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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연금은 금융상품이 아니라 인생의 현금흐름이다
1장. 연금 지도를 먼저 펴야 헷갈림이 멈춘다 1절. 국민연금·퇴직연금·개인연금은 서로 경쟁하지 않는다 2절. 공적연금과 사적연금을 구분하면 판단이 쉬워진다 3절. 연금은 상품명이 아니라 현금흐름 순서로 읽어야 한다 4절. ‘나는 아직 멀었다’가 가장 비싼 착각이다 2장. 국민연금은 왜 가장 먼저 봐야 할까 1절. 국민연금은 강제로 떼이는 돈이 아니라 기본 소득의 기초이다 2절. 가입기간 10년은 숫자가 아니라 자격선이다 3절. 언제부터 얼마나 받는가를 이해해야 국민연금이 현실이 된다 4절. 2026년 이후 달라지는 국민연금의 핵심은 보험료율보다 구조이다 3장. 퇴직연금은 회사가 깔아주지만 결과는 같지 않다 1절. 퇴직금과 퇴직연금은 이름이 비슷해도 구조가 다르다 2절. DB형, DC형, IRP를 구분해야 내 돈의 성격이 보인다 3절. 디폴트옵션과 상품 선택을 모르면 퇴직연금은 방치 자산이 된다 4절. 이직, 중도인출, IRP 이전에서 퇴직연금의 실수가 가장 많이 난다 4장. 개인연금은 선택 상품이 아니라 세 번째 현금흐름 축이다 1절. 연금저축과 IRP는 왜 따로 보이지만 같이 설계해야 할까 2절. 세액공제는 혜택이 아니라 납입 습관의 장치이다 3절. 연금수령과 연금외수령의 차이는 세금에서 벌어진다 4절. 늦게 시작할수록 월 납입액이 왜 가팔라지는가 5장. 복잡한 연금 용어를 ‘내 돈’ 기준으로 번역한다 1절. 수령, 납입, 공제, 과세를 생활어로 바꿔 읽는 법 2절. 소득대체율, 가입기간, 지급개시연령이 실제로 뜻하는 것 3절. 원리금보장형, 실적배당형, 디폴트옵션을 헷갈리지 않는 법 4절. 연금 계좌에서 자주 틀리는 말과 개념을 정리한다 6장. 내 상황에 따라 연금 설계는 어떻게 달라질까 1절. 직장인, 프리랜서, 자영업자의 출발점은 왜 다른가 2절. 맞벌이, 외벌이, 경력단절 가정의 점검 순서는 다르다 3절. 주택 대출이 있는 사람의 연금 전략은 무엇이 달라야 하나 4절. 소득이 불안정한 사람은 무엇부터 고정해야 하나 7장. 30대, 40대, 50대는 같은 연금을 다르게 봐야 한다 1절. 30대는 금액보다 자동화와 계좌 습관이 먼저이다 2절. 40대는 자녀 교육비와 노후 저축의 충돌을 조정해야 한다 3절. 50대는 수익률보다 수령 설계와 공백 구간 관리가 중요하다 4절. 은퇴 10년 전에는 무엇을 다시 계산해야 하나 8장. 연금은 모으는 것보다 받는 설계가 더 어렵다 1절. 일시금이 쉬워 보여도 위험한 이유 2절. 연금 수령 기간을 길게 잡을수록 달라지는 것 3절. 국민연금 시작 전후의 현금흐름을 어떻게 잇나 4절. 부부의 연금 수령 시점은 따로 봐야 하는가 9장. 세금은 연금의 수익률을 깎기도 지키기도 한다 1절. 넣을 때 아끼는 세금과 받을 때 내는 세금은 다르다 2절. 연말정산 시즌에 꼭 확인해야 할 연금 계좌 포인트 3절. 사적연금 1,500만 원 기준은 어떤 사람에게 중요할까 4절. 세금 때문에 연금을 깨는 실수를 줄이는 법 10장. 중도인출과 해지는 왜 노후를 먼저 무너뜨릴까 1절. 퇴직연금 중도인출은 왜 예외로만 열려 있을까 2절. 개인연금 해지는 왜 손실이 눈에 덜 띌까 3절. 급한 돈이 필요할 때 연금보다 먼저 볼 계좌가 있다 4절. 연금이 무너질 때 나타나는 공통 신호를 읽는다 11장. 연금 점검은 연 2회면 충분하지만 반드시 해야 한다 1절. 생일월 점검과 연말정산 점검을 나누면 쉬워진다 2절. 국민연금 가입내역, 퇴직연금 유형, 개인연금 납입을 한 번에 보는 법 3절. 계좌를 많이 만드는 것보다 정리하는 것이 먼저이다 4절. 배우자와 함께 봐야 비로소 보이는 숫자가 있다 12장. 은퇴 직전 5년은 연금을 키우는 시기보다 다듬는 시기이다 1절. 수익률 집착보다 수령 구조 점검이 먼저이다 2절. 퇴직 직전 IRP와 퇴직연금 계좌를 어떻게 정리할까 3절. 국민연금 시작 시점에 맞춰 다른 자산을 재배치하는 법 4절. 마지막 5년에 줄여야 할 실수와 끝까지 남겨야 할 습관 에필로그. 연금은 어려운 제도가 아니라 늦게 보면 어려워지는 제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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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가 막막한 이유는 돈이 부족해서만이 아니다. 어떤 돈이 언제 들어오고, 어떤 돈은 내가 직접 챙겨야 하며, 어떤 선택이 나중의 월 현금흐름을 망가뜨리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연금은 오래 미룰수록 선택지가 줄어드는 주제인데, 많은 사람은 이름부터 피곤하다는 이유로 가장 중요한 구조를 뒤로 미룬다.
이 책은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을 한눈에 펼쳐 보이되, 금융상품 비교표처럼 설명하지 않는다. 국민연금은 기본축, 퇴직연금은 회사가 깔아 주지만 결과가 달라지는 축, 연금저축과 IRP는 세 번째 현금흐름 축으로 배치한다. 최소 가입기간, 지급개시연령, DB형과 DC형, 디폴트옵션, 세액공제, 연금수령과 연금외수령의 차이를 생활 언어로 바꾸어 초보자가 바로 자기 상황에 대입할 수 있게 만든다. 특히 강점은 나이와 상황별 점검 순서다. 30대는 금액보다 자동화가 먼저이고, 40대는 자녀 교육비와 노후 저축의 충돌을 조정해야 하며, 50대는 국민연금 시작 전후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지 다시 계산해야 한다. 이직, 경력단절, 중도인출, 개인연금 해지처럼 실제로 많이 일어나는 실수도 별도 장으로 다루어 연금이 제도 해설이 아니라 생활 전략이라는 사실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연금이 어렵다고 느껴질수록 이 책을 먼저 펼칠 이유가 분명하다. 완벽한 노후 설계를 약속하지는 않지만, 오늘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와 어떤 실수를 피해야 하는지를 선명하게 알려 준다. 늦게 볼수록 어려워지는 연금을 지금 내 통장 언어로 다시 읽게 만드는 책이다. |