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구매 후 지원 기기에서 예스24 eBook앱 설치 후 바로 이용 가능한 상품입니다.
|
프롤로그 | 거울 앞에 선 우리PART 1. 거울 앞에 선 존재들제1장. 지능의 환상 | 신화가 된 AI의 실체화면 속 AI와 마주한 우리의 모습골렘과 골룸기계의 가면을 벗기면 보이는 것들전구 하나로 우주를 품는 뇌당신의 눈은 지금 당신을 배신하고 있다우리가 구름 속에서 얼굴을 보는 이유뇌라는 이름의 능청스러운 소설가믿고 싶은 것만 삼키는 인지적 편식제2장. 알고리즘의 유리벽 | 보이지 않는 정보의 감옥당신이 본 뉴스는 진실일까?렌즈 뒤에 숨긴 칼날, 그리고 ‘조회수’라는 낚싯바늘면도날과 피카츄당신의 알고리즘은 안녕한가?알고리즘은 당신의 분노를 먹고 자란다제3장. 기계의 꿈, 확률의 언어 | 환각과 생성의 본질살아 있는 도시 vs. 거대한 전자회로점토판의 흙 내음에서 챗GPT의 코드까지시험은 통과했지만, 법정에서는 헛것을 제시했다AI가 생명의 땅으로 건너올 수 없는 이유거울에 비친 편견: AI는 정말 중립적인가과거를 먹고 자라는 기계AI가 문맥을 낚아채는 법모든 맥락을 단숨에 꿰뚫다: 트랜스포머의 탄생AI 안에 숨어 있는 온도계확률로 빚은 거울: 정답보다 화려함을당신도 매일 환각을 일으킨다인간 지능의 확대경PART 2. 편리함의 덫제4장. 뇌가 짐을 내려놓는 순간 | 생각하기를 멈춘 뇌생각의 짐, 외부로 넘기기구글이 당신의 기억을 훔쳤다쓰지 않으면 뇌는 자라지 않는다GPS에 위탁한 당신의 공간 감각지능의 외주화가 남긴 빈껍데기제5장. 배움과 고통의 외주화 | 위기의 인간 지성바람직한 어려움요약본이라는 달콤한 독약붓 대신 글로 그림 그리기교육의 역설: 성적은 오르지만 실력은 퇴보한다‘완벽한 타인’을 구독하다AI의 아첨에 취해 망상에 빠지다영양가 없는 소통에 중독된 뇌제6장. 팝콘 브레인의 역습 | 파편화된 사유의 시대현대인의 집중력이 금붕어보다 짧다고?튀어 오르는 자극에 길을 잃은 생각들디지털 치매, 과장된 경고인가 현실인가뇌를 갉아먹는 나쁜 습관, 멀티태스킹책 읽는 뇌 vs. 숏폼 보는 뇌PART 3. 생각의 지휘자, 호모 프롬프투스두려움 너머, 작은 시작제7장. 질문의 격, 질문의 주권 | 정답을 이끌어 내는 질문의 힘1만 시간 장벽을 넘는 기계 지능지능의 외주화를 넘어 사유의 협업으로도구의 민주화가 연 새로운 가능성지능의 민주화: 권력의 지도가 바뀐다모든 일에 AI를 초대하라좋은 질문을 만드는 네 가지 설계도2,400년 된 AI 지휘술, 소크라테스 질문법제8장. 의심이라는 메타인지 | 기계를 검증하는 인간의 눈환각 오물 치우기: AI 검수 노동의 역설지식의 사각지대를 비추는 다섯 가지 시선내 생각을 지키는 최소한의 장치AI라는 이름의 인지적 거울제9장. 디지털 근친교배의 늪 | 평균을 넘어서는 주권적 사유죽은 인터넷과 모델 붕괴디지털 근친교배산타는 왜 죽었는가: 코카콜라가 놓친 ‘사람의 흔적 ’지능의 불쾌한 골짜기베르그송의 귀환: AI 시대, 생명의 약동매끄러운 정답보다 빛나는 역경과 불협화음의 미학천재라는 환상, 그 이면에 숨겨진 지독한 수고로움기분 좋은 저항, 아날로그의 귀환디지털 비계: 성장의 지지대인가, 나태의 은신처인가AI를 ‘착한 비계’로 길들이는 법오류와 춤을PART 4. 되돌릴 수 없는 선택 앞에서제10장. 이유 없는 정답의 공포 | 블랙박스 지능의 위험AI라는 이름의 블랙박스영리한 말 한스의 트릭블랙박스의 암막을 걷어낼 수 있는가제동 장치 없는 질주: AI 시장의 죄수의 딜레마AI 시대, 죽음도 알고리즘이 된다일상 속 죄수의 딜레마제11장. 기계가 개편할 권력 | 피지컬 AI와 노동의 종말지능의 독점: 엔비디아가 쏘아 올린 공지능 자본주의의 도래지능의 격차와 무너지는 일터의 성역주판에서 AI까지육체를 얻은 지능과 사라지는 노동의 무게배부른 사육장인가, 자아의 실현인가피지컬 AI가 던지는 실존적 물음제12장. 최후의 사유 지휘자 | 인간 주권 회복을 위하여미래라는 거울의 두 얼굴큰 날개에는 단단한 어깨가 필요하다에필로그부록 | AI 시대, 생각의 주권을 지키는 열 가지 행동찾아보기 | AI 시대를 항해하는 이들을 위한 지식 지도
