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추천사 5
헌사 6 옮긴이 서문 9 지은이 서문 11 첫째 날 귀의란 무엇인가 23 1. 불자란 무엇인가 25 2. 수행의 첫 관문과 핵심 26 1) 단계적 수행의 중요성 26 2) 경전을 설하고 듣는 다섯 가지 유익 27 3. 올바른 귀의 30 1) 귀의와 발심의 순서 30 2) 원만한 귀의의 조건 31 3) 삼보는 우리를 어떻게 구제하는가 46 4) 큰 선업을 쌓는 방법 49 4. 귀의의 원인이 중요한 이유 52 1) 누구도 죽음을 피할 수 없다 52 2) 『보리도차제론』에 있는 쫑카빠 대사의 가르침 62 3) 세 가지 중생의 귀의 63 [첫째 날의 질의응답] 70 둘째 날 대승의 귀의에 대하여 77 1. 대승의 귀의가 뛰어난 이유 79 1) 『장엄경론』에 있는 미륵보살의 가르침 80 2. 그렇다면 누구에게 귀의할 것인가 89 1) 『찬탄송』에 있는 나가르주나의 가르침 89 2) 그가 정말 귀의할 만한 자격을 갖추고 있는가 90 3. 어떻게 귀의할 것인가 99 1) 귀의 방식의 구분 99 4. 귀의의 보편적 지침과 특별한 지침 (1) 105 1) 각각의 특별한 지침에 대하여 (1) 105 [둘째 날의 질의응답] 125 셋째 날 무엇을 실천할 것인가 131 1. 귀의의 보편적 지침과 특별한 지침 (2) 133 1) 각각의 특별한 지침에 대하여 (2) 133 2) 인과동류과와 업과동류과에 대하여 135 2. 수행에서 유념해야 할 점 136 1) 수행이란 무엇인가 136 2) 지계를 실천하는 수행 137 3. 주의를 기울여 실천해야 할 보편적 지침 138 1) 삼보의 특징과 공덕 반복 사유하기 138 2) 삼보 앞에 공양을 올리는 방법 140 3) 자비심으로 중생을 귀의처로 안내하기 148 4) 어떤 일의 시작 전에 해야 할 귀의와 공양 149 5) 오전, 오후 세 번씩 귀의하기 151 6) 귀의심을 한순간도 버리지 않아야 한다 152 4. 법을 수행한다는 것의 의미 156 1) 법의 정의에 대한 바수반두의 가르침 157 5. 귀의 지침에 대한 학자별 차이 159 6. 귀의의 유익함에 대하여 161 1) 진정한 불자의 기준은 귀의심 161 2) 귀의와 수계의 바른 순서 163 3) 과거의 악업, 복덕, 윤회에 대하여 164 4)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의미 166 5) 신심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168 7. 우리가 유념해야 할 점 170 1) 신심에 대한 관점 170 2) 참된 법이란 무엇인가 171 3) 진정한 승가란 173 8. 우리는 왜 귀의하는가 174 1) 염원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174 2) 무아, 공성, 보리심 향상시키기 183 [셋째 날의 질의응답] 185 넷째 날 매우 중요한 참회 수행, 궁극적 귀의처 193 1. 네 가지 대처력을 갖춘 참회법 195 1) 참회가 왜 중요한가 195 2) 후회의 힘 수행하기 201 3) 극복의 힘 수행하기 207 4) 다짐의 힘 수행하기 223 5) 의지처의 힘 수행하기 225 2. 궁극적 귀의처에 대하여 233 1) 귀의처의 종류 233 2) 멸제에 속하는 가르침이 참된 귀의처이다 236 3) 해탈이란 무엇인가 237 4) 불법이 다른 종교와 다른 점 241 부록 티베트 기도문 243 삼귀의 하기 전 독송 245 꺕도쎔께 : 귀의심과 보리심 일으키기 247 도제 셈뻬 익갸 : 금강살타 백자진언 249 아슈바고샤(마명) : 일체악업 참회 기도문 251 오와 : 회향 기도문 253 |
Geshe Tsering Norbu
게셰 체링 노르부의 다른 상품
게셰 빨댄 닥빠의 다른 상품
|
삼귀의 지침을 함축하면 도덕적이고 선한 행동을 하라는 것입니다. 『삼매왕경』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일을 하건 그와 유사한 결과를 맺을 것이다.”
