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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고파서 기도합니다
장일석 저
규장 202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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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PART 1 굶주린 영혼을 살리는 기도

1장 내 영혼을 살리는 매일의 기도
2장 내 영혼을 살리는 성령의 기도
3장 내 영혼을 살리는 형통의 기도
4장 내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기도
5장 내 영혼을 살리는 믿음의 기도

PART 2 인생의 바닥에서 올리는 기도

6장 절망의 끝에서 올리는 진실한 기도
7장 낙심 속에서 올리는 인내의 기도
8장 분노와 틀을 깨는 회개의 기도
9장 절망에서 다시 일어나는 소망의 기도

PART 3 위급할 때 드리는 응급기도

10장 위기를 인식하는 새벽기도
11장 환난 중에 드리는 응급기도
12장 위기를 돌파하는 부르짖음의 기도
13장 고난 중에 드리는 응급기도
14장 다툼 대신 평강을 붙드는 기도

PART 4 막막함을 느낄 때 드리는 기도

15장 고통 대신 주님을 붙드는 기도
16장 낙심 대신 신뢰를 붙드는 기도
17장 정죄 대신 은혜를 붙드는 기도
18장 불평 대신 감사를 붙드는 기도
19장 막힌 환경을 열고 뛰어넘는 기도

에필로그

저자 소개 1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말씀을 주야로 묵상(hagah, 히)함으로 인생의 어떤 계절에도 형통을 누리고, 그 열매를 몸과 영혼이 주린 이들에게 나누며 그들의 그늘이 되어주는 파주 디자인교회 담임목사. 그의 마음에는 언제나 어렵고 지친 사람들이 있다. 19년째 반찬 사역으로 배고픈 이들을 돌봐온 그는 이 책에서 마음과 영혼이 배고픈 이들을 위해 기도에 관한 여러 질문에 답한다. 특히 위기를 만나 인생의 바닥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부르짖는 이들에게 소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처럼 따라 하기 쉽고 유용한 조언을 전한다. 기도와 삶의 실천에서 나온 그의 가이드는 영혼의 주림을 채울 양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말씀을 주야로 묵상(hagah, 히)함으로 인생의 어떤 계절에도 형통을 누리고, 그 열매를 몸과 영혼이 주린 이들에게 나누며 그들의 그늘이 되어주는 파주 디자인교회 담임목사.

그의 마음에는 언제나 어렵고 지친 사람들이 있다. 19년째 반찬 사역으로 배고픈 이들을 돌봐온 그는 이 책에서 마음과 영혼이 배고픈 이들을 위해 기도에 관한 여러 질문에 답한다. 특히 위기를 만나 인생의 바닥에서 절박한 심정으로 부르짖는 이들에게 소박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처럼 따라 하기 쉽고 유용한 조언을 전한다. 기도와 삶의 실천에서 나온 그의 가이드는 영혼의 주림을 채울 양식이 될 뿐 아니라 그 양식을 얻는 길까지 안내해줄 것이다.

또한 저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프리카 이주민 노동자와 그 자녀들, 파주 인근 지역의 외롭고 힘든 노인들을 섬기며 만난 예수님과 그분의 사랑을 전한다. 그의 삶을 움직이고 사역의 동력이 된 그 사랑은 독자들에게도 전해져, 함께 따스한 긍휼을 나누게 할 것이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B.A.)와 신학대학원(M.Div.)에서 공부한 후, 상처 입은 영혼들이 하나님 안에서 회복되길 꿈꾸며 2007년에 디자인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아내 이인자 사모와 함께 아프리카 교회와 조이하우스(비영리 어린이집)를 통해, 인종과 종교를 초월하여 이주 노동자들과 그 자녀들을 사랑으로 보듬으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편안한 말씀식당>을 통해 8만여 구독자들에게 신앙과 삶의 여러 문제에 따뜻하고 이해하기 쉬운 조언을 전하고 있으며, 저서로 《편안한 말씀식당》(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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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4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140*210*20mm
ISBN13
9791165047139

책 속으로

나는 너무 놀라웠다. 하나님 말씀이 이렇게도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이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은혜였다. 손뼉을 치며 감사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제가 뭔데 이 말씀의 진리를 이렇게 실제로 경험하게 하십니까? 이 말씀의 능력을 알게 하십니까?”라고 고백하지 않을 수 없었다.
--- p.59

