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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말
폰타 네그라 유나의 이야기 현우의 회상 갈등 아마존의 밤 헤지스의 독백 비가 내리던 날 |
서민규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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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페이지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었다. 멀고도 낯선 아마존, 그 한가운데 외로이 자리한 마나우스라는 생경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그 안에 흐르고 있는 정서는 보편적이다. 작가는 사랑과 우정, 비극과 성장에 대한 서사를 꽤 그럴 듯하게 녹여 냈다. 각자의 인생이 강물이 되어 제자리를 찾아가는 서정적인 결말 앞에서 독자는 긴 여행을 마친 여행자로서의 안도감과 잊지 못할 벅찬 감동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 최광호 (시인·한국문화예술연대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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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어에는 ‘사우다지(Saudade)’라는 단어가 있다. 이는 단순한 그리움이나 향수를 넘어 사랑하는 무언가의 부재에서 오는 감성이나 그 기억 속에서 느끼는 역설적인 즐거움까지 아우르는 복합적인 정서이다. 이 소설의 마지막 장을 덮는 순간 독자들은 깊고 오래 머무는 ‘사우다지’를 느끼게 될 것이다. 타인의 이야기가 곧 나의 기억이 되는 마법 같은 순간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 작품을 추천한다. - 이호림 (소설가, 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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