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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보안 전략과 인간중심보안
인간중심보안의 개념적 틀의 재정립, 실현을 위한 원칙, 구성요소, 전략
김정덕
한국학술정보 2026.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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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사: 기술의 빈틈을 채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서문: 디지털 대전환 시대, 보안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프롤로그: 변화의 시작점에서: 사람을 위한 보안

PART 1. 디지털 보안 전략: 기술을 넘어 비즈니스로

01. 디지털 세상, 무엇이 문제인가?
02. 완벽한 방어는 없다, 사이버 레질리언스
03. 무엇을 위한 보안인가, 비즈니스 연계 보안
04. 데이터가 힘, 데이터 기반 보안

PART 2. 인간중심보안: 사람에게서 답을 찾다
05. 왜 ‘인간 중심’ 보안인가?
06. 데이터와 사례로 본 보안의 사각지대
07. 인간중심보안, 무엇이 중요한가

PART 3. 행동보안학:이론을 넘어 실천으로
08. 보안, 인간 행동을 해독하다
09. 넛지, 부드러운 개입의 힘
10. 행동보안의 윤리와 신뢰
11. 행동보안을 조직에 심다

PART 4. 지속가능한 보안 문화: 측정하고 개선하라
12. 성공 기업 보안, 사람에게 길을 묻다
13. 실패를 허용하는 힘, 심리적 안전감
14. 조직의 숨은 저력, 보안 문화
15. 우리 조직 보안 문화 진단과 측정
16. 디지털 보안 문화 전환모델과 구현

PART 5. AI 시대, 보안 전략과 미래 도전
17. AI시대의 보안 위기와 기회
18. AI 시대, 인간중심보안의 실천적 로드맵
19. 제로 트러스트와 인간중심보안
20. 에이전틱 AI 시대, 인간중심보안 전략

에필로그: 신뢰의 씨앗을 심는 당신에게

저자 소개 1

현재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명예교수이자 인간중심보안 포럼 의장, 한국비용편익분석연구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와 경제학 석사를, 미국 남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한국전산원(현 NIA)을 거쳐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ISO/IEC 27014(정보보호 거버넌스) 국제표준 에디터 및 사이버보안(SC 27), 블록체인(TC 307) 국제표준 전문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간 보안관리와 거버넌스를 연구하고 강의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시대에
현재 중앙대학교 산업보안학과 명예교수이자 인간중심보안 포럼 의장, 한국비용편익분석연구원 이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 학사와 경제학 석사를, 미국 남캐롤라이나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MBA),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경영정보시스템(MIS)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한국전산원(현 NIA)을 거쳐 중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ISO/IEC 27014(정보보호 거버넌스) 국제표준 에디터 및 사이버보안(SC 27), 블록체인(TC 307) 국제표준 전문가로 활동하였습니다. 저자는 지난 30여 년간 보안관리와 거버넌스를 연구하고 강의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보안 문화 진단 및 전환 모델인 ‘CORE TRUST’를 개발하였습니다. 현재는 ‘인간중심보안 포럼’ 을 통해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디지털 보안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전념하고 있습니다.

주요 저서 및 연구분야
[저서] ‘인간중심보안과 보안 문화’(2025), ‘보안을 해킹하다’(2026) 등
[연구] 사이버 레질리언스, 디지털 보안 전략, 행동과학 기반 보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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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6년 05월 08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152*225*19mm
ISBN13
9791174576330

책 속으로

사이버 보안의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습니다. 유형·무형의 자산을 보호하는 전통적인 ‘방어’ 중심의 접근법만으로는 고도화된 위협과 복잡한 디지털 공급망 리스크를 감당할 수 없습니다. 기업의 생존과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기 위해서는 충격을 흡수하고, 빠르게 회복하며, 그 과정에서 학습하여 더 강해지는 ‘사이버 레질리언스’가 필수적입니다.
--- 완벽한 방어는 없다, 사이버 레질리언스

그렇다면 해결책은 무엇일까요? 보안 수준을 낮춰야 할까요? 아닙니다. 보안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합니다. 사람을 시스템의 결함을 일으키는 ‘가장 약한 고리(Weakest Link)’로 보는 낡은 관점에서 벗어나, 시스템이 감지하지 못하는 위협을 찾아내는 ‘가장 강력한 방어선(Strongest Asset)’으로 바라보는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 필요합니다.
--- 왜 ‘인간 중심’ 보안인가?

사실 전통적 보안은 직원들을 일단 잠재적 위험요소로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안 정책과 절차를 엄격하게 적용하고, 실수든 뭐든 규정 위반을 막으려고 온갖 통제를 강화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몇몇 악의적인 사람을 막으려고 하다 보니, 정작 대다수 성실한 임직원들의 효율성만 떨어지고, 보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심해지는 상황이 생깁니다.
--- 인간중심보안, 무엇이 중요한가?

윤리적 기준이 무너져 신뢰가 깨진 조직에서는 아무리 정교한 넛지도, 최첨단 탐지 시스템도 무용지물이 됩니다. 직원들은 마음의 문을 닫고, 보안팀을 적으로 간주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반면, 윤리적 토대가 굳건한 조직에서는 보안이 강요가 아닌 문화가 되고,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인 방어자가 됩니다.
--- 행동보안의 윤리와 신뢰

공정 문화의 핵심은 결과의 심각성만으로 직원을 단죄하지 않는 것입니다. 보안 사고를 유발한 직원의 행동이 선의의 실수이거나 비합리적인 업무 프로세스로 인해 유발된 인지적 오류라면 이를 ‘개인의 결함’이 아닌 ‘시스템의 결함’으로 인식하여 면책하고 교육을 지원합니다. 반면, 명백한 악의를 가지고 고의적인 범죄를 저지르거나 교육을 받았음에도 무모한 위반을 반복하는 경우에는 명확한 기준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묻습니다.
--- 실패를 허용하는 힘, 심리적 안전감