|
|
AI를 쓰되, 생각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는 법AI는 이제 메일 한 줄, 기획서의 첫 문장, 자료 요약과 번역까지 막히는 순간마다 가장 먼저 호출되는 도구가 되었다. 『브레인 아웃소싱』은 이 편리함이 가져온 성과를 인정하면서도, 그 대가로 우리가 무엇을 잃고 있는지 집요하게 묻는 책이다. 책이 설득력을 얻는 지점은 구체적 사례에서 출발한다는 점이다. 딸 결혼식 축사를 준비하며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던 아버지가 AI를 통해 진심을 문장으로 다듬어 내는 장면, 박사 과정 진학 준비 기간이 부족했던 대학원생이 종이책을 스캔해 텍스트를 확보하고 AI로 요약과 예상 문제까지 뽑아 학습 효율을 끌어올린 장면은 ‘기술 숙련’보다 ‘삶의 맥락을 도구에 주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남긴다.그러나 생성형 AI의 유창함은 함정도 동반한다. 그럴듯한 문장 사이에 환각이 숨어 있고, 그 오류를 잡아내느라 오히려 시간이 더 드는 ‘AI 검수 노동’이 등장한다는 지적은 실무자가 바로 체감할 문제를 찌른다. 도구는 쓰되 방향과 책임은 인간이 쥐어야 한다는 주장이 여기서 나온다.이 책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는 ‘질문’이다. 생성형 AI가 모든 답을 내놓는 시대에 정작 중요한 것은 답이 아니라 질문의 수준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정답을 가르쳐 주는 대신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었던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이 오늘날 AI와의 대화에서도 가장 강력한 프롬프트(명령어)가 된다는 사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중요한 것은 정답을 받아 적는 기술이 아니라, 답을 의심하고 다시 묻는 힘이다.건축 현장의 비계처럼 완성되면 거둬야 하는 ‘임시 지지대’로 AI를 다루라는 비유도 인상적이다. AI가 사고를 증폭하는지 대체하는지 점검하는 체크리스트와 함께, 막막할 때는 완성본을 요구하기보다 사고의 출발점을 묻고 최종 선택권은 스스로 남겨두라는 원칙을 제시한다.책의 마지막은 시선을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로 넓힌다. AI가 권력의 지형을 바꾸고 부와 기회가 소수에게 집중되는 현실, 통제되지 않는 지능이 의료·법률·전장까지 침투하는 위험을 직시한다. 그리고 독자에게 질문 하나를 되돌려준다. “AI가 내놓은 분석을 내 이름으로 실행했을 때, 나는 그 결과에 책임질 수 있는가.”출판사 한 줄 평AI를 ‘대신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을 키우는 조력자’로 쓰기 위한, 질문과 책임의 안내서.이런 독자에게 추천합니다- AI를 쓰면서도 검증·판단의 부담이 더 커졌다고 느끼는 실무자- 프롬프트 요령보다 ‘무엇을, 왜 묻는가’ 등 생각하는 힘을 단련하고 싶은 독자- AI가 주는 편리함 속에서 서서히 약해지는 사고력을 붙잡고 싶은 독자- AI 시대, 자녀의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싶은 학부모와 교육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