜻을 알고 보면 별것 아니지만 처음 접하면 한글 맞춤법이 더욱 어렵게 느껴지곤 하지요.
그런 혼란과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맞춤법 공부에 꼭 필요한 용어들을 뽑아 풀이했습니다. 가나다순으로 정리했기 때문에 필요할 때마다 찾아보는 사전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리뷰/한줄평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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