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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01] 로베스피에르의 ‘반혁명분자 숙청’ 단두대와 공포정치[02] 히틀러의 ‘장검의 밤’ 총통의 탄생[03] 스탈린의 ‘대숙청’ 자국민에 대한 테러[04] 드골의 ‘민족반역자 숙청’ 누가 감히 용서를 말하는가[05] 김일성의 ‘파벌 숙청’ 수령 유일 체제의 태동[06] 모택동의 ‘문화대혁명’ 홍위병 동원한 대규모 반달리즘[07] 피노체트의 ‘민주세력 숙청’ 산티아고에 비가 내린다[08] 폴 포트의 ‘킬링필드’ 캄보디아 전역의 사지화[09] 호메이니의 ‘이슬람 근본주의 혁명’ 이란의 신정 국가화[10] 등소평의 ‘천안문 사태’ 개혁, 개방의 어두운 그림자연대기 / 참고 문헌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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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청의 역사 _세계사편』은 절대 권력에 대한 욕망이 잔혹한 공포 정치로 발현된 세계사의 기록이다.권력자들은 숙청이라는 마키아벨리즘적인 수단을 통해, 정적은 물론 일반 민중들에게까지 공포를 각인시키며 절대 권력을 추구해나갔다. 반면 숙청의 시대를 살아나간 민중들은 극악한 권력의 폭압에 신음했다.이와 관련한 내용들이 10개의 숙청 기록으로 선별돼 본 책에 담겼다.주요 등장 인물들은 로베스피에르, 히틀러, 스탈린, 드골, 김일성, 모택동, 피노체트, 폴 포트, 호메이니, 등소평 등이다. 이들 모두 숙청을 기반으로 자신의 국가와 민족의 역사에 중대한 변곡점을 만들었다. (단, 드골은 다른 인물들의 경우와 크게 다르다는 점을 유념해주길 바란다.) 독자들은 풍부한 자료와 필력으로 쓰여진 본 책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현재와 입체적으로 비교하거나, 어두운 과거를 반면교사로 삼아 밝은 미래를 모색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저자는 “‘숙청’이란 주제는 역사적 교훈, 지식과 더불어 극적인 재미까지 동시에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폭넓은 시각으로 해당 역사를 바라보면서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더욱 흥미로운 역사 탐구를 위해 작가의 전작인 『정변의 역사』 『숙청의 역사 _한국사편』도 함께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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