‘CORE TRUST’ 모델은 안개 낀 여정의 든든한 나침반입니다. 구성원을 잠재적 범죄자로 의심하는 통제의 칼날을 거두고, 그들을 굳게 믿으며 자율적 방어 역량을 키워주는 것(Empowerment), 실패를 비난하지 않고 투명하게 소통하는 것(Transparency), 그리고 비즈니스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Shared-Goal)를 향해 부서의 장벽을 허물고 끈끈하게 연대하는 것(Together).
--- 디지털 보안 문화 전환모델과 구현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통제를 넘어 신뢰로 완성하는 인간중심보안,
AI 시대, 보안의 중심은 다시 인간이다


왜 최첨단 보안 솔루션과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보안 사고는 반복되는가. 《디지털 보안 전략과 인간중심보안》은 기술 중심 보안 담론이 놓치고 있었던 핵심 질문을 정면으로 다룬다. 저자는 그 원인을 시스템 바깥이 아니라 시스템 안의 ‘사람’과 ‘문화’에서 찾는다. 그리고 이를 단순한 윤리나 조직문화 차원이 아니라 행동과학, 심리학, 거버넌스, 데이터 분석이라는 구체적 방법론으로 풀어내면서, ‘사람은 가장 약한 고리가 아니라 가장 강력한 방어 자산’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논의는 추상적 선언이나 제안에 머물지 않는다. 저자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데이터 기반 보안, 보안 피로도, 그림자 IT, 심리적 안전감, 제로 트러스트 같은 최신 이슈를 실제 사례와 함께 연결하면서, 조직이 무엇을 바꿔야 하는지를 매우 실천적으로 제시한다. MGM 리조트 해킹 사례나 랜섬웨어 사고 분석은 기술보다 인간과 조직 시스템의 균열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또한 보안 문화 진단 모델과 행동 변화 전략은 단순한 보안 입문서를 넘어 조직 운영과 리더십에 관한 책으로까지 읽히게 만든다.

무엇보다 보안을 ‘통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로 접근한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구성원을 감시와 처벌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대신 능동적 보안 주체이자 인간 센서로 재정의하고, AI 시대가 될수록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이라는 사실을 차분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강조하고 있다.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시대를 고민하는 기업 경영진, CISO, 보안 실무자뿐 아니라 조직문화와 리더십의 변화를 고민하는 독자에게도 의미 있는 통찰을 제공하는 원고다.

추천평

기술의 빈틈을 채우는 것은 결국 사람이다: 바른 ICT 시대를 위한 ‘진짜 보안’의 지혜

AI 대전환과 초연결 시대, 기술은 우리 삶을 전례 없이 풍요롭게 만들었지만 사이버 위협이라는 어두운 그림자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키웠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은 최첨단 보안 기술과 장비에 천문학적인 비용을 쏟아붓고 있음에도 사이버 침해 사고가 좀처럼 끊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디지털 보안 전략과 인간중심보안》은 그 근본적인 원인을 날카롭게 진단하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바로 보안 방어선을 무너뜨리는 가장 치명적인 약점이자, 역으로 가장 강력한 방어선이 될 수 있는 ‘사람’을 간과했기 때문입니다.

저자인 김정덕 교수님은 통제와 규제 위주의 전통적 보안 패러다임이 오히려 구성원의 ‘보안 피로도’를 높여 조직을 더 큰 위험에 빠뜨리는 뼈아픈 진실을 지적합니다. 대신 행동과학과 심리학적 접근을 통해 사람들이 왜 보안 실수를 하는지 그 메커니즘을 밝혀냅니다. 나아가 시스템을 사람의 인지적 특성에 맞추는 설계부터,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신뢰’ 기반의 보안 문화 구축까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합니다. 오랜 기간 학계와 현장을 아우른 저자의 깊은 통찰이 돋보이는 대목입니다.

이는 제가 소장으로 몸담고 있는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의 철학과도 정확히 맞닿아 있습니다. 기술을 바르게 활용하여 궁극적으로 인간이 행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저희의 목표에 비추어 볼 때, 이 책이 제안하는 ‘인간중심보안’은 현시대에 가장 절실히 요구되는 ‘바른 ICT’의 완벽한 실천 모델입니다.

기술이 고도화되는 초지능의 시대일수록, 그 기술을 통제하고 시스템을 지키는 ‘인간의 가치’는 더욱 중요해집니다. 디지털 세상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영진과 보안 리더, 그리고 미래를 주도할 모든 전문가에게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기술 중심의 고립된 시각에서 벗어나, 사람을 향하고 비즈니스의 성장을 돕는 ‘진짜 보안’의 지혜를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김범수 (연세대학교 바른ICT연구소 소장, 정보대학원 교수)
통제와 감시를 넘어선 ‘심리적 안전감’과 ‘보안 문화’라는 해법은 현장의 갈증을 풀어줄 가장 과학적인 로드맵이 될 것입니다. - 최동근 (전 한국CISO협의회 회장)
행동과학과 보안 기술을 결합한 독보적인 프레임워크는 미래 보안 패러다임을 선도할 학문적, 실천적 토대를 마련해 줍니다. - 박현출 (PwC 컨설팅 Risk & Cyber 리더, 전무)
보안은 매몰비용이 아니라 조직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투자입니다. 비용편익의 관점에서도, 통제를 넘어 ‘사람’과 ‘문화’에 집중하는 인간중심보안은 현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합리적이고 타당성 높은 해법이 될 것입니다. - 김성태 (한국비용편익분석연구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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