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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릴레오의 딸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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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피렌체로
2. 벨로스구아르도에서
3. 로마에서
4. 로마의 메디치 빌라, 토스카나 대사관
5. 시에나에서
6. 아르체트리에서

저자 소개 2

데이바 소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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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a Sobel

전직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 과학부 기자로 현재 뉴욕 주 이스트햄프턴에서살고 있다. 그는[디스커버Discover], [라이프Life], [뉴요커 Newyorker], [하버드Harvard], [오드본Audubon] 등 유명 잡지에 현재 진행중인 과학 연구와 과학의 역사에 관한 글을 기고해 왔다. 대표작인 『경도 이야기Longitude』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2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예술 문학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Harold D. Vursell Memorial Award', 영국의 'Book of The Year', 프랑스의
전직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 과학부 기자로 현재 뉴욕 주 이스트햄프턴에서살고 있다. 그는[디스커버Discover], [라이프Life], [뉴요커 Newyorker], [하버드Harvard], [오드본Audubon] 등 유명 잡지에 현재 진행중인 과학 연구와 과학의 역사에 관한 글을 기고해 왔다.

대표작인 『경도 이야기Longitude』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24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뿐만 아니라 미국 예술 문학 아카데미에서 수여하는 'Harold D. Vursell Memorial Award', 영국의 'Book of The Year', 프랑스의 'Le Prix du Faubert Coton', 이탈리아의 'll Premio Mare Circeo' 상을 수상했다. 또한『경도』를 통해 소벨은 미국 지리학회 회원 자격을 얻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그 후 발표한 『갈릴레오의 딸Galileo's Daughter』을 통해서는 역사의 뒤안길에 남은 인물들에 대한 새로운 기록들을 뛰어난 문장과 성실한 자료 조사를 통해 계속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전세계 출판계에 깊은 인상을 주었다. 이 책 역시 전 세계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크리스토퍼 도서상’을 수상하고 미국 도서관협회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 2011년에 『코페르니쿠스의 연구실』을 발표하며 16~18세기 과학혁명 3부작을 완성했다. 최근에는 시카고 대학과 버지니아 대학에서 과학 글쓰기 강의를 하며 과학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온갖 종류의 책에 푹 빠져 살았으며, 그 인연으로 연세대 불문과에서 공부한 이후 번역가의 길로 들어섰다. 세심하고 깐깐한 눈으로 작품을 고르는 그녀는 『세계 서스펜스 걸작선』(전 3권), 『애거서 크리스티 전집 60 : 엄지손가락의 아픔』, 『내 마음속 심리카페』, 『비밀의 요리책』, 『아틀란티스 미스터리』, 『나는 네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다』, 『라이프 보트』, 『갈릴레오의 딸』 등 다수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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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바 소벨
전직 뉴욕 타임즈 과학부 기자로 다수의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다. 소벨은 디스커버, 라이프, 뉴요커, 하버드, 오드본 등 유명 잡지에 현재 진행중인 과학연구와 과하의 역사에 관한 글을 기고해 왔다.
그의 책 『Longitude』는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여 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Longitude』는 미국 예술 문학 아카데미에서 수여한는 'Herold D. Vursell Memorial Award', 영국의 'Book Of The Year', 프랑스의 'Le Prix Faubert du Coton', 이탈리아의 'll Premio del Mare Circeo' 상 등을 수상했다. 그리고 『Longitude』를 통해 소벨은 미국 지리학회 회원 자격을 얻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1년 02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10쪽 | 733g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4980082

책 속으로

사랑하는 아버지께

여러 가지 괴로운 일들로 인한 소란이 이제 어느 정도 가라앉아, 아버지께 이 사건들의 전모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제 마음을 가라앉히는 동시에, 최근에 보낸 편지 두 통을 정성껏 쓰지 못하고 너무 서둘러 썼던 것에 대한 용서도 구할 겸 하나도 빠뜨리지 않고 말입니다.

저를 비롯한 저희 수녀원의 모든 자매는 그 신참 수녀가 일으킨 공포로 정말이지 반쯤은 제 정신이 아니었답니다. 공포와 광기에 사로잡힌 이 수녀는 최근 두 번이나 자살 기도를 했답니다. 처음에는 바닥에 너무도 세게 부딪쳐 머리와 얼굴을 끔찍하게 일그러뜨렸고, 두 번째는 목에 두 번, 아랫배에 두 번, 그리고 나머지는 윗배에, 이렇게 모두 열 세 번이나 자해를 했답니다.

여기저기 찔려 피투성이가 된 그녀를 보고 저희가 얼마나 끔찍했을지 상상해 보세요, 아버지. 그러나 더더욱 놀란 것은 그렇게 심한 상처를 입은 사람이 커다랗게 고함을 쳐서 우리를 자신의 방으로 불러모으고, 고해 신부를 요청했으며, 고해 중에 우리의 눈을 피해 자신이 사용한 도구를 그 신부님께 건넸다는 점입니다(생각건대, 주머니칼이었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녀는 실성한 동시에 교활한 것처럼 여겨지는데, 이 모순적인 상황에 대한 가능하고도 유일한 결론은 외과으의 말에 따르자면, 상처가 아주 치명적이어서 분명 죽었어야 하는데도 아직 그녀를 살려두신 주님의 신비한 판단에 맡겨 두어야 한다는 것 뿐입니다.

---p. 254-255

게다가 우르바누스가 갈릴레오의 평생의 업적을 얼마나 찬양했든, 과학적인 발견이라는 궁극적인 목적에 대한 갈릴레오의 견해에 공감한 것도 아니었다. 갈릴레오는 자연은 성스러운 법칙을 따르며 그 법칙은 끈질긴 탐구자에게만 그 숨겨진 방식을 드러내 보인다고 믿은 반면, 우르바누스는 전지전능하신 하느님을 논리적인 일관성으로 한정짓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믿었다. 하느님의 작품인 자연의 모든 현상은 경탄할 만한 나름의 근거를 지니고 있으며 이것들은 갈릴레오처럼 재능 있는 영혼이라 할지라도, 당연히 인간이 지닌 상상의 한계를 넘는 것일 터였다.

--- p.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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