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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지금, 우리, 여기, 함께 1장·사랑해서 첫… 불씨 느닷없이 오다 널 사랑해서 미안하다 엄마에게 가는 먼, 먼 길 결국, 우리는 2장·둘이 살아서 벽지, 소파, 냄비 그리고 사랑 세상의 사랑처럼 이다음에, 나중에 민서야, 엄마 밉지? 3장·사느라 고단해서 주말에 보자 믿을 수 없는 말 너, 정말 왜 그러니? 서글픈 오해 4장·나, 먼저 떠나서 어긋나는 사람 가지 마, 아무 데도 가지 마 나, 다시 그때로 해줄 수 없는 일 꽃이 되어 지다 에필로그 아내와의 결혼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