--- p.135 어려움이나 힘든 일이 생길 때는 그것이 자신이 전생에 지은 악업의 과보임을 떠올리고, 좋은 일이 생길 때는 부처님의 은혜임을 깊이 느끼며 감사하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괴로울 때나 즐거울 때나 모두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포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에는 어떤 일이 나에게 닥치든 모두 감당할 수 있는 마음의 그릇을 갖추게 됩니다. --- p.143 까담빠의 스승들은 새벽 기상 후 입을 손으로 가볍게 치면서 “입은 열 가지 악업(십악)의 창고와 같다. 이곳에 자물쇠를 채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 말씀하셨다고 전해집니다. 입을 통해 온갖 말이 오가기에, 입이 십악의 창고와 같다고 표현하신 것입니다. 자물쇠를 채우면 아무것도 말할 수 없으므로, 말조심을 위해 입을 굳게 닫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 p.155 한 외도 수행자가 “갠지스강에 몸을 담가 씻으면 악업이 정화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아리야데와 대사는 그 수행자가 지나가는 날을 기다려, 썩은 오물이 가득 찬 항아리를 겉면만 씻고 계셨습니다. 외도 수행자는 그 모습을 보고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그러자 대사는 태연히 대답하셨습니다. “나는 이 항아리 속 오물을 치우는 중이라네.” 그러자 외도 수행자는 조소하면서 말했습니다. “더러운 것은 항아리 안에 있는데, 겉면만 씻는다고 무슨 의미가 있겠소?” 그 순간, 스님은 미소를 띠며 일침을 놓으셨습니다. “이렇게 분명한 사실을 아는 사람이, 악업이 내면에 자리하는데도, 단지 몸만 씻는다고 무슨 도움이 되겠는가!” 악업의 정화는 내면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겉에 아무리 물을 뿌리고 씻어도 악업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 pp.180-181 앙굴리말라는 사람 999명을 살생했고, 마지막 한 명을 더 죽이면 해탈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가 천 번째 희생자를 찾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부처님께서는 직접 나타나 그를 교화하셨습니다.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른 앙굴리말라는 살아생전 참회를 실천했으며, 죽기 전 화염에 싸이는 고통으로 인해 악업의 과보가 내세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네 가지 대치력을 갖춘 참회를 정성을 다해 지속적으로 실천하면, 지은 악업이 크더라도 점차 감해지고 정화된다고 합니다. --- p.187 날마다 『반야심경』을 낭송하면, 이는 아주 좋은 기도가 될 것입니다. 만약 『반야심경』을 온전히 낭송하기 어렵다면, 마지막 구절인 만트라를 몇 번 염송하는 것도 매우 좋은 수행이 됩니다. “떼야타 가떼 가떼 빠라가떼 빠라쌈가떼 보디 소하.” --- p.208 해탈이란 어디로 가는 것도, 무언가를 얻는 것도 아닙니다. 바로 내가 머무는 이곳, 이 자리에서, 내면의 허물을 점차 줄여 나가며 번뇌가 모두 사라지는 그 순간, 그것이 곧 해탈입니다. 해탈은 다른 곳에 다다르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끈기입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자신의 허물을 제거하려고 노력하며 공덕을 증장하려고 하면 됩니다. 그것만으로 충분합니다. 그 외에 다른 것은 필요하지 않습니다. --- p.237 내가 해탈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내가 실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책임은 오로지 나에게 있으며, 부처님께서는 이미 필요한 모든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더 이상 부처님께서 알려 주셔야 할 것은 없습니다. 해탈한 사람은 책임 의식을 갖고 스스로 실천한 것이지 (무언가를) 믿고 바라며 기다린 것이 아닙니다. --- p.240 |
|
티베트 선지식이 경론에 근거하여 설하는