인생이 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기도는 어려워진다. 기도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정작 무엇을 놓고 기도해야 할지는 모를 때가 있다. 더군다나 그 바닥이 하나님께서 일부러 멈추게 하신 것 같다면 마음이 더욱 복잡해진다. 하나님이 내 걸음을 멈추셨다고 느껴지면 기도의 말문마저 막혀버린다. 그럴 때는 도대체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
--- p.92

우리를 힘들게 했어도 그 친구는 우리에게 더 큰 것을 가르쳐주었다. 사랑은 사랑스러운 사람만이 아니라 사랑하기 어려운 사람을 향할 때 비로소 십자가의 사랑이 된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랑만이 한 영혼을 끝까지 붙들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이야기는 결국 한 가지를 남긴다. 틀을 깨는 기도는 옳음의 문제가 아니라 사랑의 문제라는 사실을.
--- p.130

하나님의 관점은 다르다. 그분의 목표는 문제 해결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를 드러내고, 말씀을 따라 살게 만드는 것이다. 하나님이 진정 바라시는 기도 응답은 내 기도 제목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통해 내가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기준 삼아 살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기도 응답의 최종 지점은 내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기 때문이다.
--- pp.148-149

내 기도의 최종 응답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이다. 이것이 진짜 기도 응답이며, 하나님이 우리를 향해 주시길 원하시는 가장 큰 은혜다. 그러므로 오늘도 나는 이렇게 기도하며 소망한다. “하나님, 말씀하시옵소서. 제가 그 말씀 따라 살겠습니다.” 이것이 기도의 결론이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최고의 복이다.
--- p.152

‘이렇게 어려움이 올 때마다 늘 주저앉고 좌절해야만 하나? 이왕이면 준비하고 대비해보자. 기도의 매뉴얼을 하나 갖춰두자. 어떻게 기도할지를 1번, 2번, 3번으로 정리해놓은 매뉴얼이 있다면 정말 힘들 때 좀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지 않을까.’
--- p.169

그 의료팀은 딱 한 번 방문하고 마치 천사처럼 사라졌다. 그들에게 너무 감사해서 다시 연락하려 했지만, 연락처를 제대로 받지 못했다. 어디서 왔는지, 누가 보냈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었다. 이후에 다른 팀들이 오기는 했지만, 그 첫 의료팀은 다시 볼 수 없었다. 그들이 정말 사람이었는지, 아니면 하나님이 보내신 천사였는지 지금도 궁금하다.
--- p.187

“엄마, 기도해봤자 소용없어. 기도하지 마”라는 말은 사람이 던진 말 같지만, 사실은 보이지 않는 영적 공격이다. 그저 속상한 정도가 아니라 더 깊은 고통이 되어 마음이 무너지고 상처받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이게 바로 성경이 말한 ‘불화살’이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p.231

‘기도 응답이 안 되는 걸 보니 이게 하나님의 뜻이 아닌가 보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신 것이겠지’라는 마음이 들기도 한다. 혹시 지금 그런 마음을 품고 있지는 않은가? 기도가 막히고 마음이 낙심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 p.235

하나님의 말씀은 정말 살아 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혼과 영,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는 검이라는 것을 그날 확실히 체험했다. 말씀을 읊조리면 영이 깨어나고 영의 감각이 살아나며 그 말씀이 나를 설득하기 시작한다. 감정은 여전히 하기 싫다고 말하는데 그 말씀 하나가 계속 밀고 들어오면서 결국 ‘하지 않겠다는 생각’과 ‘피하려는 감정’이 끊어진다. 이게 죄가 끊어지는 것임을 실제로 경험한 것이다. 너무 놀라웠고, 너무 귀한 은혜였다.

--- p.256

출판사 리뷰

허기진 마음으로 돌아온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약하고 부족한 나를 만나주신다


사람은 누구나 배고프면 먹을 것을 찾는다.
영혼도 그렇다.
살면서 마음이 비어갈 때가 있다.
힘이 빠지고 기대는 무너지고
말로 하기 어려운 허기가 찾아온다.

그럴 때 우리는 기도하게 된다.
크게 외치지 않아도 완벽한 말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저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는 그 한마디가 기도다.
우리는 부족해서 기도한다. 약해서 기도한다.
채워지지 않아서 하나님께 손을 뻗는다.

이 책은 기도를 잘하는 사람이 쓴 이야기가 아니다.
마음이 자꾸 바닥나서 하나님께 다시 돌아온 이야기다.
배고프기 때문에 기도한다.
배고프기 때문에 주님 앞에 선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만나주신다.
리뷰 총점 10.0
한줄평 총점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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