귀의심과 보리심, 참회의 핵심 “이 책이 불자 여러분에게 다시 삼보 앞에 서는 조용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출가 수행자분들께도 이 책이 수행자의 삶 한가운데서 다시 삼보를 향해 고개를 돌리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출가 첫날, 삼귀의를 외우며 가졌던 그 떨림을 다시 한번 가만히 불러 보고자 합니다. 삼귀의는 끝난 서원이 아니라 지금도 진행 중인 수행입니다.” — 엮은이 법귀 스님 (대한불교 조계종 부산 백양산 선암사 주지) “약 2천5백 년 전, 우리와 다르지 않은 삶을 살았던 한 사람이 인간의 고통과 기쁨을 정면으로 꿰뚫어 보면서 참다운 삶의 길을 보여 주었습니다. (…) 귀의란 그 길을 따라 지금 나에게 주어진 삶을 조금 더 담담하게, 가능하다면 조금 더 즐겁게 살아가려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아가려는 한 사람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 안내자가 될 수 있다는 것, 그것이 이 책을 번역하며 제가 배운 귀의의 의미입니다.” — 옮긴이 양지애 (제14대 달라이 라마의 한국어 전속 통역사) 로셀링 사원 전임 불교철학 교수사 노르부 스님이 펴낸 두 번째 한국어 법문집 『꺕도쎔께 샥빠』 『꺕도쎔께 샥빠: 귀의심과 보리심, 참회』는 게셰 체링 노르부 스님이 한국에서 펴낸 두 번째 법문집이다. 이번 법문집도 첫 번째 법문집과 마찬가지로 티베트 반야사상(중관학)과 불교 철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게셰 빨댄 닥빠 큰스님께서 지도하셨다. 번역은 제14대 달라이 라마 성하의 한국 공식 통역사인 양지애 선생이 맡아 주었다. 2024년 12월, 첫 책 『꺕쑴: 삼귀의의 가르침』 출간을 기념하여 한국을 방문한 노르부 스님은 당시 부산 범어사에서 총 일곱 날 동안 법회를 열었는데, 그중 한국의 사부대중에게 설한 나흘간의 법문을 부산 백양산 선암사의 주지인 법귀 스님이 책으로 엮었다. 그 책이 바로 『꺕도쎔께 샥빠: 귀의심과 보리심, 참회』이다. 저자와 법귀 스님의 인연을 맺은 것은 2023년이다. 당시 부산 백련암 주지이자 범어사 재무국장을 맡고 있던 법귀 스님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노르부 스님에게 삼귀의에 대한 가르침을 청했고, 노르부 스님은 그에 답했다. 그때의 법문이 노르부 스님의 한국에서의 첫 책 『꺕쑴』으로 발행되었다. 『꺕쑴』 추천사에서 법귀 스님은, 삼귀의 기도를 10만 번 했으나 기초를 모르고 수행했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노르부 스님에게 가르침을 청했으며, 아울러 대중에게 삼귀의의 참된 의미를 알리기 위해 해당 법회를 기획하고 책으로까지 엮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참회는 가장 효과적인 수행법이다 악업을 지었더라도 그것을 없앨 방법이 있다! 『꺕도쎔께 샥빠』는 『꺕쑴』의 기본 내용을 경론에 근거하여 보다 방대하고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윤회・무아・귀의심 수행의 핵심, 네 가지 대치력(해독제)을 갖춘 참회법의 중요성, 보리심과 같은 새로운 내용과 그에 대한 다양한 질의응답 또한 수록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것은 ‘참회’이다. 참회는 가장 효과적인 수행법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부처님께서는 고통의 원인을 없애는 두 가지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출가한 사문들에게는 포살(참회의식)에 가서 참회하는 방법을 알려 주셨고, 일반적인 입문자들에게는 네 가지 대치력을 갖춘 참회를 실천하라고 말씀하셨다. 부처님께서는 네 가지 대치력을 갖춘 참회를 하면 오역죄(다섯 가지 무간죄)조차도 참회가 가능하다고 가르치셨다. 『꺕도쎔께 샥빠』는 악업의 과보, 참회의 순서와 명칭, 8세기 인도 날란다 불교대학의 위대한 스승 샨띠데와의 여섯 가지 수행법 등 구체적인 참회 수행법을 비롯하여 악업이 정화되는 과정과 참회에 따른 삼보의 가피, 참회가 잘 되었을 때의 꿈까지도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부록에는 티베트의 참회 기도문도 수록했다.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악업을 지었더라도 그것을 없앨 한 가지 좋은 방법이 있다. 그것은 곧바로 참회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악업을 지었구나’ 하고 후회만 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없앨 방도가 우리에게 있음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또한 저자는 가장 쉽게 훌륭한 선업을 지을 방법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그것은 바로 다른 사람들이 쌓은 선업을 보고 ‘참 잘했네’ 하며 함께 기뻐하는 것(수희찬탄)이다. 선업을 회향함으로써 큰 선업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